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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수변로 영산강물길 따라서 5.6구간
산과계곡 추천 0 조회 84 22.02.12 20:2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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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13 16:46

    첫댓글 산과계곡대선배님!
    한번 내려가시면 2박3일 일정으로 비교적 길게 물길을 이어가시네요.

    이번엔 첫날은 나주역에서 내려 영산포 홍어거리를 지나 함평 학교면으로 가셨고,
    둘쨋날은 함평에서 느러지고개와 몽탄대교를 지나 무안 일로읍까지 가셨습니다.

    함평 학교면에는 학다리고등학교가 눈에 띄이네요.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원기였던가요... 그분의 모교라고 기억되고 있습니다.

    옥룡지맥을 종주하시는 선답자님들을 따라 몇번 다니긴 했는데 느러지 고개를 지났는지는 기억에 없네요.^^
    직접 다니는거 하고 같이 구경삼아 따라가는거와는 많은 차이가 있나봅니다.

    몽탄이라는 말은 직장 선배 중에 몽탄이 고향인 분이 계셔서 잠깐 설명들은 기억이 난답니다.
    왕건이 서해바다를 통해 후백제의 나주를 공격할 때, 나주 오씨의 도움을 받았고,
    몽탄에서 전투를 벌이며 전투에 지쳐 전장에서 잠깐 잠이 들었는데 꿈에 노인이 나타나
    지금 잘 때가 아니라 강을 건너야할 때라고 알려줘 전쟁에 승리했다는 스토리였습니다.
    영산기맥을 하며 초당대에서 올라서서 정상석이 조각품인 산에서 영산강 몽탄을 조망하는 기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무안 일로읍에서 여정을 마치셨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22.02.17 10:08

    영산강물길따라서는 나주쪽을 지나 목포쪽으로 향하는군요.
    강 주변으로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풍광이 드러납니다.
    찬 날씨 속에 진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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