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8 11:40:57]
정부에서 만든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은 "기술창업"을 도모하는 초기 스타트업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스라엘의 TI(Technological Incubator)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2013년 8월경 4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하며 처음 프로그램이 런치되어 수백개가 넘는 스타트업에 투자 지원을 하였다고 한다. 주관부처는 한국엔젤투자협회이다.
* 추진 목적: 성공 벤처인 주도 엔젤 투자사를 통해 유망창업팀을 선별하고 엔젤투자와 매칭된 정부 R&D자금 지원
* 지원 규모: 1억~5억
* 참조 URL: www.jointips.or.kr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려면, 일단 인큐베이터 운영기관을 통해 접근해야 한다. 인큐베이터 운영기관은 성공한 벤처 투자가들이 참여하는 엔젤투자업체들이다. 아래와 같은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매달 운영기관은 자사가 스폰서링하는 스타트업의 투자심의를 올린다. 서면평가 후에 대면평가를 하게되고, 총평균 60~65점이상 되어야 투자가능성이 있다. 기본적으로는 세상에 없는 기술의 차별적 우위가 있어야 운영기관의 지원이 예상되지만, 사업성이 있다면 기술말고도 좋은 비즈니스모델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아래 리스트이 괄호안에는 잘알려진 성공 창업가의 이름임.)
- 카이트창업재단(김철환)
- 캡스톤파트너스(Bernard Moon외)
- 케이큐브벤처스(김범수)
- 프라이머(권도균, 송영길, 이태경)
- 패스트트랙아시아(신현성, 노정석)
- 본엔젤스벤처파트너(장병규)
- 더밴처스(호창성, 문지원)
- 퓨처플레이(류중회)
-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 이노폴리스파트너스
엔젤투자협회는 내년에는 역삼동 근처에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보육센터도 마련할 계획으로 들었다. -> 이미 역삼동 해성빌딩에 자리를 잡고 사업을 시작한지 오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