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월 7일 1층 B블록 3열 5번에서 관람했습니다.
(2) 1월 8일 1층 B블록 3열 11번에서 관람했습니다.
(3) 2월 12일 1층 A구역 13열 005번에서 관람했습니다.
제 기준 차베니 첫공을 보러 지방에서 서울로 기차타고 칙칙폭폭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갔습니다^^
예술의전당에 도착하니 역시나 팬들로 가득 하더라구요.
더욱 더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이였어요ㅠㅠ
출근길로 차베니를 응원 해 주고,
드디어 기다리던 공연 시간이 다가와 10분전에 입장.
만족스러운 시야. 6-7열이 예당 명당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일부러 예매를 그렇게 예매를 했는데 역시나 전체적인 무대를 즐길수 있을거 같은 자리였답니다.
드디어 2시가 되어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 우스나비분과 다른 배우분들이 랩도 하시고 비보잉도 하시는데 굉장히 색다른 뮤지컬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처음부터 굉장히 분위기 업되고 신나는 무대였습니다.
많은 배우분들이 나오고 드디어 우리 차베니가 저 뒤에서
'얘들아 나 왔다 @.@/' 하고 등장하는데
기럭지도 외모도 너무 훌륭하고 간만에 보는 요니라 괜히 울컥했어요 ㅠㅠㅋ
역시나 무대 위 요니를 보는 것 만으로도 굉장히 흥분이 되었어요.
나와서 멋있고 섹시하게 춤도 추고, 배우분들과 투닥투닥도 거리고
귀엽게 랩도 하던 차베니 @.@/
보는 내내 가슴이 벅차서 몽롱했습니다 ㅠㅠ
뮤지컬 전개가 굉장히 빨라서 전 나름 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
1막 엔딩 뽀뽀신이 지나고 ( 미리 스포로 알고 갔지만 놀랐어요ㅠ)
인터미션이 지나고 2막 시작에 니나와 베란다에서 달달하게 등장하던 차베니 @.@
요니 입에서 나오는 kiss me~너무 달콤해서 계속 귀에서 떠나질 않았어요 ㅠㅠ 내가 저런 사람을 좋아한다니..(또 반했어요)
사건 사고가 많았던 워싱턴 하이츠는 그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되었는데요
( 첫 차베니는 저에게 너무 치명적이라 많은 기억은 나지 않아요ㅠㅠ)
학연이의 새로운 도전을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던 저의 첫공이였습니다.
차학연 도대체 못하는게 뭐야..하고 감탄하다 끝난 저의 하루였어요^^
베니와 함께한 1박2일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베니❤️
(굿즈가 계속 매진되서 겨우 산 보틀 ㅠㅠ 아이폰 케이스랑 보조배터리는 결국 구매하지 못했네요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14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