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속에 '죽녹원'을 거닐다
겨울철에 걸맞지 않게 장마철에 내리듯 주룩주룩 비가 전국적으로 내린다. 원래는 금산의
진락산을 가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였건만 일기 예보가 오늘따라 빗나가지 않게 내려서
계획을 변경하여 담양의 죽녹원 대나무숲속 길을 우산을 받고 우비도 입었지만 땀에 젖고
비에 젖으며 죽녹원 후문을 들머리로 정문을 날머리로 우리 회원님 42명이 즐거운
나들이를 하였다. 다행히 날씨가 폭은해서 모두가 웃음 속에서 담소를 나누며
흡족한 힐링을 하였다 시간이 남아서 이곳저곳을 거닐다 오후1시에 한식 백반을 후뭇하게
푸짐하게 먹으니 오늘 하루가 그런대로 만족한 하루 일정이 되었다. 기사님을 비롯하여
임원진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평소보다 일찍 귀청하였다.
'죽녹원'
전남 담양읍 죽향문화로 363번지. T 061-2690. 향교리에 있는 대나무숲 정원이다
담양군에서 성인산일대에 조성하여 2003년 5월에 개원 약 16만 제곱미터의 울창한
대숲이 펼쳐져 있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는 운수 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 된다. 죽녹원전망대로부터 산책로가 시작되는데
전망대에서는 담양천을 비롯하여 수령 300년이 넘는 고목들로 조성된 담양 관광제림과
명물인 메타세쿼이야는 돌아보지는 않았지만 전망데에서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데
비속이라 보이지 않는다. 또한 생태전시관 인공폭포 생태연못 야외공연장이 있으며
밤에도 산책 할 수 있도록 대숲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성인봉에서..
봉황문
첫댓글 대나무처럼 곧고 푸르게 쭉쭉 !
우비를 폼으로 가져가셔서 옷이 젖은 상태로 회원님들의 모습 담아주시느라 우중에 수고하셨습니다.
작업중인데 벌써 들어와서
댓글을 주어서 고마워요
폰을 안 가져와서 나도 선각의 작품을 못봐서 아쉬웠는데
얼마나 속상했는가?
날씨가 폭은해서 그리고 방수가돼서 우비를 꺼내서 입으려다
그냥 빗속에서 힐링을 했어요
감사합니다 선각남!!!
겨울을 시샘하는 구진비속에 산행
애도 모든 장면을 노치지않고
엇있게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 겨울 속에 서
비맞으며 거닐은 죽노원 대나무 숲길을
우리님들과 처음 함께함이 즐거운 여운으로 남을 겁니다.
회장님과 후문에서 정문으로 함께함이
행복한 일정으로 자리 매김을 하네요
오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빗속의 멋진작품!!
오늘도 함께해서 행복한 하루에 많이 감사한날이엇어요.
고생하셧읍니다.
담주 또 뵈요~~^^♡
미정 총무님
오늘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동행을 하여
비를 맞으면서도 웃음짓는 여정이 되었습니다.
늘 베풀어주시는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밝고 고운 모습 늘 그대로 영원하길 바랍니다.
한겨울 빗님 덕분에 죽녹원길 걸었네요 후문으로 처음가봐서 새로운곳 간 느낌 좋았어요
우리산악회 추억 한페이지 남겨주셔서 이선생님 감사 수고하셨습니다
두분의 총무님과 함께한
오늘이 퍽 인상에 길이 남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여러번 왔던 죽녹원이지만
우리님들과 겨울 비를 맞으며 거닐던 하루일정이
그어느때보다도 의미 있고 즐거운 일정이엿습니다
고운마음씨 한결같이 변함없이 쏟는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같은 풍경을 봐도 선생님 시선은 넓고 큰거 같아요.^^
맛진 사진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미신여사님!
주마다 달라보게 나타나는 솜씨와
다능한 소질의 느낌이 새롭게 보입니다.
사진도 글 솜씨도 짱!!!
함께한 오늘이 있어서 보람된 일정이 되었습니다
감ㅅ해요...
역시 멋져요. 독수정을 비롯한 몇 곳을 뚜렸한 사진을 통해 배우고 갑니다. 수고했어요.
형님 감사합니다.
비가 여름철에 내리는 모습이였어요
방금 형님의 동영상을 보앗어요
언제나 깊은 통찰력과 박학한 설명을 들으면
새롭게 많은 것을 배움니다
거듭 고마움을 전합니다..
비가 하루 종일 내린다는 일기예보로 일정을 바꿔 담양 죽녹원으로 간 일정중에도 선생님의 활약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텐텐님 감사합니다
겨울비속의 축녹원 일정에
그런대로 즐거웠습니다
텐텐님의 카페사진이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