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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매틱트랜스밋션이 보급됨으로써 여성운전자도 급증하였다. 클러치페달이 없어 운전이 용이한 오토매틱의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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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크컨버터 |
자동차에 사용되고 있는 트랜스미션에는 수동변속기외에 자동변속기가 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power%2Fimage_converter.jpg) |
자동변속기는 크게 나누어 2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것은 수동변속기의 클러치 위치에 부착되어 있는 토오크컨버터와 기어의 결합으로 변속되며, 후진상태를 만들어주는 부변속기구등 2가지이다. 자동변속기의 큰 특징은 토오크컨버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즉, 토오크컨버터 때문에 클러치페달도 필요없으며, 운전자는 가속페달만 밟음으로써 운행이 가능하다. 또한 정지시에는 일일이 변속기 레버를 중립으로 하지 않아도 정지하는것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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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크컨버터라는 것은? |
수동변속기차의 클러치는 엔진회전력을 끊거나 연결해주며, 경우에 따라서는 서서히 트랜스미션에 전달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클러치 그 자체만으로 회전력을 증가시킬 수는 없으며, 토르크는 1:1로 트랜스미션에 전달된다. 반면 토오크컨버터는 동력을 끊어 서서히 전달해주는 기능이 없는 대신 회전력(토르크)을 증대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옆의 그림은 토오크컨버터의 단면을 나타내고 있다. 그림의 펌프임펠라는 엔진의 크랭크샤프트에, 또한 터린런너는 부변속장치의 입력축에 연결되어 있는데, 양자는 오일에 의해 결합되어 있다. 엔진이 회전하면 펌프 임펠라도 같이 회전하고, 이때 원심력으로 오일이 튀어나오며 그 오일을 받은 터빈런너가 회전을 시작한다. 마치 회전하고 있는 선풍기 앞에 전원을 넣지 않은 선풍기를 설치하면 바람의 영향으로 전원을 넣지 않은 선풍기가 같이 돌아가는 원리와 유사하다. 이때 바람이 오일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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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크상승작용이라는 것은 |
위의 선풍기 예이서 앞 선풍기의 바람을 받아 회전하는 선풍기는 바람을 불어주는 선풍기의 회전력(토르크)을 상승시켜주는 회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러면 토오크컨버터에서는 어떻게 하여 토르크상승이 이루어지는가?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바람을 받는 선풍기의 회전이 멈춘후 바람의 움직임에 주목하기 바란다. 실제로는 바람을 받는 선풍기의 회전이 멈춘후에도 에너지를 가진 바람이 존재하고 있다. 토오크컨버터에서는 이 잔류 바람의 에너지에 상당하는 오일에너지로 펌프임펠러에서 나온 오일을 압박하여 토르크를 상승시켜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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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의 토오크컨버터에서는 |
토오크컨버터는 분해해서 내부를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 또한 입체적인 오일의 흐름을 평면도에서 이해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단계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펌프임펠라에서의 오일의 흐름은 펌프임펠라의 회전이 빨라지면 오일이 바깥 방향으로 튀어나가게 된다. 이때 튀어나온 오일의 힘을 받아 회전하는 터빈런너에는 오일힘을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날개가 달려 있다. 그런데 터빈런너를 회전시킨 오일은 날개 때문에 그후 펌프임펠라의 회전을 방해하는 방향으로 빠져 나간다. 그래서 토오크컨버터에서는 터린런너에서 빠져나온 오일을 스테이터라고 부르는 반사판에 한번 부딪힘으로써 펌프임펠라에서 오일에 다시 압력을 주는 방향으로 유도하고 있다. 토르크 상승효과는 터빈런너 정지시 최대로 되고 터빈런너가 돌기 시작하면 반발력이 떨이지기 때문에 효과가 감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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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변속장치 |
자동변속기에서는 토오크컨버터에 의한 토르크상승 이외에도 또 1군데, 기계적인 감속작용을 하는 곳이 있다. 그것이 부변속장치이다. 부변속장치는 토오크컨버터의 토르크상승효과를 보조하며, 또한 후진상태를 만들어주고, 경우에 따라서는 속도를 증가시켜 수동변속기의 5단(OVER TOP)과 같이 되도록 해주는 경우도 있다. 토오크컨버터는 엔진 축토르크의 약2~3배 정도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토르크증감은 연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3배정도에서는 수동변속기 1단기어 정도의 구동력밖에 발휘할 수 없다. 그래서 터빈런너의 회전을 더욱 감속시킴으로써 더욱 큰 구동력을 발생시켜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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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ETARY GEAR |
일반적으로 자동변속기의 부변속기 속도기어에는 옆의 그림과 같이 플래니타리기어가 사용되고 있다. 이 기어방식의 특징은 선기어, 플래니타리기어, 링기어의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느하나를 완전히 고정시키고 다른 하나를 돌려주면, 나머지 하나가 감속 또는 증속되든지 혹은 역전되는 것과 같은 여러가지 변화가 가능하다. 그 때문에 수동변속기와 같이 일일이 클러치를 밟아 동력을 차단하지 않더라도 회전하고 있는 상태에서 변속하는 것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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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은? |
자동변속기에서는 토오크컨버터 자신이 토르크를 상승시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변속단수는 3~4단이 고작이다. 또한 부변속기의 변속은 가속페달을 밟은 상태와 차속도로부터 자동변속기가 판단하여 편리하게 행해지고 있다. 자동변속기는 이와같은 플래니타리 기어에 의해 자동변속(감속)과 토오크컨버터에 의한 연속적인 토르크상승효과의 상승작용으로 인해 운전자는 가속페달을 밟는 동작만으로 자동차의 구동력을 조정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컴퓨터에 의한 세밀한 변속작동과 오일의 슬립현상을 방지해주는 록업기구가 설치된 전자식 자동변속기도 최근에는 많이 보급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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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펠라 샤프트의 기능 |
FR방식과 4WD방식에서 엔진의 동력을 뒷타이어(정확하게 말하면 디프렌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 프로펠라 샤프트이다. 프로펠라샤프트는 아래그림과 같이 전단, 후단에유니버샬조인트라고 부르는 부품이 장착되어 있다. 이것은 노면의 요철과 가감속에 따라 차체가 경사질 경우 엔진과 디프렌샬을 결합해주는 각도 변화와 동시에 양자간의 거리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자동차의 고속화에 부응하여 프로펠라샤프트가 고속회전할때 진동발생을 방지할 목적으로 2분할 또는 3분할 되어 있는 차도 있다. 이와같은 2또는 3분할 프로펠라 샤프트는 중간위치에서 샤프트를 지지하기 위해 고무제품의 진동흡수제인 센타베어링이 장착되어 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power%2Fimage_propella.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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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속조인트 |
주로 FF차의 드라이브샤프트(구동축)에 사용되고 있는 조인트이다. 이 방식은 조인트 부분이 크고 각이져 있어도 스무스한 회전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핸들을 꺾든지 요철도로 주행에 따른 타이어의 움직임에도 엔진회전이 타이어에 스무스하게 전달된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power%2Fimage_joint.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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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렌샬의 기능 |
자동차 4개의 타이어는 자동차가 회전중에는 저마다 다른 궤적을 따라 움직이고 있다. FR과 FF차의 경우 구동바퀴외의 2개 타이어는 (FR의 경우는 전륜, FF의 경우는 후륜)좌우가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구동되는 2개의 타이어는 같은 엔진의 회전력을 전달받기 때문에 좌우가 연결되어 있다. 만일 이 좌우바퀴가 아래 그림과 같이 1개의 축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직진시나 회전시에는 좌우타이어는 같이 회전하므로 타이어는 미꺼러질 수가 있다. 우천도로나 눈길에서는 어느정도 주행 가능할까? 노면상태가 좋은 아스팔트등에서는 타이어는 그립상태가 좋아, 변속시와 기어에 걸리는 부압이 줄어들게 된다. 이와같이 회전시나 노면의 요철에 따라 좌우 타이어의 구르는 거리가 다를 경우 좌우바퀴에 적절하게 회전차이를 부여하는 장치를 디프렌샬이라고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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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렌샬의 구조 |
일반적으로 데후라고 부르는 이 기구는 FR차용과 FF차용에서는 외관이 크게 차이가 난다. FR차에서는 엔진이 종치로 장착되고 있다는 것은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그 회전은 보통 자동차를 앞에서 볼때 우측으로 회전하므로 타이어의 회전방향과 일치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90도 각도를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에 비해 많은 FF차에서는 엔진을 횡치로 장착하고 있으므로 데후는 트랜스미션내에 조립되어 있고 엔진의 회전방향과 타이어의 회전방향이 일치하도록 각도를 변환시킬 필요가 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power%2Fimage_ffdiff.jpg) <FR차용 디프렌샬> <FF차용 디프렌샬> |
FR차용 디프렌샬에 대한 구조를 설명하면 프로펠라샤프트의 회전은 우선 디프렌샬의 드라이브 피니언기어를 회전시킨다. 드라이브 피니언 기어에는 링기어가 조립되어 있다. 이 링기어는 회전방향을 변화시키며, 동시에 트랜스미션에서 감속된 회전력을 더욱 감소시켜 큰 토르크를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때문에 드라이브 피니언 보다도 3~5배 정도 많은 기어수르 가지고 있다. 디프렌샬에 의한 감속은 트랜스미션에 의한 감속과는 별도로 2차감속, 또는 종감속이라 부르며, 트랜스미션의 변속비와 디프렌샬의 감속비를 곱한 수치를 총감속비라 부른다. 링기어가 직접 차축(액슬샤프트)을 회전시키는 것은 아니며, 디프렌샬케이스를 회전시킨다. 이 케이스의 내부는 좌우측의 회전차이를 발생시키는 기구(차종장치)가 조립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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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장치의 구조 |
그러면 디프렌샬에서는 어떻게하여 좌우바퀴에 회전수의 차이를 부여하는가?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power%2Fimage_chadong.jpg) |
위의 그림은 차종장치의 개요도이다. 이 그림을 사용하여 순서대로 생각해 보도록 하자. |
- 드라이브피니언이 회전하면 링기어가 회전한다.
- 링기어에는 디프렌샬케이스가 부착되어 있어 링기어와 같이 회전한다.
- 디프렌샬게이스에는 피니언샤프트가 관통하고 있어 케이스와 동시에 피니언샤프트가 회전한다.
- 피니언샤프트에는 디프렌샬 피니언이 조립되어 있으며, 이 디프렌샬 피니언기으는 피니언 샤프트와 동시에 회전(공전)하든지, 피니언샤프트를 축으로 자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 사이드기어는 액슬샤프트에 의해 타이어와 직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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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이드기어는 디프렌샬 피니언과 기어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좌우타이어에 회전수의 차이가 없는 직진상태에서는 링기어 -> 케이스 -> 피니언샤프트 -> 디프렌샬피니언 공전 -> 사이드기어 좌우 동회전 순서로 전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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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하는 경우 |
다음은 우측으로 회전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 링기어와 케이스 또는 피니언샤프트의 회전은 직진시와 동일하며 좌우바퀴의 회전반경 차이 때문에 좌측바퀴가 우측바퀴보다 많이 회전해야 하므로, 디프렌샬피니언이 자전하며, 우측사이드기어를 역회전시킨다. 실제로 주행중에 좌우측 바퀴가 역으로 회전하는 일이 없는것은 이와같이 차종이 이루어질 때 피니언샤프트가 링기어와 동시에 회전하며, 디프렌샬피니언이 공회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때문에 우측의 사이드기어는 좌측보다 늦게 회전하므로 실제로는 앞쪽 방향으로 회전하게 된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power%2Fimage_chadong2.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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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슬립 디프렌샬 (NON SLIP DIFFERENTIAL) |
이와같이 디프렌샬은 좌우 타이어에 적절한 회전차를 부여하고 있지만 디프렌샬이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부조화도 있다. 예를 들면 노견에 눈이 쌓여 있는 도로에서 한쪽 바퀴가 노견을 달리는 상태로 정지하거나, 출발한다면 눈위를 달리는 타이어가 공전현상을 일으켜 출발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아스팔트보다 눈위에서 타이어의 노면저항이 적으며, 회전이 용이하기 때문에 디프렌샬에 의한 차종작용으로 엔진의 회전력이 모두 눈위의 타이어로 전달되어, 아스팔트위의 타이어는 정지한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이와같은 경우에는 체인을 감아주거나 미끄러지는 타이어 밑에 모포등을 깔아 탈출할 수 있지만 원래부터 차동작용을 어느정도 제한하는 기구를 갖춘 디프렌샬도 있다. 이와 같은 디프렌샬을 논 슬립 디프렌샬, 또는 리미티드슬립 디프렌샬 (LSD : LIMITED SLIP DIFFERENTIAL)이라고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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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WD의 장점 |
4개 타이어를 모두 구동시켜주는 자동차를 4WD(4륜구동)라고 부른다. 이전의 4WD는 건설기계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타이어를 사용했으며, 특별히 지상고가 높기 때문에 험한도로에서의 주행성능은 2WD와 비교할 때 대단히 좋아 승차감과 고속성능면에서 운전자에게 강한 만족감을 주었었다. 그런데 최근 이 메카니즘이 급격히 일반승용차까지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엔진의 고출력화와 자동차를 레저용으로 사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엔진동력을 마지막으로 지면에 전달하는 부품이 타이어이지만, 타이어가 지면에 접촉하는 면적은 사방 10~20cm정도이기 때문에 2WD의 경우는 이 면적의 2배에 지나지 않는다. 웬만한 고출력엔진을 탑재한 자동차에서도 타이어는 미끄러져 WHEEL SPIN을 일으키며, 따라서 자동차는 진행에 방해를 받는다. 4WD에선는 이와같이 엔진동력을 지면에 전달하는 타이어를 2WD보다 약 2배로 넓혀주므로써 1개의 타이어가 받는 구동력을 줄여, 타이어가 헛도는 현상을 감소시켜 준다. 또한 같은 원리로 엔진브레이크도 4륜 동시에 작동하기 때문에 강력하며 안정된 감속이 가능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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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TIME과 FULL TIME |
현재는 4WD차는 기본적으로 2개의 시스템으로부터 발전되었다. 그 하나는 FR차를 4WD화 시킨것으로 OFF-ROAD지향차에 많이 적용되고 있으며, 2WD와 4WD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PART TIME방식도 이 타입의 차에는 여전히 많이 남아있다. 또 하나는 FF차를 4WD화 시킨것으로 초근 급격히 증가하는 승용차 타입의 4WD는 기본적인 구조가 FF타입인 경우가 많으므로 이타입이 거의 대부분이다. 또한 승용차 타입의 4WD는 항상 4륜구동이 되는 FULL TIME방식이 일반적이다. 나중에 설명될 비스코스커플링이 적용된 FULL TIME화가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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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퍼 |
FR차의 경우 동력을 전륜으로, FF차의 경우 후륜으로 나누어주는 장치를 트랜스퍼(TRANSFER)라고 부르며, 보통 트랜스미션의 바로 뒤에 부착되어 있다. FULL TIME방식의 경우는 주로 전후륜에 동력을 전달하는 분기점으로서의 기능 밖에 없지만, PART TIME방식의 경우는 2륜구동고 4륜구동의 선택기능과 트랜스미션으로 감속시키는 특히 감속을 많이시켜 큰 토르크를 발생시켜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power%2Fimage_transfer.jpg) 파트타임 4WD는 트랜스퍼를 매개로 전후의 프로펠라샤프트가 직접 연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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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타 디프렌샬 |
상시 4륜구동방식(FULL TIME 4WD)은 현재 승용차용 4WD의 주류가 되었지만 PART TIME 방식과 비교하면 어떤 점이 우수할까? 이것은 자동차가 회전할 때 4개의 타이어가 그리는 궤적으로 디프렌샬을 설명할 때에도 언급되었었다. 그런데 디프렌샬에서는 좌우 2바퀴의 회전차이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고 하였지만 4륜구동의 경우는 전후륜 동시에 구동되기 때문에 전륜과 후륜의 구르는 거리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PART TIME방식의 4WD에서의 4륜구동시 앞축과 뒷축에 모두 같은 회전수가 전달되기 때문에 회전시 각 타이어의 회전수 차이는 타이어가 미끄러지면서 조절이 되고 있다. 그런데 타이어의 접지상태가 보다 나은 건조한 아스팔트등에서는 계획대로 타이어가 미끄러져 회전을 방해하는 경우도 가능하다. 이것을 브레이킹현상이라 부르며 차체에 탁탁거리는 진동이 발생하며, 타이어의 편마모의 원인이 된다. FULL TIME 4WD에서는 전축과 후축사이에 제3의 디프렌샬(센타 디프렌샬)을 설계하여 이 현상을 억제하며, 2WD차와 비교하여 위화감이 적어지도록 하였다. 또한 센타 디프렌샬로서는 2WD차와 동일한 기어를 사용한 베벨기어방식과 점성클러치를 이용한 비스코스 커플링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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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코스커플링이라는 것은? |
베벨기어 방식의 센타 디프렌샬은 2WD용 디프렌샬을 횡방향으로 하여 전축과 후척에 대해 차종작용을 하는 반면, 비스코스 커플링은 그 방법이 꽤 다르다. 비스코스 커플링의 내부는 아래 그림과 같이 되어 있어 입력축과 출력축에 각가 몇개의 브레이드가 부착되어 있다. 이 브레이드는 입력쪽과 출력쪽에서 기계직으로 접속기능을 하는것으로 그 사이에 실리콘 오일이 보충되어 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power%2Fimage_viscos.jpg) |
실리콘 오일의 특징은 온도에 따른 점도 변화가 적으며, 온도가 상승하면 체적이 증가한다. 2개의 철판 사이에 오일을 삽입한 후 윗쪽의 철판을 서서히 당기면 철판이 움직이지만, 빨리 당기면 상당한 저항이 붙어 간단히 움직이지 않는다. 이것은 오일에 선단저항이 발생하기 때문이며, 비스코스커플링은 이 실리콘 오일의 선단저항을 이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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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코스방식의 센타 디프렌샬 |
아래 그림과 같이 비스코스 커플링을 센타 디프렌샬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 이장치는 전축과 후측의 중가에 부착되어 있다. 예를들면 FF가 기본인 4WD에서 전륜과 후륜이 같은 회전을 하고 있는 경우 후륜에는 거의 구동력이 전달되지 않는다. 그래서 회전시, 등판시 또는 노면차이에 의해 전후륜에 회전차이가 발생하면 그 회전차이의 크고, 작음에 따라 비스코스커플링안의 입력쪽 블레이드와 출력쪽 블레이드사이의 실리콘 오일에 선단저항이 발생하며, 전륜측에서 후륜측으로 구동토르크가 전달되어 4WD화 한다. 이 후륜축으로의 토르크 전달은 연속적으로 변화하며, 전후륜의 회전차이가 큰 만큼 또한 커플링 내부의 온도가 높은 만큼 직결상태와 유사하게 된다. 따라서 비스코스커플링을 장착한 4WD차에서는 타이어의 공기압관리에 주의하지 않으면 직진시에도 비스코스커플링이 토르크를 전달하여 발열할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power%2Fimage_center.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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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기구의 구조 |
핸들(스티어링휠)을 돌리면 자동차의 전륜은 좌우로 각도가 변화한다. 이 전륜의 각도변하에 의해 자동차의 회전이 가능해진다. 핸들을 포함하여 전륜을 움직이는 기구전체를 스티어링기구라 부른다. 스티어링기구의 구성부품은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chassy%2Fimage_steer.jpg) |
- 핸들(스티어링휠)
인간이 조작하는 부분으로 직경이 큰 만큼 조작이 가벼우며, 역으로 작으면 무거워진다.
- 스티어링샤프트
핸들의 회전을 다음에 설명할 스티어링기어에 전달하는 기능외에 사고시 운전자의 가슴이 핸들에 부딪힐 때 충격을 흡수해 줄 수 있는 기구가 부착되어 있다.
- 스티어링기어
핸들의 회전을 감속시켜 큰 힘을 발생시킨다. 또한 핸들의 회전운동을 직선운동으로 변화시켜주는 경우도 있다.
- 링기구
여러종류의 로드(연결봉)가 조립되어 기어의 움직임을 타이어로 전달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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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기어 |
현재 승용차에 사용되고 있는 기어의 종류는 랙 앤드 피니언형과 볼너트형의 2종류가 있는데 각각의 구조는 아래 그림과 같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chassy%2Fimage_steergear.jpg) |
랙 앤드 피니언(RACK AND PINION TYPE)형은 구조가 간단하며, 스티어링샤프트에 직접 연결되어 있는 피니언기어의 움직임이 랙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핸들의 움직임에 타이어가 직접적으로 반응한다. 반면 노면에서 타이어로 전달되는 진동과 충격이 크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볼너트형은 스티어링샤프트의 회전에 의해 직접회전하는 워엄기어가 볼너트를 전후로 움직이며, 그 움직임을 섹터에 전달하여 링기구를 조작하고 있다. 이와같이 볼너트형에서는 핸들의 회전이 수많은 부품을 거쳐 타이어를 움직여주기 때문에 직접적인 반응력은 떨어지는 반면, 노면의 충격이 전달되는 현상은 감소되는 타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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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샤프트의 기능 |
스티어링 샤프트는 핸들의 움직임을 기어에 전하는 기능외에 충돌사고시 운전자의 충격을 부드럽게 해주는 접힘장치와 운전자의 체형에 맞게 핸들의 각도와 높이를 변화시켜주는 것이 가능한 조정기구, 즉 틸트와 텔레스코픽등의 기구를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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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
자동차가 부드럽게 회전하기 위해서 보통 승용차는 전륜을 조작하여 회전하지만, 좌우측의 움직이는 각도가 완전히 같아면 어떻게 될까? 옆의 그림을 살펴보자. 이것은 좌우가 같은 각도로 움직일 경우의 타이어가 회전하는 궤도를 표시하고 있다. 이 상태에서는 회전중에 좌우 타이어의 궤도가 교차하도록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교차하는 일이 없다. 왜냐하면 그만큼 타이어가 미끄러지기 때문이다. 그때문에 타이어는 즉시 감속되며, 핸들조작도 무거워진다. |
실제 차에서는 이와같은 부조화를 방지하기위해 좌우측의 꺾이는 각도가 자동적으로 달라지도록 하고 있다. 옆의 그림은 꺾이는 각도를 변화시켜 4개의 타이어가 서로 교차하지 않는 경우를 나타내고 있다. 마치 컴파스 침을 꽂아 놓고 조금씩 넓게 동심원을 그리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
회전을 위한 방법 |
막상 이와같이 4개의 타이어가 동심원을 그리기 위해서는 실제로는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 그림에서 너클암의 경사에 주목해 주기 바란다. 좌우의 너클암은 그 연장선이 리어액슬의 중앙에서 교차하도록 각도가 설정되어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핸들을 꺾을때의 좌우륜의 꺾임각도는 커브의 안쪽을 통과하는 타이어의 각도가 바깥쪽 타이어보다 크며, 4개의 타이어는 1개의 점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게 된다. 이와같은 링기구는 발명한 사람의 이름을 사용하여 애크만 젠트식이라고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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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스티어링 |
여성운전자가 증가하며, 전륜의 부담하중이 큰 FF차가 많이 보급된 현재 파워스티어링은 필수장비화 되어 가고 있다. 경자동차부터 트럭까지 무엇보다도 먼저 차고 입고시에 핸들을 꺾는 것이 용이하도록 해주는 것이 파워스티어링인데 과연 그 구조느 어떻게 되어 있을까? 옆의 그림은 현재 보급율이 높은 랙 앤드 피니언형 유압식 파워스티어링이다. 유압식 구성부품으로서는 엔진회전을 이용하여 유압을 배출시키는 펌프와 핸들 움직임에 의해 유압을 좌우로 흘려주는 컨트롤밸브 및 유압에 의해 실제로 타이어를 움직여 주는 파워실린더가 있다. 또한 유압 파워스티어링에는 차속을 감지하여 조작력이 변하는 타입인 차속감응형과 엔진회전수에 반응하는 타입인 엔진회전 감응형이 있으며, 차속이 낮을 때에는 큰힘이 발생되며, 차속이 높을 때에는 핸들에 적정한 중량을 부여해 주는 기구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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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얼라인먼트 |
얼핏 보면 똑바로 부착되어 있는 것 같아 보이는 타이어도 실제로는 차체와 스티어링 기구에 대해 여러가지 각도로 장착되어 있다. 이와같이 타이어에 부여된 기하학적인 각도를 타이어 정열(휠 얼라인먼트)라고 부른다. 휠얼라인먼트에는 캠버, 캐스터, 킹핀 앵글, 토인의 4종류가 있고, 저마다의 균형에 의해 자동차에 직진성을 부여하며, 핸들조작을 가볍게 해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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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버
자동차를 앞에서 바라보면 타이어는 약간 역 팔자형으로 되어 있는데 수직선에 대해 어느정도 각도를 유지하고 있는가를 표시해주는 수치가 캠버로서, 보통 0.5~2。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캠버를 부여함으로써 앞쪽타이어가 자동차의 중량에 의해 "八"자(타이어 밑부분이 벌어지는 상태)로 되는 것을 방지해주며, 다음에 설명할 킹핀앵글과의 관계로 핸들조작력을 가볍게 해준다. |
킹핀앵글
타이어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부품을 너클 스틴들이라고 부르지만 핸들을 돌리면 이 너클이 회전하여 타이어가 움직인다. 너클의 회전중심(킹핀이라고 부름)은 자동차의 앞쪽에서 보면 캠버와 역방향으로 각도가 부여되어 있다. 이 각도를 킹핀 앵글이라고 부르는데, 보통 7~8。 정도의 각도를 가지고 있다. 킹핀앵글과 앞의 캠버의 움직임으로 타이어의 접지면이 너클의 회전중심의 연장선과 거리가 가까우면(O-M 사이의 거리), 무리한 힘이 걸리게 된다. 또한 핸들을 돌리면 너클이 아래로 내려오기 때문에 핸들에서 손을 떼어도 너클은 가장 높은 위치, 다시말해 직진상태로 되돌려 준다. 이것이 핸들의 복원력이 된다. |
캐스터
너클의 회전중심(킹핀)은 자동차를 옆에서보면 윗부분이 뒷쪽으로 경사져 있다. 이것에 의해 주행중인 차를 누를 경우에 타이어가 모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해준다. 자동차의 직전성을 좋게하며 핸들에서 손을 뗄 경우의 복원성을 유지시켜 준다. |
토인
캠버가 주어진 타이어는 자동차가 주행하면 바깥쪽으로 향하는 경향이 있어, 이 상태대로 운행하면 타이어가 부분적으로 편마모를 일으키게 된다. 그래서 그림과 같이 타이어 앞부분을 약간 안쪽으로 향하도록 하여 캠버의 영향을 제거해 줌으로써 타이어의 편마모를 방지시켜 준다. |
이러한 휠얼라인먼트는 저마다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 좌우 타이어의 공기압이 달라 한쪽 바퀴가 구덩이에 빠진것과 같은 경우에는 핸들조작과 타이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일이 있으므로 한번 정확히 조정하여 수리하는 것이 무난하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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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션의 구조 |
자동차가 주행하는 아스팔트 노면은 얼핏보면 평탄하게 보이지만 그표면은 이음새, 바퀴자국, 요철등이 많이 있다. 서스펜션은 타이어와 바디 사이에 금속성 스프링 또는 공기를 이용한 스프링을 끼워넣어 노면에서의 진동과 충격이 직접 바디에 전달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기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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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션의 구성부품 |
서스펜션의 구성부품은 크게 나누어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 스프링
금속의 코일모양을 가진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공기를 사용한 스프링도 승용차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에어스프링의 잠점은 스프링자체의 압축공기 압력을 변화시킴으로써 승차감과 지상고를 어느정도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경우 구조가 복잡하며 코스트가 올라가게 된다.
- 쇽압쇼바
자동차의 스프링은 일단 노면으로부터 충격을 받으면, 그만큼 신장과 압축을 계속적으로 반복하게된다. 쇽압쇼바는 감쇄기라고도 하며, 스프링의 신장과 압축을 되도록 빨리 억제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역으로 쇽압쇼바가 없는 서스펜션을 가진 자동차는 계속적으로 진동이 발생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증폭한 진동 때문에 주행이 불가능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 서스펜션암
바디와 타이어를 연결해주는 부품으로 서스펜션 형식에 따라 여러종류로 나뉘어진다. 앞에서 설명한 스프링과 쇽압쇼바로 지탱되고 있으며, 노면의 요철에 따라 상하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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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션의 종류 |
서스펜션은 차부품중에서도 현재까지 가장 변화가 극심한 부품이다. 각 메이커가 저마다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만들며, 그 종류도 상당한 수에 달하지만 여기에서는 승용차에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경우에 대해서만 살펴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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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러트(STRUT)식 서스펜션
일반적으로 전륜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 방식의 특징은 옆의 그림에서 알수 있듯이 스프링과 쇽압쇼바가 일체식으로 되어 있어 구조가 간단하다는 것이다. 그때문에 경자동차부터 보통 승용차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서스펜션이다. |
위시본(WISHBON)식 서스펜션
전후륜에 동시에 사용되는 타입으로 레저용차에서 많이 볼수 있는 서스펜션 형식이다. 과거에 좌우독립형 서스펜션의 주류는 이 타입이었지만 스트러트형의 보급으로 한때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 이르러 다시 이타입을 적용한 차종이 증가하고 있으며, 소형 4WD차의 전륜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 이 타입의 특징은 견고하다는 것과 차종에 따라 서스펜션의 묘미를 발휘할 수 있는 자유도가 크다는 것이다. 상하 서스펜션 암의 길이를 변화시켜 장착 각도를 변화시킴으로써 성격을 크게 변화시킬수 있다. |
링식 리지드 서스펜션
FR차와 FF차에서 후륜이 좌우 일체식으로 된 차종에 사용되고 있다. 좌우 타이어는 한개의 축(액슬)에 의해 연결되어 있으며, 액슬은 스프링으로 바디와결합되어 있다. 코일스프링만으로 액슬을 지지하여 위치를 정해주는 능력이 없으므로 액슬을 전후 또는 좌우방향으로 지탱시켜주기 위해 3~5개의 링크가 사용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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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 스프링식 리지드 서스펜션
링식의 링과 코일스프링 대신에 리프스프링이라고 불리는 판모양의 스프링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주로 후륜에 사용되며, 링식과 비교할 때 구조가 간단하다. 이형식의 특징은 리프스프링이 그 자체로서 지지역할을 하기 때문에 링이 불필요하다는 것과 대단히 견고하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대형차와 상용차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중량이 무겁고, 승차감도 독립현가방식에 비해 나쁘기 때문에 승용차에서는 거의 찾아볼수 없는 타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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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링암식 서스펜션
이타입은 주로 뒷쪽 서스펜션에 사용되고 있는 독립현가방식의 일종으로 자동차의 전진방향에 대해 약간 밀어강기는 방향으로 서스펜션암을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이와같이 부른다. 트레일링암식은 차체에 장착하는 각도에 따란 FULL TRAILING ARM방식과 SEMI TRAILING ARM 방식으로 분류된다. |
독립현가장치와 차축현가장치의 차이는? |
좌우 타이어가 1개의 축(액슬)에 의해 결합되어 있는 서스펜션을 차축현가식(LIGID SUSPENSION), 또한 각각의 타이어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된 것을 독립현가식 (INDEPENDENT SUSPENSION)이라고 부르는데 양쪽의 구체적인 차이는 어떤것일까? 옆의 그림을 보자 두 타입 모두 한쪽 타이어가 돌출된 노면을 넘어가고 있는 상태를 표시하고 있지만 차축현가방식의 경우는 차체 그 자체가 크게 경사지게 된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그것에 반해 독립현가 방식의 경우는 저마다의 타이어가 독자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차체에 대한 영향이 적다. 그러나 우에서 좌로 1개의 튼튼한 축(액슬)을 지닌 차축현가방식은 무거운 화물을 적재하는 차량의 경우 필요한 구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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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압쇼바 |
쇽압쇼바(감쇄장치)는 보통 옆의 그림과 같은 통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내부에는 스프링의 신축에 맞게 피스톤이 상하로 움직이도록 되어 있다. 피스톤이 상하로 움직이는 경우 피스톤에 있는 작은구멍(오리피스)을 오일이 통과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 오일이 저항작용을 함으로써 스프링의 신축을 조기에 멈추도록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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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압쇼바의 종류 |
쇽압쇼바의 종류로서는 혹독한 조건에서 사용될 때 발생하는 기포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고압가스실을 압쇼바 내부에 설치한 타입(가스봉입식 쇽압쇼바)과 오일이 통과하는 오리피스의 크기를 변화시킴으로써 감쇄력을 변화시키는 타입(감쇄력 가변식 쇽압쇼바)등이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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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휠 |
얼마전까지는 자동차타이어의 종류는?이라는 질문에 대해 "바이어스타이어와 래디얼타이어가 있다던가, 튜브부착과 튜브레스가 있다"라고 대답하였지만, 최근에는 승용차에서 튜브부착 바이어스타이어의 승용차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자동차의 고속화가 진행되므로써 주류는 래디얼의 튜브레스로 옮아갔다. 여기에서는 래디얼타이어의 구조를 중심으로 여러가지 타이어의 종류와 특징, 더불어 휠에 대해서도 살표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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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얼타이어와 바이어스타이어의 차이 |
래디얼이든 바이어스든 타이어는 아래그림과 같이 고무와 화학섬유, 스틸벨트를 합친 다중구조를 가지고 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chassy%2Fimage_tire.jpg) |
래디얼타이어와 바이어스타이어의 기본적인 차이는 이 다중구조중에 카카스라고 불리는 화학섬유층 코드의 삽입 방향에 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chassy%2Fimage_tire2.jpg) <바이어스 타이어> <래디얼타이어> |
래디얼타이어의 코드는 타이어를 횡방향에서 볼때 원의 중심에서 밖을 향해 방사선형상으로 삽입되어 있다. 그에반해 바이어스타이어는 몇장의 카카스코드가 중복되어 그물과 같이 되어 있기 때문에 타이어벽은 바이어스쪽이 더 강하다. 타이어 표면은 두꺼운 고무층으로 되어 있지만 노면의 돌출물에 의해 카카스가 손상을 입지 않도록 그 사이에 벨트까지는 브레커라고 불리는 충이 삽입되어 있다. 일바적으로 이층은 래디얼의 경우는 스틸벨트로, 바이어스는 화학섬유층으로 되어 있다. 이와같은 구조의 차이 때문에 바이어스타이어는 승차감이 좋은 반면 회전시 타이어의 그립성능이 떨어지며, 래디얼타이어는 스틸벨트 때문에 세밀한 진동도 전달되는 반면 타이어 측면이 부드럽기 때문에 회전시 그립성능이 우수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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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레스타이어 |
타이어에 사용되고 있는 고무는 시간이 경과하면 내부의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오게 된다. 이 때문에 튜브레스 타이어에서는 타이어 가장 내측에 공기를 보존시켜주는 씰(라이너)을 길게 부착하여 공기가 새는 것을 방지해 준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chassy%2Fimage_tire3.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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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패턴 |
래디얼 타이어가 보급됨에 따라 아래 그림과 같이 간단한 리브패턴과 랙패턴이 감소하며, 복잡한 형을 가진 블록패턴이 증가하고 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chassy%2Fimage_tire4.jpg) |
타이어 패턴은 디자인적인 요소도 많지만 우천시 배수성과 주행중 소음(패턴노이즈)을 좌우하기 때문에 주의깊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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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타이어 |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분진 공해때문에 스파이크를 박은 타이어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그 대용품이 스타드레스 타이어라고 불리는 스노우타이어 이다. 스타드레스 타이어의 특징은 저온이 되어도 딱딱해지지 않는 표면고무(컴파운드)와 사이빙이라고 불리는 미세한 구멍으로 눈길에서도 주행이 용이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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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사이즈와 표시 |
소모품인 타이어는 4만km 전후 주행하면 교환이 불가피하다. 타이어수명은 타이어 표면에 표시되어 있는 슬립사인이 나타날 때까지로서 이 사인이 나타난 타이어는 차량 검사시 불합격을 받도록 되어 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chassy%2Fimage_tire5.jpg) |
그런데 타이어를 교환할때에는 필히 타이어사이즈를 확인하여야 한다. 타이어사이즈는 타이어의 폭과 이에 적합한 휠의 직경으로 표시하고 있다. 예를들면 5.00-13 4PR로 표시된 바이어스 타이어는 타이어폭이 5인치, 휠 직경이 13인치, 4PR은 기준 카카이스가 4장분의 카카스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표시하고 있다. 185-HR-14라고 표시된래디얼타이어에서는 폭이 185mm, 휠직경이 14인치이며, H는 스피드표시로 이외에 S 또는 V가 사용되고 있다. S는 시속 180km까지를, H는 210km까지를 V는 그이상을 나타내준다. R은 래디얼타이어라는 표시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표시외에 타이어 높이를 폭으로 나눈 수치에 100을 곱한 편평율이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이것은 타이어가 얼마나 넓은지를 표시해주는 것으로 수치가 큰것이 폭이 좁은것을 나타낸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chassy%2Fimage_tire7.jpg) |
휠 |
엔진에서의 구동력과 핸들의 움직임을 마지막으로 타이어에 전달해주는 부품이 휠이다. 현재 휠은 철판을 프레스하여 만든 스틸휠과 알미늄합금을 재료로 하여 만든 알미늄휠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스틸휠은 구조가 간단하며 코스트도 싼것이 특징이고, 알미늄휠은 가격이 비싼 반면 가볍고 정밀도가 높으며, 디자인도 우수한 것이 많기 때문에 유행이 되고 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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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의 기능 |
엔진성능과 브레이크 성능이 대폭 향상된 현재의 자동차는 시속 200km를 초과하는 차들도 많이 있다. 그래서 자동차으 ㅣ기본성능은 "달린다, 회전한다, 정지한다."의 3가지로 표현할 수 있다. 지금까지 살펴 본 엔진, 동력전달계, 서스펜션, 스티어링에 의해 "달린다.", "회전한다."는 성능은 얻을 수 있었다. 여기서는 또 하난 "정지한다."라는 기능을 발휘하는 제동장치(브레이크)에 대해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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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
주행하고 있는 자동차의 스피드를 낮추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승용차의 경우는 발로 밟을 때 유압을 이용한 푸트브레이크(FOOT BRAKE), 엔진을 역으로 저항으로서 이용하는 엔진브레이크가 사용된다. (대형차용 배기브레이크) 그외에 언덕길에서도 자동차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켜 주는 사이드브레이크가 있지만, 이것은 자건거 브레이크와 같이 와이어를 당겨 작동시키는 것으로 통상 감속용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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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트 브레이크라는 것은? |
자동차의 푸트 브레이크(FOOT BRAKE)는 유압식과 압축된 공기를 사용하는 에어브레이크가 있지만 에어브레이크는 기구도 복잡하고 중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대형차용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승용차용으로서 사용되고 있는 푸트브레이크는 유압식으로 전륜용은 거의 다 디스크브레이크가 사용되고 있다. 후륜용은 드럼브레이크와 디스크브레이크가 있는데, 그 성능은 각각 일장일단이 있다. 또한 최근 자동차에는 배력장치가 부착되어 있어 브레이크페달을 가볍게 밟아도 제동이 되도록 되어 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chassy%2Fimage_brake.jpg) |
디스크 브레이크와 드럼브레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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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브레이크 |
타이어와 동시에 회전하는 전반(디스크)을 유압에 의해 움직이는 피스톤으로 디스크 양측에서 잡아줌으로써 정지시켜주는 것이 디스크브레이크다. 디스크브레이크의 기본적인 구성은 아래그림과 같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chassy%2Fimage_brake2.jpg) |
페달을 밟으면 실린더내에 발생하는 유압으로 피스톤이 이동한다. 피스톤과 디스크사이에는 패드라고 불리는 부품이 장착되어 있으며, 실제로 디스크를 눌러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피스톤과 실린더 사이에는 브레이크오일의 밀폐와 페달을 뗄때 피스톤을 당겨 브레이크가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주는 피스톤씰이 부착되어 있다. 이 실린더와 피스톤을 하나로 모은 부품을 캘리퍼라고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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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틸레이티드 디스크브레이크 |
열은 브레이크와 제동력을 방해하는 큰 요인이므로 디스크브레이크의 방열성을 보다 좋게 해주는 것이 벤틸레이티드 디스크브레이크이다. 이것은 아래 그림과 같이 디스크이 주위에 여려개의 구멍을 뚫은것으로 디스크의 표면적을 크게하여 방열을 촉진시켜 준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chassy%2Fimage_disc.jpg) |
드럼브레이크 |
드럼브레이크는 타이어와 동시에 회전하는 드럼속에 페달을 밟으면 오일의 압력으로 확장하는 띠모양의 브레이크슈가 부착되어 있는 것으로 이 브레이크슈와 드럼의 내부가 마찰함으로써 제동작용이 이루어진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chassy%2Fimage_drum.jpg) |
드럼브레이크의 장점은 자기배력효과(서보효과)에 있다. 이것은 옆 그림의 브레이크규에 의해 유압피스톤힘 뿐만 아니라, 드럼의 회전에 의해, 더우기 슈가 드럼속에서 작동하는 기능에 의해 제동효과가 상승한다. 이 서보효과의 발생방법의 차이로 드럼브레이크는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리딩트레일링식 (LEADING TRAIALING 식) 리딩트레일링식은 2개의 브레이크슈가 자동차의 전진과 후퇴에 반응하여 자기배력효과를 발생하는 슈를 교체한다. 다시말해 전진 또는 후진시에도 한쪽 슈가 자기배력효과를 가지고 있다.
≫복동 2리딩식 2리딩식은 그 이름과 같이 전지시에 2개의 슈가 동시에 서보효과를 발휘한다. 그러나 후진시에는 어느 슈에서도 서보효과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제동력이 떨어진다.
≫듀오서보식 듀오서보식은 상기 2개의 효과를 합친것이다. 다시말해 전진시나 후진시에도 2개의 슈가 동시에 서보효과를 나타내므로 큰 제동력을 얻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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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브레이크와 드럼브레이크효과의 차이 |
고성능 승용차의 브레이크로서는 드럼브레이크가 디스크브레이크보다 나은것은 아니다. 디스크브레이크나, 드럼브레이크 모두 회전하고 있는 것은 마찰력으로 억제하여 운동에너지를 마찰(열에너지)로 변화시켜 자동차를 감속시켜 주지만, 연속적으로 브레이크를 밟으면 패드와 슈의 표면이 열때문에 소착하여 제동력이 극단적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페이드 현상이라 부름) 드럼브레이크는 브레이크규가 드럼내부에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이 열이 대기중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쉽지 않다. 반면 디스크브레이크는 디스크와 패드가 모두 대기중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주행풍에 의해 냉각되므로 안정된 제동력을 얻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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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조작기구 |
유압식 브레이크이 조작기구는 페달, 마스터실린더, 제동배력장치, 오일배관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스터실린더는 마치 주사기와 같은 것으로 페달을 밟으면 오일을 압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제동배력장치는 그림과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페달과 마스터실린더사이에 설치되어 있다. 디스크브레이크는 드럼브레이크와 같은 큰 서보 효과를 발생하는 구조로는 되어 있지 않다. 그때문에 패드를 눌러주는 오일의 압력을 가능한 크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압식 제동배력장치는 엔진 또는 진공펌프에서 발생하는 부압과 대기압의 압력차이를 이용하여 강력한 힘으로 마스터실린더의 피스톤을 누름으로써 브레이크측의 실린더내에 큰 압력을 발생시키는 장치이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chassy%2Fimage_brake3.jpg) |
브레이크페달을 밟으면 피스톤은 스프링의 장력에 의해 앞으로 이동한다. 그러면 리저브탱크로부터 오일통로가 차단되어 실린더내의 오일 압력이 올라가며, 따라서 브레이크 유압도 올라간다. 또한 페달에서 발을 떼면 스프링 힘에 의해 원래 상태로 복원된다. 한편 부스터는 엔진의 흡입관과 통하게 되어 있어 피스톤이 하강할때 생기는 흡입압력을 이용하여 유압을 높여주므로써 제동력을 키워준다. 이때문에 브레이크를 가볍게 밟더라도 큰 제동력을 얻는것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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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안티록브레이크) |
어느정도 큰유압이 발생하는 브레이크장치에 고성능 피스톤 캘리퍼의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하고 있어도 모든 자동차는 서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가 많다. 모든 자동차가 우회시나 눈길에서는 급브레이크 사용이 금물인것은 타이어가 미그러지기 때문이다. 또한 건조한 노면에서도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관성력 때문에 차량중량이 전륜으로 쏠린다. 이때 후륜은 브레이크가 쉽게 걸린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chassy%2Fimage-abs.jpg) |
주행중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자동차가 정지하기 이전에 타이어가 먼저 잠기는데 이때 전륜이 정지하면 조향력을 상실하며, 후륜이 정지하면 안정성이 떨어진다. 이와같은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ABS이며, 특히 눈길, 빙판길에서 뛰어난 제동성능을 발휘한다. 원리는 펌핑브레이크를 작동해주는 장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와같이 휠이 잠기는 것을 방지해주는 기구가 ANTI-LOCK BRAKE SYSTEM이다. 이것은 타이어의 회전속도를 전기적으로 감지하여 컴퓨터로 처리함으로써 유압을 변화시켜주는 일종의 펌핑브레이크로 타이어의 잠김현상을 방지해 주는 기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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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파킹)브레이크 |
유압식 브레이크에 장시간 압력을 가하면, 파킹씰에서 오일이 새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주차용 브레이크로서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 그래서 주차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사이드(파킹)브레이크는 와이어를 당겨 작동시키는 방식이 사용되고 있다. 운전자가 조작하는 것은 레바 또는 페달뿐이다. 통상 사이드브레이크는 후륜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디스크브레이크일 경우는 사이드브레이크전용의 드럼브레이크를 가지고 있지만 캠에 의해 디스크브레이크 피스톤이 당겨지는 방식이 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jastec.co.kr%2Fpix%2Fstruct%2Fchassy%2Fimage_parking.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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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에 발생하는 문제는? |
신차를 구입했을 때 발생 가능성이 있는 문제점으로 브레이크소음이 있다. 회전하고 있는 디스크와 드럼을 마찰에 의해 정지시켜주기 때문에 마치 흑판을 분필로 긁을때 "킥"하고 나는 소리와 같이, 어느정도의 소음은 많든 적든간에 어떤차에서도 난다. 또한 샤시와 차체부품이 그 소음을 확대하기 용이한지 아닌지를 결정해주고 있다. 브레이크 소음을 줄이기 위한 방지용 씰의 장차과 오일(그리스)이 시판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현재로서는 없다. 특히 FF타입의 큰 배기량차가 증가함에 따라 중량이 많이 걸리는 전륜브레이크의 부팜은 키지고 있다. 엔진브레이크효과가 없는 자동변속기차량의 경우는 그 소음이 현저하며, 패드가 빨리 마모될 뿐만 아니라 긴 언덕길을 내려오면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페이드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페이드 현상이 발생하면 아무리 강하게 브레이크를 밟더라도 차량속도는 전혀 감속되지 않는다. 브레이크효과가 나쁘며, 타는 냄새가 날때에는 차를 정지시킨후 브레이크를 약간 냉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