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안녕 .ᐟ
오늘도 와써욧 ͒•‧̫• ͒ ⋆꙳
오늘은 점심때 일이 끝나서 엄마랑 점심먹으러 갔어요🍝
이 가게에 가면 서로 반반한 메뉴를 주문해서
여러가지 맛의 파스타를 먹는게 우리 평소의 규칙이야
엄마는 새우 토마토 크림 파스타와 명란젓 버터 세트 선택
모든 파스타가 넘 맛있었당🤤💕💕💕
그리고 벚꽃이 정말 예쁘니까 오빠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서
찰칵📸🌸
마침 지금이 피크인것 같아서 조금 나뭇잎도 섞이고 있었어🍃
잎사귀가 섞여와도 분홍색과 초록색이 어울려 예쁘네
이건 꼭 일주일 전에 성수에서 찍은 벚꽃 사진이야
이것도 예뻐서 오빠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찍은 걸.ᐟ
앗! 맞다!
오늘 동네 초등학교 입학식날이었던거 같은데 예쁜옷을 입구
큰 책가방을 멘 새일학년 꼬마들이 많아서 너무 귀여웠당
👦🏻👧🏻✨️✨
통학을 위해서 전차에 타고 있는 아이들도 있어 자신이
초등학생이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그리워졌어🥲
난 학원에 가기위해 초등학교때부터 혼자서 전철을 탔었거든
🚃💨
그 덕분에 지금은 뭐든지 혼자서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ㅎ
아무튼 신입생들은 새로운 생활에 기대와 즐거움이 가득하구
눈이 반짝반짝 빛나서 정말 사랑스러웠어요🫶🏻
나도 초심을 잃지 않구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하루였당
재준오빠 오늘도 수고 많았어용🫳🏻🫳🏻🧸⭐️
오늘 내가 가져온 벚꽃사진으로
오빠가 조금이라도 봄이 오는걸 느낄수 있으면 좋겠어요 (:
내 인생의 전부로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재준오빠를
오늘도 여전히 어제보다 더 사랑해♡ᩚ
그럼, 잘 자~😴💤
항상 오빠만 사랑하는 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