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계양산 산행...
추석연휴 마지막 날
계양산을 택했다
역곡역에서 10시에 모두가
시간을 딱 떨어지게 모여서 출발을 했다(정말 시간을 잘 지키는 멋 있는 친구들이다)
나머지 희영이,학균이,영근이도 부천역에서
합류를 했다
모두들 풍성한 추석을 보냈는지 얼굴들이 훤~~~하게 좋아 보였다
계산역에서 태민이 하고 합류를 하고 우리는
둘래길을 택하고 올라갔다
중간을 지나 학균이하고 대섭이가 정상으로 가는 왼쪽 코스를
잡았다 (사실은 우리끼리 정상을 가기로 짜고 ,,,,,ㅎㅎㅎ )
아니나 다를까~? 희영이하고 정근이가 허~걱 거리면서 하는 말이 ~?
아무리 봐도 이 코스는 둘레 길이 아닌 것 같다는 것이다 ㅋㅋㅋ
둘레 길을 돌려 정상 코스로 잡은 것이 탈로가 난 것이다 ㅎㅎㅎㅎ ^*^
정상코스로 먼저 올라간 학균이, 대섭이를 따라서
나는 대형이 하고 정상으로 따라 올라갔다
정상은 학균이,대섭이,대형이 하고 나 였다
그러나~
아래서 따라오던 인간들이 전화가 오고 난리가 났다 ~~!
정상이 왠 말이냐구 못 올라 가겠다는 것이다 ㅎㅎㅎ
그래서 결국은 정상을 300M 앞에 두고 철탑아래서 주저 앉아
허기진 배를 막걸리하고 바리~바리 싸가지고 간 떡에다~김밥에다~과일등으로
채우면서 모두가 기분 좋은 덕담으로 행복한 점심시간을 보냈다
내려오는 길을 계단을 피해서 둘레길로 내려왔다
다음에는 올라갈 때 그 코스로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계단 길 보다 헐~좋다)
산아래 내려와서 계산역 주변 유명한 맛집 "굴따세"집으로 가서
"굴보쌈" 으로 뒤풀이를 즐겁게 마무리를 했다
정만이가 ~~~오랜만에 왔는데 역곡 사무실로 가서 고스톱으로
마루리 하잔다 ~!태민이가 제일 좋아 한다 ㅎㅎㅎ
먼 길을 갈 사람은 가고...
몇몇이 역곡사무실에서 놀다가 추석맞이
계양산 산행을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마무리를 했다
함께 한 친구들~~
이정만,이승관,박희영,김영근,김학균,김대형,
서태민,김성표,김대섭,유정근,조광연,친구들에게 감사하다 !!
어제 친구가 있어 좋았고
오늘 친구가 있어 좋았다
내일 다시만날 친구가 있다는 것에 행복하고 감사하다~!!
*이승일*
첫댓글 산을 다니는 친구들 보기 조오타.ㅋㅋㅋ
충석이 형 언제 한번 시간내세요 ㅎㅎㅎ
즐거운하루였네 열두명 대식구가 움직였쓰니~~글구 승일칭구야
정상에 오르잔은 인간들이 무슨말인고 너무마~니 오른터라 그저 안오른것뿐이라네(변명)~~언제봐도 존칭구들~^*^
ㅋㅋㅋㅋ 알다 마다요 ! 늘 함께 해줘서 감사 ~! 형수님 갑상선 수술후 쾌유를 바란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