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새벽 1시 뱅기를 타기위해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이동을 하여야 된다.
올때 국경에서 고생을 하였기에 08시 국경이 열리는 시간에 일빠로 가기위해 05시에 아침도 못먹고 출발을 하였는데,이누무 기사가 친구를 데려와서 갈때는 엉뚱한 길로가 6시간이면 알마티 공항에 도착 할것을 시간을 늘리는 마법을 써서 11시간만에 알마티공항에 도착을 시킨다.하는게 하도 꽤심해서 왕복운전을 하였음에도 단 1달러의 팁도 주지 않았다.
키르키즈스탄 과 카자흐스탄 국경.
기사의 친구가 이곳에 사는지 친구는 여기서 내리고 기사한테 우리집을 내려야 되지 않냐하니 괴안탄다.
자기짐이라 하믄 된단다.
그런갑다 하고 내렸는디 아무리 기다려도 차가 나오질 않는다.
역시나 문제가 생겨 특별검사 구역으로 끌려간 차.
일행중 대표가 들어가 내리던 짐을 다시싣고 나왔다.
시내구경 나가서 흠뻑 쏘나기를 맞고 점심겸 저녁을 거하게 먹었다.
여기 저녁은 빠알간 옷 입은 변호사님이 쏘셨다.
하이네켄 맥주에다.
알마티 공항의 면세점은 제주공항의 절반도 않된다.
쇼핑을 할려면 시내 대형마트로 가서 사는게 더 싸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