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유미입니다. 해가 점점 길어지고 있어서 꽤나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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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녀2에서 유리카의 삶은 언제나 절대충성입니다. 카키노끼를 위해서 언제나 열심히 임무를
수행하는 그녀는 한심하다고 느껴질때가 전 있습니다. '충성을 위해서 태어났는가? 태어난 이유
가 그런거라면 태어나지 않는게 나을수도 있어 유리카' 이런 생각(예전입니다 예전 ^-^;;)
이렇게 보면 우리가 어렷을적과 같습니다. 어머니가 하라는 대로 하는 어린시절과 같죠.
마지막 맵인 'on your way'(맞는가..? 이제 하도 안해서 기억이 막 없어지는군..)에선 유리카가
갈등하게 됩니다. 마유미편에서 카키노끼를 쓰러뜨릴것인가, 아니면 카키노끼편에서 마유미를
쓸어뜨릴 것인가..그녀가 그렇게 갈등하게 된 원인은 분명히 성장함에 있어섭니다.
단지 그 성장영향과 배경을 모르겠습니다. 제 소견을 올리기엔 웬지 어색하다는 생각에
올리진 않겠습니다. 어찌됐던 분명 성장함에 있어선 우리가 겪고 있거나 겪었던 시절인
'성인이 되기 직전인 청소년기'와 같습니다. 이제 미래를 결정해야하는 유리카가 우리의
미래이거나 시절인거죠.
메타녀2 시작할 때 빠르게 나오는 글들이 주제라고 전 생각합니다.
'주어진 레일 위에만 달려야하는 전철'은 마치 절대충성이던 유리카의 모습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유리카는 결국 어느 선택을 하게 되죠. 마유미 편에 서거나 카키노끼편에서
싸우던가.
우리도 이제껏 우리가 얼마나 자유롭게 살았는가를 되돌아보도록 합시다.(자유분방한
삶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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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참사로 희생된 149명에게 애도합니다...오늘이 2주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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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녀얘기요】
메타녀2의 유리카의 삶에 대해서
하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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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8 18:3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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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결국 '어긋나버려 자신만의 길을 걷는 유리카'가 되는군요.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