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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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안필드의 새로운 메인 스탠드가 공식적으로 개장했다.
그러나 여전히 경기장 내 외부의 재건축 작업은 이뤄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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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체인징 룸과 내부 구역
스탠드의 내부 구역은 여전히 작업이 계속 되고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체인징 룸과 미디어 시설은 임시적인 공간에서 일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본래는 1월에 완료되었어야 하지만, 5월 경으로 공사 완료일이 늦춰지게 되었다.
선수들이 새로운 체인징 룸을 사용하는건 그래서 다음 시즌부터 일 수 있다.
새로운 체인징룸은 파워포인트 장비를 갖췄으며, 선수 개인의 자리에 USB 포트가 있기도 하다.
상단의 이름 판넬은 교체가 가능하다.
선수들 중 일부가 체인징룸의 디자인 과정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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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내부 구역은, 초기엔 클럽샵을 들여올 예정이었으나, 현재는 계획이 변경되어 외부에 새로운 건물을 짓는 것으로 결론이 났고, 이에 더 넓은 내부 구역의 사용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이 구역의 활용은 선수들을 위한 주차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선수들은 센테너리 스탠드 뒤에 주차하고 있다.
새로운 클럽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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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메인스탠드 내부에 새로운 클럽샵을 배치하기 보다는, 외부에 클럽샵과 카페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형식과 비슷하다.
새롭게 지어질 클럽샵은 KOP스탠드에 위치한 현재의 샵 보다 4배의 크기로 건설될 것이다.
다음시즌 초에 문을 열 예정이며, 이후 기존 상점에서 수행하던 작업의 배분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필드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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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스탠드 외곽, 96 에비뉴에는, 팬들이 구입한 '안필드 스톤'의 배치를 포함해 마무리 작업을 수행중에 있다.
또한 거리 주변에 화강암 벤치를 추가하며, 리버풀의 위대한 인물과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작품을 전시할 공간을 조성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안필드를 이룩한 인물들'이란 이름으로 불리우며,
스티븐 제라드, 케니 달글리시, 빌 샹클리, 밥 페이즐리와 같은 인물들이 기념될 것이다.
월톤 브렉 로드 재건
새로운 메인 스탠드의 건설은, 이 지역의 더 넓은 재건계획의 일부이다.
현재 월톤 브렉 로드의 주택들은, 지역의 급진적인 변화를 위해 재건축 협의회의 의결에 따라 계속 철거중에 있다.
새로운 가게, 광고 시설, 주택,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보행자 전용 구역과 자동차 전용로가 확실하게 구분될 것이다.
이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더욱 가져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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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호텔
재개발의 일환으로, KOP 스탠드와, 메인 스탠드의 모퉁이에 수백만 파운드 짜리 호텔이 들어설 계획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00개의 침실 제공이 가능한 호텔의 건축이 완료되면, 안필드를 중심으로 이 지역에 머무르면서 다른 시설을 둘러보고,
이에 따라 지역 내 수익 창출을 기대하며, 방문객들의 소비가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하게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호텔의 역할은 관광객들의 방문,숙박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의 고용과 훈련 기회를 제공하며, 안필드를 비롯 도시 지역에 까지 취업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호텔의 개발과 관련해선, 아직 자세한 일정이 발표된건 없다.
안필드 로드 엔드의 확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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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경기장 확장의 제 2 단계로서 안필드 로드 엔드의 재개발이 이뤄진다면, 안필드의 총 수용력은 59,000명이 될 것이다.
물론 아직까진 제 2 단계를 행할 계획에 대해 밝혀진 것이 없다.
그러나 클럽은 2014년 4월 이후 발효된, 해당 구역의 개발 권한을 가지고 있다.
리버풀은 항상 안필드 로드 엔드의 확장에 대한 결정은, 메인 스탠드의 개발이 완료되면 이에 의존하여 (티켓 수요가 충족될 경우) 이뤄질 것이라 설명해왔다.
그리고 현재 메인스탠드의 개발이 완료되었다.
안필드 로드 엔드 구역에 대한 개발 계획 허가의 만료 날짜는 2017년 9월 까지 이다.
이는 리버풀이 그때까지 해당 스탠드의 개발 디자인이나, 여타 자세한 내용을 포함하는 추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함을 의미한다.
만일 리버풀이 이 시기 안에 추가 신청서를 제출한다면, 건물의 건설 기간만 2년이 걸리게 될 것이므로,
안필드 로드 엔드의 착공은 2019년 말 또는 그 이전에 시작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안필드 로드 엔드 마저 확장 공사가 이뤄진다면, 원정 팬들은 다른 방향의 코너 스탠드로 좌석이 옮겨지게 될 것이다.
http://www.thisisanfield.com/2017/02/anfield-redevelopment-whats-still-come/
첫댓글 오오옷!~><
근데 콥 스탠드 확장도 필수...ㅜ
확장은 그만하고 좀쓰다가 이젠 새경기장 지었으면좋겠당
100m 들여 확장했는데 새경기장 지을리가 없죠 ㅋㅋ
@리버풀먹는알론소 오티는 진짜 사람을 꾸깃꾸깃 껴놓은거같아요. 사람수 억지로 넣을려고 집어넣은느낌이고 안필드는 좌석이 널널하구 편해서 좋네욬ㅋㅋㅋ
지린다 최고네요 ㅎㅎㅎ
도시와 함께 발전하네요 ㅎㅎ
체인징 룸 공사를 생각보다 너무 오래 하네요.
주변에 주택가 대부분을 뜯어내서 신도시를 만들지 않고는 안필드 주변 호텔에 묵기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