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수고 많으십니다.
안전관리자 선임과 관련하여 여쭙고자 합니다.
조건 :
대학병원 시설관리팀 교직원(건축), 47세
현 연봉 7,500
소방시설관리사 준비 중
문의 :
관리사 취득 후 현재 근무하는 곳의 안전관리자로 선임되어 업무 수행 시 장단점
관리사 취득이 우선이라 특별히 이후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은 없었는데
위와 같은 의문사항이 있어 여러 선후배 동료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가장 궁금하고 민감한 부분은 관리사로 업무 변경 시 현 직장에 현재 보다 나은 조건을 요구할 수 있는가입니다.
더운 여름 몸 건강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제 개인적인 의견은 그곳에 제가 취업하고 싶네요.
관리사는 소방점검을 하는 사람이고 (소방)안전관리자랑은 다르죠. 안전관리자는 쉽게 누구나 할 수 있고 관리사 자격증을 딴다고 회사에서 어떤 혜택을 주는지는 사업주측에 알아봐야 할것 같은데, 시설관리하는 사람에게는 그다지 메리트는 없을 것 같네요. 증을 따려는 이유는 대부분 보다 나은 조건으로 점검(&공사)업체 취업을 하거나 나중에 점검업체를 차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욕심 끝이 없습니다
제같으면 지금 연봉 꾸준히 유지(물론 인상되겠지요)되면 정년때 까지 근무하고 인생즐기다 죽겠습니다
관리사가 월급이 조금 많다 뿐이지 완전 노가꾼입니다
점검하러 업체 방문하면 아무도 쳐다 보지 않습니다
저보다 몇살어리신데, 연봉은 1.5배 많으시네요. 부럽습니다. 지금 직장에 정년까지 다니시다가, 정년이후에 관리사증 써먹으세요. 아니면 창업하시던지요.
관리사 따시고 계속 다니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나서 대상처 소방점검 왔을때 따라다니시면서 실무를 배우시면 금방 배워요 정년후 관리사길로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따시면 자체점검(종합,작동) 비용만큼 월급을 올려주던지 아니면 보너스로 달라고 하시고 직접 점검하고 소방서에 보고하시면됩니다.
빙고입니다
관리사 따봐야 복지없고 연봉 같을텐데 떠날이유없습니다. 따는건 좋으나 관리사 땄다고 현직장 퇴사하는건 진짜 미련한것임.
시간낭비일뿐 입니다
저두 관리사 합격하고 관리사 업무하다 그만하고 연봉 6700에 건물에 소방안전관리자로 자격선임하고 기술사 준비중입니다. 선임으로 경력싸고. 정년되면 관리사 일 시작하면 될것 같습니다
1. 관리사 취득후 안전관리자 직무 수행시 장단점
1) 장점
(1) 관리사 취득을 위한 학습으로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에 도움
(2) 안전관리자 선임을 기사, 산업기사가 아닌 소방시설관리사 증으로 선임한다면 아주 아주 쪼금 더 폼날듯(?)
(3) 용역이 아닌 직접 해당 건축물에 대한 작동, 종합 점검 가능 (회사비용절감)
2) 단점
(1) 책으로만 공부해서 현장실무를 잘 모르면 관리사가 그것도 모르나?? 또는 나보다 모른다!! 라는 주변의 비아냥과 뒷담화 등 일반 자격증 선임자보다 더 높은 잣대로 냉혹히 평가받을 우려(??)
(2) 혹여라도 내가 관리사라고 직접 작동, 종합 점검 한다고 했다가는 오히려 부실점검 가능성 및 주변 직원들로부터 원망.
2. 가장 궁금해하고 민감한 소방안전관리자로 업무변경(부서 변경)에 따른 처우개선(직급상향)은
해당 회사의 사정을 알 수 없는 카페 회원들이 조언하기가 매우 어렵고, 하더라도 개개인의 뇌피셜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저의 뇌피셜로는 큰 처우개선은 없을것 같지만 자기계발 차원에서 관리사 취득은 본인에게 아주 바람직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