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저녁 먹는데 문자한통이 왔네요.
이웃집 언니한테서 온 문자..
"이지아 나오는 드라마 촬영중이네...집근처에서.."
궁금함에 전화통화하고..아마도 새로 이지아가 주인공이라는 M본부 "나도,꽃" 촬영중인가 봅니다.
예전 집 근처 골목에서 옥택연 광고 촬영은 한번 보았었는데...
궁금한 마음에 아이들과 살짝 보러 나갔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근처에서 촬영중이면 걍 까치발 하고 보고 오려했는데..
바로 집앞 도로에서 스태프가 야광봉들고..어디로 가냐고 묻는 거예요.
차마 드라마 촬영 구경나왔다는 말은 못하고.."아~ 저기로요.."하고 쭈뻣쭈뻣..
촬영중인 이지아씨와 윤시윤씨 옆 지나서 계단으로 올라갔네요..
보조 출연자들인지 대기중이고...
스태프한테 "구경해도 되나요?"했더니..카메라에 잡혀서 안된다 하네요.
바로 집앞 촬영인터라..저희집 빌라가 많은 거주지역인데..
드라마 시작하면..궁금해서라도 함 봐야겠어요..
우리 골목이 어찌 나오는지요..^^
첫댓글 이지아 이뿌던가요?? ㅎㅎ 이지아 보담도 옥택연에 눈 번뜩!! +_+ ㅋㅋ
뭐..다른 연예인들처럼..얼굴과 몸의 비율이 이상적이더군요...짧은 머리...낯설지만 잘 어울리는 듯..
와~ 좋은 구경하셨네요.
스태프들에 밀려..살짝 봤어요..앙..더 구경하고 싶었는뎅
와 신기하네요 ㅋㅋ전 윤시윤 좋던데 ㅋㅋ
윤시윤..완전 동안이죠...이번엔 어떤 캐릭터일지 궁금하네요.
옥택연 보고 싶다~!!완전사랑하는데 ㅠㅠ
와 재밌는 구경하셨네요~
좋은 추억만드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