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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창골산글모음 스크랩 전직가짜목사 개종교육홍보이단세미나
딸기공주ㅇ 추천 0 조회 43 08.07.29 08:2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전직 가짜목사 개종교육 홍보 이단세미나
이제는 성경 세미나 필요할 때
  2008-07-28 09:43:57 입력
 

지난 7월 6일 전남 신안군 압해도 D교회에서 신천지교회 총회장 이 씨를 신격화 하다 출교당한 신천지 교회 전직 교육장 신 모 씨를 강사로 한 이단 세미나가 열렸다.


대한기독신문, CDN뉴스 등 보도에 의하면 신 씨는 구리시에서 장로교 간판을 걸고 주보를 발행하였으며 가짜 목사 행세를 한 적이 있다. 장로교단에서 신학공부도 하지 않은 친인척을 구리시 모 교회 전도사로 세워 물의를 일으킨바 있으며 이단 세미나 자격과 공정성에 대해서 깊은 의구심을 갖게 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이와 같은 행위에 대해서는 거론조차 하지 않으므로 양의 탈을 쓰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날 이단 세미나는 이례적으로 신천지교회 측에서 세미나 내용을 동시에 촬영해서 눈길을 끌었다. 세미나 참석 인원은 약 500여명 정도 참석하였으며 강사로 나선 신 모 씨는 시종 불안한 모습이 드러냈다.


세미나는 처음 신천지 관련 PD수첩 영상을 상영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MBC PD수첩 신천지 관련 방송은 현재 법정 소송이 진행 중이다. PD수첩은 방송을 통해 신천지교회가 감금 폭행 한 것처럼 방영했다. 이에 대해 수원지방검찰청에서는 2007년 7월 23일 신천지교회에서 감금 폭행 가출 횡령에 대한 범죄 사실이 없다고 무혐의 판결했다.(수원지방검찰청 사건번호 2007진정507)


세미나에 참석한 김모씨는 “기성교단에서 신천지를 이단시 하고 있으나 이미 드러난 협의 없는 사실을 이와 같은 세미나에서 그대로 방영하는 것은 이단 세미나의 당위성을 땅에 떨어뜨린 행위”라고 말했다. 또한 “이단 세미나 강사인 신모씨가 이와 같은 행위를 계속하는 것은 법과 질서를 무시하고 도덕적으로나 신앙적으로도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신천지교회 측 강모씨는 “PD수첩 관련 영상 중 일부는 일본의 독도 망언에 대한 신천지교회의 대규모 국제적 항의 집회였다. (정경뉴스 07년 4월호 ”신천지 창립 21돌 기념예배 3 만명 운집 일본인도 함께 참여한 국제적 규모의 항일규탄 대회“. 뉴스매거진 07년 4월호 ”미국과 일본이 대한민국 영토 독도를 일본 땅인 양 말함은 제2의 침략이요 용서 못할 망언이다”라는 전제로 행사를 보도) 이런 행사를 공영방송인 MBC PD수첩에서 홍보는 못해줄 망정 마치 문제집단의 교주 신격화 집회처럼 방송한 것은 PD수첩의 편파성을 그대로 드러낸 행위이며 이들은 일제에 신사참배하고 대동아 전쟁을 홍보하고 비행기, 전쟁 물자를 바친 것도 부족해 독도까지 일본에게 주자는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일침을 놓았다. 


신천지교회에서 출교된 신 씨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세미나라고 전제했으며 세미나  내용 또한 성경적 반론을 통한 세미나가 아닌 ‘사이비’ ‘사기꾼’ ‘교주’등의 언어를 사용하여 신천지 이모 총회장에 대한 인신공격 위주의 내용이 상당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신 씨는 세미나를 마침에 있어 “일반 기성 교단 목사는 신천지를 알지 못하므로 치료할 능력이 없다”고 강조하고 반드시 이단상담소 및 개종교육 상담소를 이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교인은 “신 씨가 세미나를 통해서 신천지 교리를 은연중 주입하고 있으며 이는 한.기.총 이단대책 부위원장이었던 진 씨가 지금도 개종교육을 하면서 안식일교회  교리를 가르치고 있는 것과 같은 행위”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들이 이와 같이 각각 자기들이 출교된 교회의 교리를 사용하여 세미나를 하는 것은 기성교단의 신학교를 정식으로 입학하거나 수학하지 않고 허위학력 또는 무자격 이단 세미나의 심각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실례”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이런 사람들의 계속적인 세미나를 교단차원에서 주관하는 것은 현 기독교계의 수준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허위  학력으로  인해  신학교나 수많은 박사들이 박사학위를 폐지해야 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어 기성교단이 중대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박모씨는 “이단 세미나가 성경적 체계를 세워주지 못하고 있으며 기성 교단의 부실한 실력을 그대로 드러내 주고 있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이단 세미나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신천지교회를 찾아가 세미나의  진상을 알고 오히려 신천지교회에  출석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오히려 신천지교회 성장을 부채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성교단에 말씀이 있다면 이와 같은 세미나가 열리지 않았을 것이다”고 밝히면서 "전에는 초등학교 2학년 중퇴한 진모씨가 강사로 나선 이단 세미나를 참석했는데 결과적으로 진모씨의 책 판매, 세미나 참가비용, 강제 개종교육비 등 갖가지 명목으로 돈이 들어가 가뜩이나 어려운 교회 재정에 악제만 겹쳤다”고 말했다.  또한 세미나 이후에 진 씨의 학력과 언론에 드러난 그의 부도덕 불법인권유린행위(진모 목사는 H교회 정OO씨를 강제 개종교육 시킨 장본인이고, 정신병원에 강제 감금시킨 사실이 확인된 바 있으며, 06년 8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의 유죄판결 선고됨 07년 12월 허위사실 유포로 벌금형 받음)를 문제 삼아 교회에 출석치 않는 교인이 늘었다”고 이단 세미나의 피해 현실을 전했다. 


잡초를 뽑고자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교육은 잡초 교육이 아닌 좋은 나무를 정확히 알려주는 교육이 필요하다. 좋은 나무를 정확히 알면 어떠한 잡초라도 스스로 뽑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좋은 나무를 알려주지 않고 잡초가 나타날 때마다 잡초를 알려준다면 그 밭은 좋은 나무도 잡초도 자랄 수 없는 밭이 아닌 길이 되고 말 것이다. 교단이 다르면 이단이라고 정죄하는 기독교 현실을 바라 볼 때 지금은 무엇보다 성경 세미나가 필요한 시대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뱃속에 술이 든 사람은 술을 토하고 꿀이 든 사람은 꿀을 토할 것이다. 이제 기독교계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성경 세미나를 통해 참 진리의 꿀맛을 기독교계가 스스로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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