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176E04958F1FBE032)
출처 : 여성시대 타짜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2BC465BE197113E)
풀 메탈 자켓 (1987, 스탠리 큐브릭)
스탠리 큐브릭은 신비화된 감이 좀 있다.
특히 이 작품은 많이 떨어진다.
훈련소를 묘사한 앞의 반은 걸작이지만, 베트남에서의 뒤의 반은 범작에 불과하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A9B465BE1971104)
하나-비 (1997, 기타노 다케시)
그 남자 흉폭하다, 소나티네보다 훨씬 못하다.
아내와의 여행 시퀀스는 너무 유치해서 봐주기 힘들다.
앞의 반으로 끝냈으면 좋았을 텐데.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E19465BE1971226)
로스트 하이웨이 (1997, 데이비드 린치)
너무 추켜세우면 이렇게 된다.
자기 자신의 모티브를 재탕 삼탕 우려먹는 안이함.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507465BE1971209)
싸이코 (1960, 알프레드 히치콕)
버나드 허만의 음악과 샤워실 장면을 빼면 막상 별로 남는 게 없는 영화.
의사의 해설로 모든 것을 해명하는 각본상의 단점.
히치콕 베스트 7에도 안 끼워준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BF5465BE197121F)
중겸삼림 (1994, 왕가위)
고독한 게 뭐 자랑인가?
고독하다고 막 우기고 알아달라고 떼쓰는 태도가 거북하다.
특히 타월이나 비누 붙들고 말 거는 장면은 그저 기가 막힐 따름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B99465BE1971229)
그랑 블루 (1988, 뤽 베송)
물속에서 숨 오래 참기가 뭐 그리 대단한 일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바닷속 풍경의 아름다움이라면 <아틀란티스> 쪽이 차라리 낫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A49465BE1971213)
씬 레드 라인 (1998, 테렌스 맬릭)
전쟁에 대한 그다지 독창적인 해석도 없는 데다가, 그 현학적인 독백들이란!
영화에 내레이션을 입힌 건지, 시 낭송에 배경 그림을 깐 건지.
![](https://t1.daumcdn.net/cfile/cafe/99052E465BE1971331)
다크 시티 (1998, 알렉스 프로야스)
젊은 영화광들이 열광하는 걸 보고 실망했다.
독일 표현주의와 필름 누아르를 분위기만 좀 배워와서 잔재주 부린 데 지나지 않는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4CA465BE197132A)
시민 케인 (1941, 오손 웰스)
적어도 영화 사상 최고작은 아니다.
자기현시적인 테크닉 과시로 일관할 뿐 스케일에 걸맞은 감동은 없다.
오손 웰스는 후기작들이 백배 좋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1FE4F5BE197131C)
내츄럴 본 킬러 (1994, 올리버 스톤)
인디영화들의 노고를 훔쳐다가 떠들썩하게 팔아먹었다.
‘미디어 비판’이라는 명분으로 도망갈 구멍은 만들어놓고 스캔들을 조장하는 교활함.
물론 다 뛰어난 영화들이다.
다만 분에 넘치는 칭찬을 받았다는 게 죄라면 죄.
- 박찬욱 -
워딩 개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 저는 중경삼림이 최애영화인데요
난 그랑블루를 우연히 소리없이 봤는데 괜찮앜ㅅ는데ㅜㅜ흑
와 살살 패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싸이코 왜 유명한지 모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경삼림 재밌게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김
중겅삼림 나도 좋아해서 정말 자주 보고 또 보고 그러는데, 그래도 솔직히 내용 좀 거북한 면도 많은거 같아 ㅠ
ㅋㅋㅋㅋㅋㅋㅋㅅㅂ 안봤는데 해설 개웃기네
고독한게 자랑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삼 인정... 봐야할일 있어서 억지로 몇번씩 봤지만 내 기준 그 봐야하는 시간들이 좀 고역이었어 좋다는 친구들도 많아서 앞에선 나도 좋아하는척 뭔가 느낀척 했지만 영 별로더라... ㅠㅠㅠ
중삼 진짜 인정...다른영화눈 안봐서 모르겠지만...
중국 특유의 분위기는 좋았는데 뭘말하고 싶은지 모르겠음...그냥 나한테는 영상미만 남은 영화
싸이코 존나 잼게봤는데 흑흑.. 중경삼림은 진짜 공감ㅋㅋㅋㅋㅋㅋ차라리 해피투게더같은게 더 좋았어
전 그랑블루 인생영화에여 ㅠ 내일 당신 영화 보러가는데 넘하시네여
시민 케인이랑 중겸삼림 ㄹㅇ 존나 공감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중경삼림 개좋음...
중경상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ㅇㅈ 에피1은 볼만한데 에피2는 ㅇㅈㅋㅋㅋㅋㅋㅋ
사이코가 명작인 이유가 그 시대에 그정도의 영화가 나온거기 때문인데...지금의 시각으로 평가하면 안되지 물론 취존합니다^^
히치콕은 걍 영화 아무거나 봐도 다 재밌음 레베카 현기증 이창 등등등
난 레옹
난 그랑블루 좋았어 교양시간에 유일하게 집중해서 본 영화.... 뭔가 여운이 많이 남더라
헣 하나도 못봤네
난 노트북ㅋㅋㅋ
박찬욱영화보다 중경삼림이훨배나음
중경삼림은 좋았는데 제일 공감하는 거 풀 메탈 자켓 나랑 똑같은 감상임 앞부분은 진짜 좋은데 베트남 간 다음부터 전체적으로 김이 빠져버림
중경삼림은 겁나 감각적인디;; 계산한 감각이 아닌 찬욱쓰 좋아하지만 전반적으로 공감가는건 적다
헐 ㅈㄴ공감돼 중경상림 다크시티 하나비 싸이코 다 ㅂㄹ였음
ㅋㅋㅋㅋㅋ아 중경삼림 평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