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Plus 주문을 걸어 보아요~!! ~(^▼^)~ (Des'ree - It's okay)

[道를 아십니까]

It"s okay Sun is up should be feeling great, your feeling rough got too much on your plate, a busy day got a lot to do, a heavy head you think you"ve caught the flu. Something deep inside begins to stir, spirit, conscience your not really sure. It's gonna be okay... It's gonna be okay... Another day your late for work, the shower's cold you ain"t got no clean shirt. A cup of tea just might do the trick, the milk"s gone off by now feeling sick. Something deep inside begins to stir, spirit, conscience your not really sure. It"s gonna be okay... It"s gonna be okay... We laughed, we cried, we shared along the way, we did some things we knew we shouldn't do. So after all what"s this life living for, work it out or head straight for the door It's gonna be okay...either way It's gonna be okay... You close your eyes, try to sleep. Scold yourself for hours that you keep. Drifting off will I dream tonight? In my dreams perhaps I'll get it right. Something deep inside begins to purr, spirit, conscience your not really sure. It's gonna be okay... It's gonna be okay...either way It's gonna be okay...

"정말 인생이 꼬여도 이렇게 꼬일 순 없어~~!"

이런 푸념 섞인 외마디가 자꾸만 입에 맴도는.. 녹록치 않은 날이 가끔씩 있곤 하죠?

도대체 어디서부터가 잘못되기 시작한 건지

찬찬히 생각할 엄두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참 힘들어요.

이름하야 슬럼프라고~!!!

(2004년이 내리 슬럼프였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도양의 피폐했던 나날들에 새삼 우울합니다.   ㅡㅜ;;)

그래도 오늘 하루만큼은,

가슴을 갑갑하게 하는 것들 마음의 짐들 다 내려놓고

쁘라쓰(+)의 기운이 팍팍 느껴지는 힘나는 노래 들으면서 용기를 내보려고 해요.

내가 나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그리고 비평카페 외진 곳에 국지적으로 분포되어 있을.. 우울모드 슬럼프 가족들을 위해서~!!!;

"다 잘 될 거야, 걱정마!"하는 바람을 도아가씨의 소망을 꾹꾹 눌러 담아 추천 쎄우니까

다들 이 노래 들으면서 힘 팍팍~~ 내십쇼~~!!! ^^;

화이팅~!!! GoGoGo~!!! o(T^T)/

"It"s gonna be okay~~ It"s gonna be okay~~~"


　

p.s.1.

Des'ree라는 이름이 참 생소했는데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Kissing You 부른 사람이라고 해서 "아하~ 그 사람!"했어요.

그 노래도 감동만점이었는데.. 헤헷..   ^^

오늘따라 Des'ree의 저음이 몹시 좋네요. 울트라 멋지구리~!! ^^)b
　

p.s.2.

로미오와 줄리엣도 저에겐 이제 추억의 영화네요. (자그만치 7~8년 전, 고등학교 때 영화;)

그거 보러 갔다가 해변을 거니는.. 후광 번쩍번쩍한 레오의 등장을 보며

같이 간 일행 이하 모든 여성 관객들이 방청객같은 환호로 "그의 빛나는 외모"에 화답을 했더랬는데..

그때부터 살짝 분위기 이상하게 타더니만,

로미오와 줄리엣을 코믹영화 보듯 끝까지 웃으면서 봐야했던 안 좋은 기억이 있어요.

심지어는 줄리엣이 깨나고 로미오가 독약을 삼키는 고 긴장해야 될 시점에서도

상황설정이 어설프다며 관객석 군데군데서 피식~하는 웃음소리가 새 나왔답니다. 심했죠? ㅡㅡ;

　

그래도 울 사람은 다 울었지만..

영화 다 끝나고 자막 올라가고.. 다들 나가는 와중에도 다정한 한 커플은 끝까지 앉아 있길래 왜 그러지 하면서 봤더니만..

여자친구가 눈물 흘렸다고 남자친구가 자기 옷소매로 눈물을 닦아주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었어요.

극장 안은 일순간 솔로들의 분노의 화염으로 극한의 대치상태까지... 갈 일은 절대 없었지만 ^^;

도양과 도양의 거친 친구들은 그 낯선 광경에 잠시 경직됐지요.

그렇다고 뭐 저랑 제 친구들이 별다른 사건(유혈사태;)을 일으켰다거나 하진 않았지만서도,

말로는 다들 "닭살 돋는다, 대패 가져와라"했지만서도,

은근히 그 커플을 부러워 했더랍니다. 제 친구들의 절절한 눈빛을 포착했다는.. 후훗.. ^^;;
`
(녀석들, 티 안내고 부러워하는 평상심 수련이 부족해! ㅡ,.ㅡ;)
　

[사랑가지]

아하~ 그 분이군요.목소리가 너무 멋져요. 휘트니 휴스톤이 부른 줄 알았는데 다른 분이었군요. 잘 들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道를 아십니까]

사랑가지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얼마 전, 사랑가지님이 친게에 글 남기셨다가 소심하게(?) 지우신 글, 저는 봤지요. 움화하하하! 수다로 게시판을 채우는 사람(찔림;)도 있는데, 부담가지지 마시고 편하게 얘기 나누고 그래요. 여기 계신 분들 모두 맘이 넉넉하셔서.. 그 어떤 얘기라도 반가이 들어주실 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