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PPT는 밴드에서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용량관계로
https://band.us/band/54798337/post/924335586
#어린이설교 2023년 12월 10일(50) 대림절 두 번째 주일, 하나님 나라의 사랑을 우리에게 주신 예수님 ㅡ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요!
본문말씀 : 마태복음 1:18-25
암송말씀 : 마태복음 1장 23절 말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
교사팁, 경건회 - 찬104장 곧 오소서 임마누엘
+++
주의 사자는 요셉에게 예수님이 마리아를 통해 탄생하실 것이라는 소식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시게 될 일을 전해주었습니다.
마리아에게서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님은~~
첫째로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죄는 하나님을 소중히 여기지 않음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죄에 빠진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 시켜주시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둘째로 예수님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미가 5장 2절과 이사야 7장 14절에는 예수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셋째로 예수님은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으로 오셨습니다.
주의 사자가 전한 예수님의 이름,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오심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와 함께하고 싶어하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시는 하나님, 반드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약속, 함께해주시는 하나님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우리는 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보여주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대림절을 보내면서~ 우리는 그동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을 통하여 누릴 수 있게 된 하나님 나라의 사랑을 잊지 않았는지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을 기억하고 누리며 살아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
어린이설교 텍스트 ㅡ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요!
+++
<마음열기, 요셉의 이야기>
+ 등장인물 : 요셉
+ 교사 중 1명을 미리 섭외하여 요셉 역할을 맡기고, 대사를 숙지할 수 있게 한다.
여러분, 화면에 보이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이곳은 요셉의 집이랍니다.
그런데 요셉의 얼굴에 걱정이 가득해 보여요.
그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요셉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볼까요?
요셉 : 교사
여러분, 제가 살고 있는 이곳은 이스라엘의 작은 동네, 나사렛 이랍니다.
저의 직업은 목수인데요, 목수는 나무로 여러 가지 가구나 도구를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이지요.
이 일은 무척 힘들지만, 매우 보람된 일이랍니다.
참! 제가 자랑하고 싶은 일이 있어요.
저에게는 결혼을 약속한 사랑스러운 여인이 있답니다.
그녀의 이름은 마리아예요!
저는 그녀와 결혼할 생각에 매일매일 행복했어요.
그런데 마리아와 결혼을 준비하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저는 얼만 전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앞으로의 일들이 걱정이 되어요.
설교자
<말씀 듣기>
1. 의로운 사람 요셉
여러분~, 요셉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요셉과 마리아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봐요.
이스라엘의 작은 동네, 나사렛에 요셉과 마리아가 살고 있었어요.
이 둘은 서로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지요.
그러던 어느 날, 요셉은 깜짝 놀랄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바로 마리아가 아기를 가졌다는 소식이었어요.
"흠, 어떡하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여자가 아기를 가졌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마리아는 분명 돌에 맞아 죽게 될 텐데 ......., 어떻게 하면 좋단 말인가. 일단 마리아가 아기를 가진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않고, 최대한 조용해 헤어져야겠어."
당시 유대인의 법에 따르면, 결혼하지 않은 여자가 임신했을 경우에는 돌로 쳐서 죽이도록 되어 있었어요.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어요.
마리아가 이런 일을 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고민 끝에 조용히 이 일을 마무리 지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2. 천사를 만난 요셉
요셉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던 어느 날, 요셉의 꿈에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났어요.
그리고 놀라운 일을 말해주었어요.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네 아내로 맞아 들여라. 마리아가 아기를 가진 것은 성령님이 하신 일이다."
요셉은 깜짝 놀랐어요.
혼자 고민하며, 조용히 마리아와 헤어지려고 생각하고 있던 요셉에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말씀해주신 거예요.
천사는 계속해서 요셉에게 이야기했어요.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인데,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천사는 이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 주셨던 약속의 말씀을 이루시기 위한 것임을 말해주었어요.
오래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가 예언한 말씀은 바로 이것이에요.
이사야 7:14절
"보라 처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임마누엘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뜻이지요.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나에게 말씀해주셨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따라야지"
요셉은 잠에서 깬 후~ 하나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마리아를 데려와 아내로 맞이하고, 함께 아기 예수님이 태어날 것을 기다렸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 마리아가 아들을 낳자 이름을 예수라고 지었답니다.
3.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자 예수님을 보내셨어요.
예수라는 이름은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신다"는 뜻이에요.
여기서 "자기 백성"은 예수님을 믿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가리켜요.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수님을 로마로부터의 자유를 주실 분으로 기대했어요.
그리고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이~ 그들을 배고픔과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실 것이라고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눈에 보이는 문제들보다 더 중요한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오셨어요.
여러분~, 하나님께서 처음 세상을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셨을 때는~ 사람이 하나님과 가까이 있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긴 후, 이 세상에 죄가 들어오게 되었지요.
죄가 있기 전에 우리는~ 하나님과 가까이 있을 수 있었지만, 죄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게 되었어요.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멀어지게 해요.
죄를 가지고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지요 ...
예수님은 이러한 죄의 문제를 해결해주시기 위해 성령으로 잉태되어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셨어요.
구약의 모형적제사 VS 예수님의 실제적 속죄제사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되었어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죄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거예요.
4.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와 함께하세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사건에서 우리가 또 한 가지 알 수 있는 것이 있어요.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이에요.
마리아가 낳게 될 아기에게 주어진 이름으로 '예수'말고 하나가 더 있었어요.
무엇일까요?
바로 '임마누엘'이에요.
'임마누엘'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여러분은 누구와 함께할 때 행복하고, 즐거운가요?
선생님은 친한 친구들과 함께할 때 즐거워요.
또 가족들과 함께할 때 행복해요.
하지만 가족이나 친구들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우리와 함께할 수 없어요.
그런데 우리와 항상 함께하신다고 말씀하시며,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분이 계세요.
누구일까요?
(대답을 들은 후)
그분은 바로 임마누엘 하나님이에요.
하나님과 함께할 때, 우리에게 기쁨과 행복이 가득해요.
하나님과 함께할 때, 우리의 삶에 사랑이 가득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어요.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처럼,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서요!
<다짐하기,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전하며 살아가요>
오늘은 대림절 두 번째 주일이에요.
대림절은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하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소망으로 기다리는 절기에요.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래요.
임마누엘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항상 함께하기를 원하시고, 언제나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분이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 받은 여러분!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에게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전하는 대림절이 되기 바랍니다.
우리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때, 우리에게도 더욱 더 큰 감사와 기쁨이 가득할 거예요.
오늘은, 옆에 있는 친구와 이렇게 인사해볼까요?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
+ 2부 활동
- 한해가 마무리 되니까. 모아 둔 달력 이면지가 많네요.
- 그래서 아이들과 달력으로 흰 부분이 보이게 딱지를 접어서 그곳에 자기 이름을 쓰도록 했어요.
- 다음 주엔 빈 공간에~~ 초대의 글을 적고 그림을 그려보게 하려구요.
- 대림절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 혹은 전도 대상자들을 적어보게 해도 좋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