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앞 자동차 사고를 보면서
사고원인은 경찰에서 조사, 분석하여 밝혀지겠지만
가장 안타까운 것은
깜짝하는 순간에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것 아닌가요?
길거리에서의 참사이기 때문에 신분이야 다양하지만
그 돌아가신 분들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시청역 앞 사고를 보면서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평상시에도 잘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렇게 내 뜻대로 되는 삶이 아닌데
한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화를 내면서 살아가는 삶이 맞는가? 라는 생각에
너무도 속상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부모형제를 비롯하여 모든 친구들, 지인들에게 화내지 말고 함께 잘 살아가자
누군가 먼저 떠나야 하는 세상에 살고 있으니까
사는 동안에는 속상하지 않도록 배려를 하면서, 이해를 하면서...
첫댓글 한참 일할나이에 겪은 비보에 가족들이 얼마나 힘들까 원망스럽다 세상살이가 40년이넘게 운전격력이 무순소용 저렇게 큰사고를 내었으니 ..다소 불편해도 운전을 금하는 법이 생겨야할까?
그러게 역주행 했다는 말도 있든데
아뭏든 젊은이들이 많이 사망해서 더 안타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