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교에서 "상원"또는 "상원절"이라하며 대제의 한 사람인" 천관" 탄생일로
천관은 "사람에게 복을 주는 신"이라 합니다.(어라 여기 까페에 "복 빌어주는 여자"가 계신데...)
이날 밤에는
수나라때부터 초롱을 달았으며. 당나라때는 3일간, 송나라때는 5일간 달았고, 청말부터는 급속히 쇠퇴하였다.
당송시대에는 이날만 야간통행금지가 풀리기 때문에 밤새도록 사랑의 데이트를 즐겼다한다
도교는 무위자연설를 근간으로 하는 이념이며 중국의 민족종교이자 철학사상이다
또한 도교는 황제(黃帝)와 노자(老子)를 교조로 삼은 중국의 토착종교이고,
도가(道家)는 사상가인 노자(老子)가 시조이다.
노자(老子)는
성은 이(李), 이름은 이(耳)이고, 초(楚)나라에서 태어나 주(周)왕실의 신하가 되었고,
공자에게 예(禮)를 가르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실존인물이 아니라는 설도 있다.
공자는 노자를 만나고 와서 이렇게 야그했다.
"뛰어 다니는 것은 덧에 걸릴 수 있고, 헤엄치는것은 그믈에 걸릴 수 있고,
날아 다니는 것은 화살에 맞을 수 있다, 그러나 용(龍)이라는 것이 있다.
용이 바람속을 어떻게 날아가는지, 어떻게 하늘로 올라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다.
나는 오늘 노자를 만났다.
나는 감히 용을 만나고 왔다고 얘기할 수가 있다"
"노자가 용처럼 대단한가? "
중국에 도가의 창시자 노자 이 이 (李 耳)가 있다면, (耳: 귀 "이")
한국에는 성리학의 대가 율곡 이 이 (李 珥)가 계시다. (珥: 귀고리 "이")
두분 모두 성은 이(李)씨이다. 李 : 오얏나무 "이". 그럼 오얏나무는 무슨 나무인가? 자두나무이다.
["李下不整冠"은 "자두나무 아래서 갓을 고처매지 말라"는 뜻으로 군자행(君子行)에 나오는 말이다.
배나무(梨)아래서 갓을......<===요건 아마도 아닌것 같다.]
잠깐 율곡선생에 관하여 살펴보자
율곡의 어머니 사임당 신씨는 태몽으로 흑용이 바다에서 집으로 오는 꿈을 꾸었다 한다.
태몽은 흑용이지만 율곡선생은 원숭이 띠이다
율곡은 " 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하는 효성이 지극한 천재였다.
별시(別試)에서 천문ㆍ기상의 순행과 이변 등에 대해 논한 천도책(天道策)을 지어 장원으로 급제했으며,
대과(大科)에서 문과(文科)의 초시(初試)ㆍ복시(覆試)ㆍ전시(殿試)에 모두 장원으로 합격하여
삼장장원(三場壯元)으로 불렸다.
생원시(生員試)ㆍ진사시(進士試)를 포함해 응시한 아홉 차례의 과거에 모두 장원으로 합격하여
사람들에게 구도장원공(九度壯元公)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호는 "율곡"이며 아버지의 고향인 "경기 파주군 파평면 율곡리"라는 지명에서 따왔다고 한다
1536(중종 31년)음력 12월 26일에 강릉 북평촌(현 죽헌동) 외가인 오죽헌에서 태어났고,
이름은 현룡(現龍)이었는데 11세 때 이(珥)로 바꾸었다.
같은 해에 산부인과 동기동창이자 절친인 송강 정철도 태어났으며,
일본에서는 임진왜란의 주범 풍신수길(豊臣秀吉:토요또미 히데요시)이 쓸모없이 태어났고,
스위스 제네바에서는 장 칼뱅(칼빈)이 종교개혁을 일으켰다.
이율곡의 8세 때, 본가인 파주 율곡리의 화석정(花石亭)에 올라가 시를 짓고 놀 즈음에
일본에선 왠 눔이 바다에서 표류하다가 다네가섬[種子島]에 표착했다.
이 눔이 포르투갈인인데 일본에게 당시 엄청난 신무기인 총을 전해주었다.
이 총 때문에 조선은,,,,,,,,,,
1545(중종 40년) 율곡나이 10세에 자랑스런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서울 건천동(乾川洞, 현재 인현동)에서 태어났다.
아~~~~ 우리의 성웅 이순신!!! 살아서는 나라를 지키고 죽어서는 광화문을 지키는 우리의 영웅!!!!
1583(선조 16년)율곡 48세 4월에 국방을 튼튼히 하기 위하여 십만 양병설을 주장했으나,
유성룡 등의 반대로 수포로 돌아갔다.
1584(선조 17년) 49세 나이로 정월 16일에 서울 대사동(현 인사동) 집에서 별세하다. 끝.
음.....먼가 허전한데,,,,
아~~용이지,,,,,,
용의 모습은 (중국문헌 : <삼정구사설>)
낙타의 머리에 사슴의 뿔, 토끼의눈, 암소의 귀, 뱀의 목,개구리의 배, 잉어의 비늘, 매의 발톱, 범발바닥을 합친 형상으로
비늘이 81+49=총130개의 비늘이 있고, 여의주를 물었다 삼키기를 반복한다.
여의주는 한자로 如意珠로 如意 란 뜻대로, 마음대로라는 뜻이고, 珠는 구슬주로,
여의주는 모든 소원이나 소망을 들어주고 비와 구름의 조화를 마음대로 부릴수 있는 보물 구슬이다
중국용은 다리가 5개이며 여의주가 입안에 있고, 한국용은 다리가 4개이며 여의주를 발가락으로 감싸서 잡고 있다.
용의 성질은 증말 드럽다고 하지만 용의꿈은 길몽에 해당한다.
이 눔이 심통을 부러서 비를 내리지 않으면 인간세상에는 흉년이 들어 기우제를 드리는데 바로 용에게 드리는 제사이다.
용의 수컷은 암컷을 만나지 못하면 아무 동물과 지맘대로 관계를 맺는데 그 새끼는 용의 특징을 물려받게 되고,
용과 말사이에 태어난 것이 용마이다.
용마는 빛과 같은 속도로 달리고도 지치지 않는다고 한다.
(빛의 속도 c=약3×10의 8제곱 m/s)..1초에 약 30만KM를 간다.
1초에 달까지 가고, 지구를 7바퀴 반을 돌고, 태양까지는 약 8분 걸린다.
이번에 용마를 한 마리 구입해서 타고 다녀야 하는데.......
공동구매 하실분?
그래도 조금 허전한데......
<조선의 임금 >
자(子) -- 선조 / 고종
축(丑) -- 세종 / 성종 / 숙종
인(寅) -- 無
묘(卯) -- 철종
진(辰) -- 경종
사(巳) -- 현종
오(午) -- 문종 / 예종 / 명종
미(未) -- 태종 / 인조 / 효종
신(申) -- 연산 / 중종 / 정조
유(酉) -- 정종 / 단종 / 세조
술(戌) -- 영조 / 순조 / 순종
해(亥) -- 태조 / 인종 / 광해 / 헌종
<대한민국 대통령의 띠 >
자(子) -- 김대중
축(丑) -- 無
인(寅) -- 無
묘(卯) -- 김영삼
진(辰) -- 無
사(巳) -- 박정희,이명박
오(午) -- 전두환
미(未) -- 최규하 / 노태우
신(申) -- 無
유(酉) -- 윤보선
술(戌) -- 노무현
해(亥) -- 이승만 1941년 12월 19일
조선 왕조부터 현재까지 호랑이 띠는 한 분도 없군요.
용띠는 조선20대 경종왕만 (1720~1724) 딸랑 3년 왕을 하셨고,,,,,,
아,,,그리고 온누리당 박근혜 대표가 오이이~~~ (52년 2월2일생) 용띠라고 합니다.
어찌될지????...............
아참!! 혜초와 사명당대사가 용띠라고 하네요.
그러니깐!!!!!!!!!!!
내 말은!!!!!!!!!!!
오늘이 보름이라구요!!
정월 대보름!!!!!!!
오곡밥 드시구요!!!!!!
부럼 깨물고요!!!!!!!
안깨진다고 용쓰지 말구요!!!!
따지지 말구요!!! 먼말인지 알죠? [출처: 여러 곳!!] 끝.
첫댓글 쩝~~
가방만 잘만드는 줄 알았더니
그리스 로마신화부터
용성의 체계까지~~
놀랍습니다.
하소서님~~
정화장군님........청주 계십니까?
내가 청주 한씨인데,,ㅎ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담주에 중국갈려구요,,
좋은글...스크랩해가도 될까요? 대답할 때까지 기다려줄 여유가 없어..먼저 가져갑니다. ㅎㅎㅎ
낙엽의전설님이 용띠시죠?ㅎㅎ
넵. 저도 64년 용띠지요. 칼로스님도 같다지요?? ㅎㅎㅎ
박근혜님과 혜초와 사명대사가 용띠였다는거...오늘 첨 알았어요. ㅎㅎㅎ
낙전님 언제든지 콜~입니다
하소서님...잘 지내시죠
좋은글 감사^^ 따지지 않을께요
후야님이 따질려고 했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살사이님 반가워요
갑자기 어려운글인데요.. 중간까지만 읽고 넘어갑니다..ㅎㅎ
이그!! 끝까정 읽어야징,,,,,,,,,
좀 따져야 겠습니다.
뭔 글을 이리 재미나게 쓰셨나요?.^^
순수남님,,,,무진장 반가워요
왠썰이 이리 황황하신가?ㅎㅎ 대보름 오곡밥도 못얻어 먹었네그려...
용 한마리 보낼터이니 타고오던 머리에 이고오던 마음가는데로 하.소.서.~~
이오형님!! 쓸만한 용으로 한마리 보내주세요.
서울 관악산 용마골로 .....(파주 용주골 아닙니다)
어이구우우우..... 험험,,, 용띠해에 용쓰고 계시는구만..... 닭이 센가, 용이 센가, 한번 보실려???
하노이에도 닭이 있어요? ㅎㅎㅎㅎ
시간여유 있으면...타피오카(tapioca)를 조사해 주세요.
그건 뭐 하게~~......?? 내가 닭띠 아녀,,, $%^&*&^%$#
얼마전에 쪽지를 보냈는데,,,답장두 읍꾸!!
쪽지.....??? 난 그런거 받은적 읍슈!!
반송됐나? 가까운 우체국 가봐요!!
우표 확실하게 침발라 붙여서 보냈으니깐!!
역시,,하소서님의 필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합니다. 몰랐던 지식 많이 얻었습니다.그것도 너무 재미있게...
요즘 청도 잘있나요?
날 추워서 도라댕길 수가 읍네요...
도라도라도라<=====요거 잼났었는데........
계란으로 바위치기,,,,,
일본이 진주만 공습...........
난 일본 애덜 이해가 안가......
용쓰는 소린가...통 먼 소린지...
그러니깐,,,,,,
유치원을 사립으로 다녔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