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노라 하시는 분들이 많은줄 알고 보니 조금 조심 스럽습니다만 제가 조금 아는 대로 적어 올립니다. 혹시 잘못된 해석이 있으시면 바로 잡아 주시고 다른분의 통변도 구경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첫째: 지지가 진술충으로 안정되어 있지 못하고 난리통으로 간주합니다..
둘째: 신왕사주의 형충보다 신약의 형충이 요동이 심하겠지요..전쟁상황에서 잔뼈가 굵게되는데.흉속에서 이력이 굵어지는 이유로 보는것은 묘고는 충하면 혼란스러운 가운데 개고 되는 이로운 점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정관과 달리 편관은 눈물속의 빵을 먹게 되므로 개인적으로 그렇게 통변합니다.
셋째: 편관 칠살에는 경금이 신약을 보하면서 통관하여 용신이긴 한데 경금 설명 이전에 식신으로 편관을 제압해야 경금이 유용한 것은 기초 이론으로 아시리라 생각되는데요....따라서 갑목 식신이 그것도 년월에서 관의 반대되는 신으로 관법의 반대이며 영웅심이 발동이라 국법에 反(반)하는 분위기 이해 되시겠지요.(년월 그곳이 어디 입니까?)..지지수운으로 동기간의 이목도 있을것이며 또한 동기간의 부추김도 있었을 것이고..이런 비겁운은 사적으로 흐르지요..
넷째: 또한 무근한 임수 일주의 근이 양의 관이 아닌 음적인 진토 중의 계수에 근하니 편관 즉 교도소가 나의 뿌리이다. 이상이 원국의 해석에 원인을 두고요 ..다음 운세해석으로 들어 가서....
다섯째: 그런중 병자대운 병화와 경금의 불화된 상황으로 흉의 시초가 됨을 주목하면서 신약사주가 자수에 힘을 얻게 되는데 양인대운에는 관에 반하는 목을 생하는것도 그러하고 건록과는 다른 양인이라는 어긋나는 용기를 얻게 되는것과 함께 내용이 좋지 않는것은 자대운은 갑목의 패욕지로 세상이 원망이요 또한 자수는 경금의 死地로 더이상 바른 처신이 나오지 않을듯하고요...
여섯째: 정축대운 역시 기신 정화에 일간이 정을 두면서 직속부하이며 명의 관리자인 경금을 외면하면서 탁한 현실과 타협하고 축대운 역시 경금용신의 입고 운이니 깜깜하고 딱딱한 금의 창고 속에서 지내게 되는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일곱번째: 이럴때 원국의 진토, 임진일..임수일주도 묘고에 빠지고 원국의 술고에 경금의 원신인 토의 묘고-아래 혜암 동악재님의 묘고론 참고- 즉 술토로 모두가 庫(고)에 빠지니 이분은 툭하면 감방이겠네요...
官을 背(배)하는 甲木 따라 크게 3번 작은것 까지 하면 8번도?.. 그렇게야 되겠습니까만..하여간 크게 세번 치루었으면 큰 옥사는 지나간듯 하긴 한데 말입니다..
이런 운명이 부모 인과를 잘 만나서 동료나 사회와 격리된 선원 생활 또는 산중의 도인 취미쪽으로 근신하면서 살았으면 큰 흉은 피해 가 지지나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운세 남 주지 못하니 쉽게 말할수는 없겠지만 말입니다.
예전 김대중전 대통의 비서실장 박지원씨가 임진 일인데 언젠가 한번은 庫(창고)에 빠질듯 하다고 보았는데 결국은 감방 창고에서 액땜했지요-수일주는 희미한 것이며 암흑이요 화는 겉으로 나타 나는 존재 인데 수의 육친은 잘못하면 보이지 않는 모습이 될 경우가 많겠지요
위 갑진생 명조가 말 많은 이유는 더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아실것이니 대충 이정도에서...
나머지 부족한 운세 통변이나 미흡한 부분은 저보다 월등하신 분의 재 통변이 있을것으로 알고 전 여기서 일단락 하지요...
맞는 말을 하는건지 저도 잘 모르면서 생각만 저 만치 앞으로 달리는점 이해 해 주시기를...
丁亥年 辛亥月 辛未日 亥時에 말학 역산 유경준 메모하다.
첨언: 격국과 용신이 든든하면 태세는 참고 정도만..약한 사주(신약을 말하는것은아닌데 격용이 약하고 신약하기 까지 하면 더욱 확실하겠지만 말입니다) 가 운세의 영향을 많이 탄다고 생각하면서 통변 해보세요..
*************************조은님 원본글****************************
글쓴이: 조은
그럼 아래 명조의 오행별 왕쇠를 판정하고 희기신을 판단해서 사유를 설명해 보세요.
庚 壬 甲 甲 - 44세 乾命
戌 辰 戌 辰
79 69 59 49 39 29 19 09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午 巳 辰 卯 寅 丑 子 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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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7세(丙子歲) 丙子대운 庚午年 壬午~癸未月쯤에 1차 감옥
2. 30세(己卯歲) 丁丑대운 癸酉年 癸亥月에 2차 감옥
3. 34세(癸未歲) 丁丑대운 丁丑년에 출소
4. 35세(甲申歲) 丁丑대운 戊寅年 癸亥月에 3차 감옥
5. 壬午年에 감정한 명조다.
6. 특징은 말이 엄청나게 많다.
7. 국가를(안기부) 상대로 소송걸다가 감옥에 가고 또 가고를 3회 반복했다.
8. 총 9년 6개월간 감옥살이.
첫댓글 멋진 통변술![乃](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60.gif)
감사 합니다..그 보다도 잘못된 부분에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제살태과격이 아닌지요?
글쎄요..아닌듯 한데..한번 연구해 보겠습니다..
지지3차대전 벌어져 말려주는 글자마저 충하여 토운이들어오면 그야말로 가는운인데 차라리 감옥에있을때가 가장운이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묘고가 다열려있어 언제하수구 같은데 빠져서라도 갈수있는 위험한 명이네요 나와바야 더고달프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실력이 부족해 느낌대로 적어봤습니다.
아하..간결하면서 느낌이 오네요..전 솜씨가 없어 길게 늘어져서리..중심 태양님의 통신 일위 한 기해생의 제가 올린 명조, 핵심을 찌르는 통변 보고 깨달은 바가 큽니다..감사합니다.
차라리 이분이 잡아가두는 신을 많이가지고 있으니 남을잡아가두는 직업을 가졌으면 어땠을까 문득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오 ! 녜...또 한수 배웠습니다...^^
토충해서 토가 깨져버렸을 가능성이 없나요? 계월이나 해월에 목왕해질 때 감방에 들어간 것은 왜일까요?
多土(다토)라 깨주는것이 좋지 않을까요.그것도 칠살...그래서 파란 속에서도 이로운점이 있어 그것이 이력이 될수 있는것이 아닌가 하고 점수를 주었는데..아닌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계월은 양인이 표면화 되고 수가 왕해 지면 일주가 힘을 받으니 부정적인 행동이 실체로 보여 지는것이 아닐지..그저 저의 생각입니다.
이와 같은 경우 성격이 되려면 신왕이 필수 인데 본명은 제살과 화살이 되어 성격의 조건은 갖추긴 했어도 신약으로 불감당 하니 충과 식신의 설기 영웅심이 왜곡된 현상으로 나타난 것으로 이해 하고 있습니다.
다토라서 깨주어야 좋다는 말과 수왕해지면 일주가 힘을 받아서 부정적 행동을 보인다는 말은 상호 상충이 되지 않나요? 토왕하다면 수목이 강해질 때 좋다는 말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수가 왕해 진다고 원국 일주의 질적인 내용이 크게 달라 지는것은 아닌가 봅니다. 생각했던것을 실행케 하는것으로 보시는 것이...따라서 관을 관리 하고자 자신의 생각을 옮기는것으로 보는것이 타당하지 않을까요..
병자대운 수가 왕해지고 계해월 해중 갑목에 목이 왕해져서 왕토를 쳐주면 좋아져야 하지 않을까요?
네..그럴수도 있지만...왕토를 자신이 치면 ..즉...중심이 어느것인지 보시고..저도 한번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잠시 일좀 보고요..
나이스 통변...굿 매너! 왕초보도 한 말씀 해도 될런지요? .... 일단.. 칠살이 중중한 사주에 설까지 있으니 극설교가命 오직 경금으로 화살생신 해야겠는데 역량부족이며, 운로 또한 마땅치 않다. 백호충,괴강충 사지가 불안하고, 비록 임수 태약하나 괴강일주에 괴강시니 기질은 아주 강하며, 자존심 하나로 살아간다. 병자대운 경금은 달밤에 태양이 뜬것 같고, 그나마 수명을 보존한것은 지지가 자수라 병화가 무근한 탓. 정축대운 원국의 사지를 요동시키니 (축술형 축진파) 10년내내 감옥을 들락거린다. 무인 기묘 대운은 무사히 넘기기가 쉽지 않을것 같은데..참 파란 만장한 사주같은데도 기질은 깨끗한것 같군요..
명조 분석 나이스 굳 ,,, 잘 배웠읍니다
잘 배웟습니다.
통변한것 음미 해보니 옹 초보시네요..자존심 하나로..음.병자 대운 경금은 달밤에 태양이 뜬것 같고. 괴강과 백호충까지..수명을 보존한것은 병화무근한 탓..되 짚어 봐야 할것 같군요..잘 배웠습니다.옹으로 초보(옹: 어르신. 노인 존칭)는 왕고수와 같다는 군요..
안녕하세요 역산님! 활동력이 왕성하시네요 혹시 예전에 亦山(유경준씨) 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신분이 아니신지? 행보가 바쁜시네요 요즘은 한가하신가보죠 .. 건강하시고요 ...
녜 ...반갑습니다. 기억해 주시니, 항상 한가하여 시간이 많긴한데 워낙 느린 곰탱이가 되어 시간활용을 못해 바쁜것 처럼 보일 뿐입니다.요 근래 한달 정도 글쓰게 되고 그러네요..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훌륭한 통변 잘 보았습니다. 합살 화살 제살 모두 천간 지지 별개로 작용하는 측면이 강하다고 생각하며, 살은 지지에 가득한데 화살 제살 모두 천간에서만 하니 부족함이 있습니다. 따라서 신약한 일간이 살의 작용을 피해가기 힘들었나 봅니다.
주역괘도 꿰고 있으신듯...천간지지 별개로 작용하는 측면이 강~~制제 化화살을 천간에서만..좋은 시각 인 것 같습니다. 한번 음미하면서 명상을 해 보아야 겠군요.감사합니다.
子대운은 지지에서 합살하여 일간의 근이 되니 도움이 될 듯 한데 문제가 발생한 것은 왜일까 궁금합니다. 단지 午년이라서였을까요, 아니면 庚金에 보다 주안점을 두어서 子가 경금의 死지라서 그렇다고 해야 할까요. 즉, 자대운에 일간 통근되니 자신감 용기가 왕성해졌으나, 경금(인성)이 무력한 가운데 임수 홀로 힘을 얻으니 용기라기보다 객기이므로 그 행동은 자업자득으로 돌아온다. 라고 보아야 할지요..
자대운 지지 합살이 나쁘지 않을것이긴 한데,,,,이건 전체를 반전 시키지 못하고 부분적인 것으로 잘못된 영웅심만 더 하는것이 아닌가 로 이해 했습니다. 저도 이부분에서 잠시 멈추었던 부분이라 동감합니다. 음..예리 하시군요..
토충으로 토가 깨진다는 말은 나오지 않는군요.
하하..조은님 웃기지 좀 마이소..교도소 들락날락 자체가 토가 깨어진 모양새가 포함된것 아닐까요? 다른분도 이 부분 말씀좀 부탁합니다.
토충으로 자신을 더욱 깨우쳐 가면서 중화되어 간다라고 하면 어떨까요..강하고 견고한 토가 부드러워지면서 땅속에 산소가 스며 들 듯 말입니다.
멋진 발상이십니다 어차피 인간은 희노애락을 겪으며 진화를 하니까요 흉신이 풀어주는거와 길신이 충을 푸는건 차이가 있다보고요 원국자체 지지는 전투중이지만 자수흉물이 휴전제의를 해오지만 속에칼을 품고하는거라 관들이 좋아하지는 않을거라보입니다 천간과 지지의 통변이 많이다를거로 생각합니다 양인합살식과 충을풀어주는 역활은 좀다르게 봐야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제가 자신이없어 썼다 지웠다합니다.
^^ ..식신에서 병화와 정화의 차이..음..좋군요...
아참! 길 흉신이 풀어 주는 차이를 놓칠뻔..한번 생각해 봐야죠..
역산님 활동력이 왕성하시네요.. 배우는 사람들로 하여금 깨소금이 될 듯합니다.. (참고로 역산님은 역술인협회 부산지부에서 고등반 강사로 게십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실 실력가랍니다)
설진관님 반갑습니다..그런데 큰일 입니다. 왜냐하면 속이 익으려면 아직 멀어서 말입니다 그래서 잘 안나타 나는데 이것참 좋게 보시니 큰일입니다.
(역시...벼는 익을수록 숙인다더니)..설진관님의 강의는 한번 꼭 듣고 싶었는데.. 조만간 한번 뵙겠습니다^^ ..子運이 골치거린데 .. 왕초보 생각엔...나쁘지 않으나 도움은 않된다.., 도움이 안되는이유는...구조상 ..가장 시급한 것이 관살을 화살생신해야 하는 것이 급하지 일간을 부조하는것이 급하지 않다는 관점임(원국지지에 금이 있었다면 좀 달라을것 ..자유영혼님견해 와 상통..?.). 또한 자운은 관살로부터 극만 당하니..만용만 부리는 격이고(양인의 기질이 발생한것으로 유추..), 어째든 신약에 扶助하는 역활은 약간의 도움이 되니 감옥소 정도로 끝났지 않았을까..생각해봅니다..(추측일 뿐 임 ...)
예, 언제건 연락주세요. 노빵님. 제가 아는 범위에서 도와드릴께요.
네..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역산님 닉네임을 왜 바꾸셨는지 감히 물어봐도 될런지 ... 거시기 하면 말씀안하셔도 되구요 ...좋은 인연(협회의)으로 인해 협회활동하시게되면서 여러가지로 개인적 사회적주변 상황이 진보되었다는 소문도 가끔 전해듣구요 . 축하합니다 역시 사람의 인연이 팔자를 바꾸나봐요 오해마시길... 초고수님께서 이런마당에서 실력을 펼치는것을 보니 좋아보입니다 . 협회에서도 육효 고등반이 아니라 명리반 고등반 강사를 하셔야되는데 그죠 .. 그래야 역산님의 명성이 천하에 명진하실텐데요... 앞으로도 협회(좋은인연)를 위해 노력하시고 후학을 위해 한점 부끄럼없는 지도에 정성을 다하시길 바라며 건투를 빕니다.
관심주시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예전부터 역산이란 호를 한자만 달리하게 된것은 그때마다의 마음이겠지요..협회 강사 영입에 있어 명리쪽은 인원이 무궁한데 육효는 강사할 분이 별로 없고 육효대가분은 안나와서 하수인 제가... 40년 육효의 대가 이승철 선생님의 학문을 이어 받은 관계로 말입니다..
그리고 제가 일천한 실력으로 명리를 학회에서 마구 읊어 대는것도 아직 그렇고 단속에 대한 묵계(默戒) 같은게 있는것도 같아서 말이지요.정말 같은 후학이 다른 후학을 가르킨다는것이 부끄러울 뿐입니다.
지나온것과 같이 계속 협회강사로 손색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암님 관심주심에 무척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건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