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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몬 그린피할인, 조인, 1박2일 골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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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후기 게시판 스크랩 힘내라 대한민국 볼빅24시간 응원단 .. 그 1박 2일간의 기록
준영혜연부 추천 0 조회 173 14.06.25 22:5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고고사강"팀의 맴버 장근실입니다.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아직도 그날의 느낌과 여운이 남아 있어서 설레이기도 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슈퍼맨

 

 

응원단 발표하던 날이었죠.. 가족과의 저녁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도중에

낯선 그대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사실 그 전화번호를 보는 순간 느낌이 탁 왔습니다.

요즘 한창인 유행어.. "끝!!!"

아.. 이벤트 소식이겠구나.. 이렇게해서 기대하던 만남이 성사가 되었지요.

홧팅2

 

설렘 반 기대 반으로 군산 cc에 도착을 하였는데

처음엔 잘 찾지를 못했답니다. 두리번 두리번 하다가 볼빅 부스를 발견했지요.

서글서글한 인상과 웃음기 가득한 멋진 직원분들이 환하게 맞이해줍니다.

그제서야 실감이 나더군요. ㅎㅎ

 

간단한 행사 스케줄을 설명받고..

남은 팀원들을 만나고

행사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 단체 사진입니다. 표정에 나와 있죠? 얼마나 좋아하는지..

오키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간단하게 인사를 한다음에 바로 1일차 라운딩에 들어갑니다.

저는 6팀을 어떻게 라운딩을 해줄지 궁금했거든요.. 왜냐하면 다른 팀들도 있을테고 코스 매니지먼트를

어떻게 할까.. 고민이 될 수 밖에요. 볼빅에서는 2팀을 한 코스로 잡아서 대기시간을 최소화 해 주었답니다.

역시.. 전문가는 달라.. 박수를 보내드렸지요.

 

 

자.. 우리팀은 전주 익산 코스로 접어듭니다. 출발 전에 단체 사진 한방 찍어주는 센스.

 

 

 

자 .. 요 사진은 이번에 기념품으로 볼빅에서 제공한 골프공이에요. 다들 아시다시피 볼빅의 볼 메이킹 테크닉은 다른 회사 못지 않지요. 오히려 국산 골프볼의 경쟁력을 한단계 올린 멋진 제작사라는데 우리나라 골퍼라면 이의를 달지 않을 겁니다. 볼빅의 문경안 회장님 멋지십니다. ㅎㅎ쌩유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olf&ctg=news&mod=read&office_id=262&article_id=0000007477

 

 

각설하고, 볼 옆에 두줄로 프린팅 해주는 센스.. 역시 감각 있는 회사는 달라요 달라.

저와 후배는 볼빅 화이트컬러를 선택했답니다.

저는 지난 화이트컬러 이벤트에도 참가를 해서 시타를 해본 경험이 있어요. 그 후로 볼빅을 더 애용하게 되었는데요. 아래 링크 눌러보시면 화이트컬러 사용기도 확인해 보실 수 있으십니다. ^^

 

http://blog.daum.net/platronfantasy/16903495

 

 

이번 행사에서 제공한 두 종류의 볼 즉, 볼빅 신세대 주력 볼 화이트컬러와 볼빅의 대표 주자 볼빅 비스타를 제공해 주셨지요. 그래서 저와 후배는 화이트 컬러를 선택했고, 은사님께서는 비스타를 선택하셨답니다.

은사님께서는 저보다 구력이 훨씬 오래되신 싱글수준의 아마골퍼이신데요, 볼빅에 많은 관심이 있으셔서 이번 이벤트에 많은 기대를 하셨답니다. 특히 본인처럼 스윙 스피드가 낮은 골퍼들의 경우 "볼빅 레이디"가 적합하다 생각되지만, 이름이 "레이디"여서 남성 골퍼들이 사용하기에 좀 부끄러운 부분이 있다고 "밴드"에 아이디어를 기록하기도 하셨지요.

오키

 

  이 사진은요.. ㅎㅎ 이벤트로 진행한 멋진 포즈잡기였어요. 응원하는 모습도 찍고 단체 사진도 찍어주고 더불어 행사용 동영상까지 찍었지요. 물론 우리팀 "고고사강"은 멋진 응원 기획을 통해 "베스트드레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멋지지 않나요?

 

후배와의 한컷입니다. 호리호리한 체격에 서글서글한 인상. 성격도 좋구 직장도 좋은데..

어째서 아직 미혼일까요? 눈이 높은 것도 아닌디 ㅎㅎ 주변에 좋은 사람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제가 다리를 놓아드리렵니다.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신 멘토시랍니다. 대학시절의 은사님이시죠.

지금까지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시고 지지해주시는 멋진 분이십니다.

이번 이벤트에 큰 도움을 주셨지요.

 

엉엉

이렇게 해서 즐겁게 첫날 라운딩을 마쳤습니다. 애석하게도 파3 니어리스트는 실패를 해부렀답니다.

그래도, 구름과 바람이 적당하게 있어서 뜨거운 오후 라운딩을 제법 시원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자.. 이제부터 저녁식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응원연습도 하구요 팀 소개도 하는 즐거운 시간이 시작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인 먹거리와 잠자리..

어느것 하나 소홀함이 없는 준비에 큰 감사를 드리고 감동을 받았답니다.하트3

 

우리팀은 에어컨 쪽에 있구요.. 맛있는 김치전골을 후루룩 후루룩.. 지금도 침이 넘어갑니다.

 

ㅎㅎ 응원도구를 챙긴 제 모습입니다. 이렇게 잘 찍어주시다니.. 감사드립니다. 꾸벅. ㅎㅎ

참잘했어요

 

숙소에서의 한 컷입니다. 다음날 새벽 3:30에 기상을 해야 해서 좀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요.

그 전에 볼빅에서 제공해주신 맛있는 미스터피자.. 그리고 시원한 맥주와 음료수. 너무 너무 좋았어요.

정말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얼마나 좋았는지.. ^^

 

 

그리고 드디어.. 응원이 시작됩니다.

다들 부시시한 .. 약간은 부은 듯한 모습으로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면서 응원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1승 제물로 점찍었던 알제리는.. 예상보다 훨씬 강력하더군요. 전반에 한개의 슈팅조차 시도하지 못함에 우리 응원단들 역시 좌절모드로 들어갑니다. 전반 3:0.. 이런 이런..

다들 풀이 죽어 있고, 무척 심각한 표정입니다.

엉엉

 

 

그리고, 후반에 드디어 뭔가를 보여주네요. 지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고 아무것도 못해보는 것이 두려운 것 아니겠습니까..

부글부글

 

서서히 동이 트고 있습니다. 시상식 준비도 하고 아침 식사 준비도 하느라 분주한 시간입니다.

 

 

그리고 시상식에 들어갔습니다. 우리팀 "고고사강"은 어제 라운딩에서 보여준 멋진 이벤트로 "베스트드레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받았습니다. 1등 응원상과 응원 MVP는 아쉽지만 젊은 팀들에게 양보를 했답니다. ㅎㅎ

 

이렇게 해서 시상식과 아침식사를 마치니 행사도 마무리단계로 접어드네요.

아침 7:14분을 시작으로 어제와 같이 2팀씩 코스를 돌았구요. 라운딩을 마친 후 해산을 하게됩니다.

아쉬운 마음에 기념품으로 제공된 응원복을 입고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응원상을 받은 분들은 상품도 자랑하고

MVP 상품인 캐디백.. 음 부럽습니다. 대박

 

 

아.. 이렇게 후기를 마치려니 뭔가 아쉽고 좀 허전한게 남아 있네요.

 

1박 2일간의 멋진 이벤트.

  단순히 응원을 하고 라운딩을 하고 선물을 받은 그런 것이 중요한게 아니었습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볼빅은 우리팀 뿐 아니라 다른 17개 팀 모두에게 평생을 함께 갈 멋진 추억을 안겨 주었답니다. 이것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볼빅이 우리에게 주고자 했던 메시지가 아니었을까요.

오키 

 

  1년에 두번씩 만나는 정기모임마다 이번의 볼빅행사는 늘 화제거리로 회자될 것이구요. 또한 다른 인연들을 통해서도 볼빅의 기획력과 볼빅의 우수성은 널리 회자될 것입니다. 지금은 세계 골프시장에서 조그마한 부분을 담당하지만, 언젠가 이와같은 기획이 하나 둘 쌓이게 된다면 타이틀리스트나 스릭슨이 그 자리를 볼빅에게 넘겨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행사를 실행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볼빅의 문경안 회장님.

그리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기꺼이 진행하고 관리하느라 고생하신 마케팅 팀의 김주택 부장님과 직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볼빅의 큰 성공을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고고사강"팀은 볼빅의 큰 후원자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이상 두서없는 1박 2일간의 기록... 응원단 후기를 마칩니다.

 

전남 순천에서 "고고사강"팀 멤버 장근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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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6.2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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