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발달 단계의 특징과 학부모 역할
아이들이 떼쓰고 울 때 엄마들은 보편적으로 스마트폰을 준다.
영유아 발달에 스마트폰은 독이다.
영유아시기 때는 뇌 발달이 가장 활발할 때입니다. 스마트 기기에 노출된 아이들은 어휘력 발달과 분노조절, 인지적 부분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EBS에서도 방영된 뇌 발달 이야기에서도 동영상은 빠른 화면으로 전환되어 아이들이 동영상에 집중되어 있었을 때 인지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그러면, 영유아 발달 단계에는 학부모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노출된 것은 집에서 학부모가 만든 환경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 발달 단계의 특징과 학부모의 역할은 어떻게 해야 아이들 발달 단계에 맞춤 지도 역할을 할까요? 간단히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 바랍니다.
영아기 (출생~만2세)부모와 자식간의 애착기, 감각운동시기(대근육, 소근육, 손의 협응력)
모방시기, 표상능력시기, 자율성과 기본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 말은 못하지만 인지는 하고 있는 시기, 언어, 인지, 정서, 감각운동발달 과업이 균형 있게 발달할 수 있도록 해양하는 시기 (균형 잡힌 발달은 서로의 발달을 촉진시킨다.)
영아기 때에는 아이와 두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를 걸거나 옹알이에 대답해 주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고, 책을 읽어 주어야한다. 또한 표상으로 개념을 이해하고 끊임없이 탐색하는 시기이므로 좋은 그림책과 자연과학, 예술, 활동자료가 들어있는 책들이 필요하며, 흘려듣기 할 수 있는 영어 동화가 필요한 시기이다. 아이가 충분히 탐색하고 관찰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하며, 사물인지가 필수적인 시기이다.
tip: 어느 연구 결과에 따라 소근육 발달은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많은 영향을 끼치므로 영아기 때 많이 경험해줘야 한다. 소근육이 뇌 발달을 활성화 시키며, 아이의 잠재력도 꺼집어낸다. 오감발달 놀이는 뇌 발달을 활발하게 하는 놀이이다.
유아기(만3세~5세)-천재를 만들 수 있는 시기
언어 발달의 폭발적 시기, 뇌 발달이 가장 강한 시기, 호기심과 관찰력이 가장 강한 시기, 주변의 현상에 대해 개념이 확장되는 시기이므로 백과사전류가 필요한 시기이다. 집주변, 공원, 유치원, 시장, 상점등을 관찰 시키고 나와 세상과의 관계에 대해 조금씩 이해 시켜야 한다. 기본생활습관, 안전생활, 예의 생활을 가르쳐야 하며 호기심이 많은 아이의 질문에 사실을 명료하게 구체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만 4~5세 부터는 편독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므로 폭 넓게 책을 사주고 읽어 주어야 하며, 한글 교육의 적기시기이다.
tip: 한글 교육은 적기시기이다. 하지만 어떤 분들은 한글교육은 7세전에는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강제적으로 주입식으로 인지 시키려고 하면 악영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놀이식으로 접이시킨다. 영유아 발달 단계 특징을 제대로 이해하고 학부모 역할을 하는 게 중요하다. 아이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천재이고 원석이다. 어떤 분들은 천재 영재가 되고 다이아몬드 되기 위해선 좋은 환경과 수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많지만 어떻게 환경을 만들어 줘야하고 원석을 어떻게 가공해야 하는 게 더더욱 중요하다.
서울형 아기천사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