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2조는 "푸른사자 와니니1"을 읽고 독서신문을 만들었습니다. 신문을 만들려고 책을 읽은 후 그 느낌을 다시 떠올려보았습니다. 다함께 눈을 감고 세레겡티의 모습을 상상해보세요.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저희 조는 동물들이 활동적인 푸른초원보다는 노을 질 무렵, 동물들이 각자의 무리로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는 그런 잔잔하고 조용한 초원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부족하지만 조원 모두 열심히 했으니 예쁘게 봐주세요~^^v
《2조 조원들의 후기》
☆신미정선생님: 우리가 동물원에서 멀리서 바라보기만 한 사자에 대해 전혀 다른 모습들을 많이 알게 되었고, 동물들의 세계에서도 인간들의 삶과 다를 바 없는 모습들이 담겨 있어서 더 감동이 컸습니다.
아이디어도 없고 손재주도 없는데 이렇게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올 수 있게 함께 고민하고 수고해주신 2조 조원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 권지영쌤~ 바탕색과 완전 멋진 그림을 온몸 불사르며 준비해주시고 저기 아래 풀들 표현하려고 초록 물감 손에 다 묻혀가며 색칠하느라 고생 하셨을 쌤 모습이 아직도 상상이 되요. 진짜 고생하셨어요. 선생님의 손재주 덕분에 저희 조 작품이 더 돋보인거 같아요. 마지막에 은영쌤과 함께 전구로 작품의 완성도를 더 높여주신 것 같아요.
너무 많은 부담을 드린 거 같아 준비하는 내내 너무 죄송스러웠고 감사해요.
*임은영쌤~ 혼자서 이것저것 직접 만들어 오시고 선생님의 아이디어에 깜짝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쌤의 검색 능력과 패드 실력 정말 최고예요. 지영쌤과 함께 두 분이서 전구까지 마무리하시는 호흡에도 놀랐습니다. 역시 금손이세요.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늘 조원들에게 긍정으로 화이팅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명지쌤~ 우리 조에서 쌤이 컴퓨터 젤 잘하시는 거 아시죠? ㅎ 선생님이 만들어 주신 ppt 제목이 와니니 작품에 빛을 더했어요. 작품 만드는 날도 빠른 손으로 후다닥 마무리하시는 모습에 너무 놀랐어요. 선생님 빠른 손에 제가 조금이나마 보조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ㅎㅎ
*장보경쌤~ 저희 조의 막내이신데 정말 큰 언니처럼 늘 뒤에서 고생한다고, 화이팅하자고 용기 불어넣어 주시고 자료 직접 만들어서 출력까지 다 해오시고 진짜 고생하셨어요. 묵묵히 와니니 인생곡선 다 완성해주시고 뒷정리도 너무 깔끔하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독서신문 준비하면서 쌤들에게 도움이 못 된 거 같아 항상 죄송했어요. 전 쌤들이랑 같은 조라 행복해요♡
☆이명지선생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해보니 책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알게 된 것 같아요. 책을 통한 다양한 활동들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혼자 아닌 그룹 활동을 통해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활동이였습니다. 너무 훌륭하신 조원님들 덕분에 최고의 작품을 완성해서 너무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은영선생님: 이번 독서신문을 만들며 아이들에게 독후활동이 얼마나 큰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알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얻은 간접경험을 여러 방법을 같이 고민하고 구현해내어 좀 더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행위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책 관련 수업 듣는 분들은 마음이 선한 분들이 많을 거란 기대감으로 시작했는데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아 더욱 행복했던 작업시간이었습니다.
완벽했던 우리 조 덕분에 많이 웃고, 배우고, 감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보경선생님: 수업시간에 책을 읽고 발문하면서 머리로만 그려봤던 내용을 실물로 만들어보면서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책의 내용을 조금 더 깊고 색다르게 다시 읽어볼 수 있었고, 발문보다 더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업시간에는 서먹했던 조팀원들과 독서신문을 준비하고 만들면서 더욱더 친해져서 아주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2조 마지막까지 화이팅💪
☆권지영선생님: 푸른 초원 와니니 1 읽는 동안 한 장 한 장 너무 재미있게 책장이 넘어갔습니다. "와~ 역시 베스트셀러답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희 조원들이 뭉치니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몇 번의 만남으로 너무 친해진 것 같아 지금은 아쉽기만 합니다. 다들 말없이 따라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에는 동물의 종류만큼 다양한 삶이 있다. 사람 사는 세상에는 사람의 수만큼 다양한 삶이 있다. 틀린 삶은 없다. 서로 다를 뿐이다. 저마다 저답게 열심히 살고있다. 얼룩말은 얼룩말답게, 이구아나는 이구아나답게, 흰개미는 흰개미답게, 플랑크톤은 플랑크톤답게 그리고 사람은 사람답게...... -본문中에서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와닿는 문구였습니다. 동물들도 우리와 같이 닮아있구나 하면서요...... 우리도 누구와 비교하지도 말고, 그저 나답게 살아가면서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열심히 살아가요.
2조 은영쌤,미정쌤,보경쌤,명지쌤 그리고
독서지도 18기 선생님들 모두모두 감사했습니다. 정수경선생님은 말해 모해ㅎㅎ 다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첫댓글 정성 가득 멋진 작품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던 독서 신문 푸른 사자 와니니예요🦁
동물 이야기가 공감되지 않아 손 놓았던 책 그리고 인내심을 가지고 다시 끝까지 읽어 보았어요ㅎ 마지막장을 덮으며 잔잔한 감동을 느꼈어요ㅎ 2편을 읽어볼까 아직도 고민중이랍니다ㅎㅎ
독서신문 만드는 과정을 살짝 보면서
옆에 앉아 구경하고 싶었어요ㅎㅎㅎ
2조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정수경 선생님은 말해 모해요ㅎㅎㅎ
❤️💚❤️💚❤️💚❤️💚❤️💚
혜진쌤~~~2.3권은 살아가는 방법이 나오더라구요. 우리사는 모습도 비슷한...4.5권은 대출하기가 너무 힘들어 아직 못읽어봣지만 읽어보고싶네요. 다른 분들이랑 더 못 친해져서 아쉽고, 항상 친해질때 헤어지는것 같아 섭섭합니다. 또 기회되면 혜진언니~랑도 또 열심히 공부하고싶어요^^ 메리크리스마스🎄🎄🎄🎄
와니니 책으로 독서신문 만드신다고 했을때 어떻게 꾸밀지 궁금했는데 정말로 초원을 만들어오셔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이쁘게 꾸밀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2조 분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제가봐도 정말 탐나는 독서신문 이었습니다....😍
인혜쌤~~ 그림책부터 1년동안 옆에서 챙겨줘서 너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