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프는 등반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장비입니다.
밟아서도 안되고, 던져서도 안되고요~~
제가 등반처음 입문할때 노선배님들은 건배사에서도"자일을 섬기는자들아 ~~~~~마시자 " 뭐 이런 구호를 할만큼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엄청난 이야기를 하려고 한것은 아닙니다.
전 모든 제조사의 자일이 안전기준을 통과해서 판매가 되기때문에, 어떤 제조사의 것을 사도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조사별로 특징이 있습니다.
확인하고 구입을 하라고 합니다.
가령 페츨의 경우 라래와 같은 정보가 있습니다.
위의 싱글로 프의 경우 신장율이 10%이하 이네요,
60m 로프는 최고 66m까지 늘어나네요.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것은 로프의 길이 선택에 주의하고자 함입니다.
예를들면
같은 60m 로프라도 비둘기길 하강이 가능한 반면에 아슬아슬 짧은 경우가있습니다.
하강시 자칫 로프가 앵커보다 조금 짧은경우가 간혹 발생합니다.
이경우 많은 분들이 위험하게 앵커에 진입하려 합니다..
(* 제 기억이 맞다면, 우리동문에서 이런이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누가 저에게 로프는 어떤게 좋으냐고 물어보면, 70m로프를 구매하시라고 추천합니다.
현제의 멀티피치의 마디는 60m로프가 대세일때 개척된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70m로프를 이용하면 무척이나 안전적으로 운영됩니다.
이렇듯 로프 길이의 중요성은 목숨과 직결됩니다.
가령
우리가 외벽운동을 하게되면, 편리성을위해 40m, 45m등의 로프를 사용할경우가 많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인천문학인공암장의 경우 높이가 20m, 대회외벽 18m,
(각 지자체에서는 인공암벽장을 국제규격으로 만들고있습니다. 18m이상)
등반 오버행 루트를 살펴보면, 40m, 45m 로프는 짧을수있습니다,
큰 사고로 이어질수있는 문제입니다.
자일 길이와 관련 꼭 많은 생각을 하여주십시오.
아래는 페츨의 로프 종류입니다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