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유의 의미도 모르는 무식하고 무례하며 정치성향의 사이비 같은 화가들이 표현의 자유라며 남의 인격까지 모독하는 것은 자유가 아니고 방종이며 이런 무리를 그대로 두는 것은 방임이다. 진정한 자유는 상대나 제3자의 명예나 권리를 훼손시키고 손해를 끼치는 행위는 절대로 자유가 아니고 공공의 질서를 파괴하고 피해를 끼치는 것도 자유가 아니다. “진정한 자유는 자기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먼저 완수하고 개인이나 공공에 어떤 피해도 끼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개인이 표현·언론·집회·출판·신앙·결사·행복추구 등 모든 자유를 누리려면 자신의 책임과 의무의 수행이 먼저라는 말이다.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민예총)의 발기인들을 보니 ‘자유민주주의를 가장하고, 민족의 이름을 팔며, 예술을 빙자한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들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백낙천·고운·이건용·임진택 등은 반체제 인사로 익히 알려진 인물들이 발기인이기 때문이다. 자유민주주의를 가장 강하게 부르짖는 이들은 자신들이 먼저 완수해야 할 책임과 의무는 저버리고 자유의 바른 의미조차 무시한 채 개인의 자유만 주장하는데 이는 반드시 배격해야 할 이기주의의 그 자체다. 이들은 자신들의 표현의 자유만 추구했지 상대의 명예훼손이나 공공에 미치는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은 철저한 이기주의자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회를 흔히 ‘민의(民意)의 전당(殿堂)’으로 표현을 하는데 민예총이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풍자와 해학을 빙자한 작품전시회는 그들만의 생각이지 진정한 민의가 아닌 것이 상대의 명예를 훼손하고 정치적 목적을 노리는 종북좌파들의 추악한 흉계가 숨어있기 때문이다. 예술이란 개인의 표현의 자유의 영역이지만 공익을 바탕에 깔고 관람자에게 정서적인 도움을 주어야 하며 건전한 예술을 생활화하는 역할을 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는데 이번에 민예총이 국회에서 개최한 ‘2023 굿바이전(展) 인 서울’이 중단된 것은 예술을 빙자한 표현의 자유가 지나치게 정도(定道)를 벗어났고 정도(正度)를 넘었으며 정도(正道)가 아니었고 방종이며 민주당(이하 이재명당) 의원 강민정·김승원·김영배·김용민·양이원영·유정주·이수진·장경태·최강욱·황운하 등 10명과 민주당에서 제명당한 무소속(사실은 이재명당) 윤미향·민형배 등 12명이 민예총의 빛나간 자유를 방임한 결과이기도 하다.
‘2023 굿바이전(展) 인 서울’에 전시된 작품을 강제로 철거한 당사자는 국회사무처의 이광재 사무총장(이하 이광재)이었는데 오죽이나 작품이 저질이고 선정적이며 종북좌파 특유의 정치적 편향성과 편파성을 띤 작품들이었기 이재명당 소속이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오른팔이었던 이광재가 직접 지시하여 강제 철거를 할 수밖에 없었겠는가! 이 전시회를 공동 주관한 이재명당 의원 10명과 이재명당 소속이나 다름없는 무소속 의원 2명이 공동 주관을 했는데 이들 역시 민예총 회원들과 사상과 이념이 같은 그 나물에 그 밥들이다.
우리는 문재인이 인재 영입 상자로 민주당에 입당하여 문재인과 민주당의 비호를 받으며 국회의원(경기 용인시 정)이 된 표창원이 2017년 1월 20일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연 ‘곧, BYE! 展’에 전시되어 대부분 국민의 혹평을 받았던 이구영이 그린 ‘더러운 잠’에 대한 내용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그 당시 초선의원이던 표창원이 한 번 튀어보려고 국회의원 신분을 이용한 국회 로비에서 작품전을 개최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기는커녕 야당·언론·국민의 지탄을 받아 전시회를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표창원은 민주당 윤리위원회에서 당직자격정지 6개월 징계를 닫았고 대국민 사과까지 했었다.
‘더러운 잠’은 이구영이 그린 풍자화(사실은 문재인과 민주당을 편들기 위한 정치성이 강한 작품)인데 그의 그림은 창작이 아니고 남의 그림을 커닝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에두아르 마네의 대표작 올랭피아와 조르조네(Giorgione)의 대표작 '잠자는 비너스'(Venere dormiente)를 재해석해 이 누드화를 그렸으니 남의 작품을 모방한 것이다. ‘더러운 잠’은 박근혜 대통령이 나체로 누워있고, 옆에 최순실이 꽃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풍자하고 박근혜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것이라고 소위 작가인 이구영과 민주당 의원들이 우겼지만 사실은 풍자를 가장한 박근혜 대통령 개인에 대한 모독이요 명예훼손이었다. 종북좌파 사상과 이념을 가진 민주당과 소속 국회의원들은 민예총이 전시한 국민의 정서를 무시한 저속한 그림들을 표현의 자유라고 미친개가 달 보고 짖듯이 짖어대려면 필자가 모두에서 언급한 자유에 대한 올바른 정의를 알고 입을 놀려야 할 것이다!
이 전시회는 문재인 정부 시절 문화계 요직을 휩쓴 민예총이 주최했으며, 공동 주관은 더불어민주당 강민정·김승원·김영배·김용민·양이원영·유정주·이수진·장경태·최강욱·황운하 의원과 무소속 윤미향·민형배 의원 등 야권 국회의원 12명이었다. 이들 의원들은 대부분이 이재명당의 처럼회 소속인데 김남국과 김의겸이 빠진 것이 이상하다. 민예총 소속의 소위 작가라고 자화자찬하는 저질 인간들이 그린 작품 사진을 토론글에 같이 올리려다가 작품 자체가 보기 민망하고 너무 저질이어서 생략하였으니 궁금한 독자는 조선일보 9일자 정치면 ‘술취한 尹 옆에 ‘안경쓴 개’ 한동훈…野 주관 국회 전시회 그림 보니‘라는 제목의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국회사무처의 저질 작품 강제 철거로 전시회가 중도 하차를 하자 ’검수완박법‘ 통과를 위해 위장 탈당하여 역사의 죄인이 된 민형배가 “전시회 취지는 시민을 무시하고 주권자 위에 군림하려는 정치 권력, 살아있는 권력 앞에 무력한 언론 권력, 권력의 시녀를 자처하는 사법 권력을 신랄하고 신명 나게 풍자하는 것이었다. 국회사무처는 풍자로 권력을 비판하겠다는 예술인의 의지를 강제로 꺾었다”며 게거품을 물고 냄새가 나는 침을 튀겼는데 과연 민형배가 이런 같잖은 넋두리라도 할 자격이 있기나 한가!
국회사무처가 ‘2023 굿바이전(展) 인 서울’의 작품을 강제로 철거한 이유를 ‘특정 개인 또는 단체를 비방하는 등 타인의 권리, 공중도덕, 사회윤리를 침해할 수 있는 회의 또는 행사로 판단되는 경우 로비 사용을 허가하지 않을 수 있다’라는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 및 로비 사용 내규’ 6조 5호에 저촉이 된다는 근거를 제시했는데도 민형배가 무식하고 무도하게 헛소리를 해대었다. 결과적으로 민주당과 소속 국회의원의 수준이 이 정도로 저질이라는 것을 드러내었으며 민예총과 같이 종북좌파들이며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것까지 증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