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을 접하면서....
울카페에선 언급하지 않으려했는데....
너무도 안스럽고 울화통이 뭐? 이런 세상이 있나 싶어 펜을듬니다...
어떻게 이야기를 꺼낼까도 참 조심스럽네요...
다행이도 울들은 그 나이대를 지나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서도...
그들의 울부짖음은 남일이 아니니 말입니다....
자식에게 참...애정이 부족한 나이지만....
울부짖는 그부모들을 보면서 모르게 흐르는 눈물이라니....
나도 부모의 입장인것은 확실한것 같으네요....
오늘도 화면에 얼굴 파뭍고는 몇이나?....아니 산이는?....
기우겠지요....몇일이 지나갔는데....ㅠ
들리느니 수습이요 기적의 소리는 들리도 않더만요....
기적?....같은소리하고있네....지금이 몇일이냐??....
물속에서 일주일 견딜놈 있냐?....죄다 죽일놈들.....ㅠㅠ
지금도 술한잔하다 열불나는건.....
어떻게 300여명을 선실에두고 지들은 빠져나왔느냐는거다....
그러면 지들이 살수있을거라구?....
어떻게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자가 여객선의 선장을 맡을수있단 말이던가?
그것두 수백명이 타고있는....
차라리 배와 함께 죽어야지....이게 뭐냐?....
아!!~~~이야기 자체도 사치요 그런 인간과 한하늘에 산다는것이....ㅠㅠ
나두 생각해본다....
저 배속에 300명이 들어있다....
내가 어찌해야할까를....구조돼 살겠다구??....
이건 아니지 않은가...300명을 죽여놓구 내가 살수 있을까?....
20대초반의 여교사가 애들 보내놓구 주검으로 발견된것과....
어찌 너를 비교할수있으리요....
내심정 당장이라도 쫒아가 때려죽이고싶은 맘뿐이니.....
저런 인성을 가진이가 어찌 그큰배를 운영하는 선장이 될수있었는지....
국가적 씨스템에도 분명 문제가 있는것이다....
눈물겨운 사연들로 요며칠 술로 지새고있지만은....
정말 안타까운일들이 너무 많다....
자식놈 회사에도 두사람이나 연관돼 결근중이라는데....
이건 어른들로써 너무도 창피하고 못된짓이다....
유명을 달리한 어린 생들에게 너무도 미안코....내가 죄인의 느낌이다....
내가 어찌할수 없다는 그점이 한스럽고 명복을 비는수밖에....
이건 아니다....바꿔야된다.....무슨수를 써서라도...
먼저간 어린애들 정말 미안코 명복을빈다....
미안하다!!~~~~
우리모두 어린 생명들에게 영생의 평안함을 빌어줍시다....
단 한사람이라도 살아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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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제였던가....
18일 새벽에 2시간 일칙출근 하는 날이라~~~
새벽 4시에 눈을 뜨고 1시간 더 자도 되는데~~
하다가 ~
찬 바다속에 있을 아이들을 생각 하니 눈물이 흘렀습니다~~
간절한 기도가 무산이 되었지만~~
정말 가슴이 아팠지요~~~
월요일 휴일날 산에 가려다~~~
" 에이 이 판국에 산에 간다는 것이 좀 그럴것 같아서~~"
포기 하고 걍 회사나 출근을 했지요~~~
벌써 8일째를 달리고 있는데~~~
기적은 일어나지 않고~~
뭐라고 쓸 말이 ~
쓸 글이 생각이 나지 않아서~~
그만 하고 잡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