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성남 중앙파출소(태평지구대)건너에서
콜받고 횡단보도 건널려고 신호 대기중.....
한 2분가량 파출소의 분주한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빤스바람에 들려가는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분이 안되는 시민,
대리운전중 무슨사건이 있었는지 실랑이 하는사람 ,,,,
기타등등 여러사람 들이 옥신각신 싸우는 모습...
신호등이 바뀌고 ...
뛰어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파출소 뒤쪽으로 접어드는 순간...
어떤 사람의 목소리가 들린다 ...
저기 도망간다.....도망간다 잡아라.....
뒤를 돌아 보니 ....
경찰관 몇명과 일반시민 몇명이
뛰 쫒아오고 있었다..
나는 죄지은 일 없으니 무시하고 뛰었다....
그런데 점점 나쪽으로 추격해오는게 아닌가..
순간 뭔가 잘못됐다 싶어서 뛰는 걸 멈추고 ...
자초지종을 설멸할 시간도 없이 파출소로 끌려갔다.....
결국 오해로 인해서
뛰어가는 사람이 보이길래
사건으로 파출소에 온사람이 도망가는 걸로 착각했다는......흐미
첫댓글 졸지에 이상한 사람 취급 당했네요, 사과 한 마디 없던가요??
ㅋㅋㅋㅋㅋㅋ
그럴땐 살짝 뒤돌아보면서 뭔일이야 서서 두리번 한번한다~~??? 그리고 손가락을 머리에 ~
영화 한장면 같네여~ㅋㅋ
ㅎㅎㅎ 죄명이 뭐래요???
ㅎㅎㅎㅎㅎㅎ 저런. 엑스피드가 필요했군요. ㅎㅎㅎ
파출소에다 위자료 청구하셔요~ ㅋㅋ
에구~~ 계속 손님한테 뛰어가셔야지... 중간에 멈추니 파출소 잡혀 갔지요....ㅎㅎㅎㅎㅎ
손님 만나서 손님이랑 차몰고 출발하면 손님도 공범에 차량 지명 수배까지... ^^ㅋ
ㅎㅎㅎㅎㅎ 말될것 같네요..
ㅎㅎ.고생하셨군요..
ㅎㅎㅎ 그런일이..
고객님은 모셨나요
고객님은 모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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