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댓글만 달려고 하다가, 어차피 짤림 방지를 위한 글쓰기 과제도 있고 해서 글로 남깁니다.
요즘 뒤늦게 트럼프월드센텀가 화제가 되어 갑자기 알지도 못하면서 왈가왈가 하니, 제가 잘 알고 해서 적어봅니다.
개인적인 사견이니, 너무 왈가불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비슷한 분들 많겠지만, 센텀시티 땅파기 길내기 전부터 부산시청 센텀시티 주식회사 사무실 찾아가서
길은 어디로 나는지, 진짜 백화점 외에는 그땅을 안팔건지, 지하철역 접속 여부는 어떻게 되는지 일일이 확인하면서
센텀시티내의 모든 주거용 건물 즉, 센텀파크 스타 트럼프월드센텀1 트월2 갤러리움 이편한 WBC팰리스의 거의 모든 평형에 대해서
분양당시부터, 분양권 거래시기, 정부의 각종 부동산 대책 시점, 입주 등기시점, 백화점등 편의 문화시설 오픈시기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 까지
그 등락의 역사를 낫낫이 지켜보오면서, 사람들의 희비가 갈리는 거래에 직접 다수 참여한 1인입니다.
그 와중에 개발된 수영만 매립지도 마찬가지이구요~
제가 겪거나 옆에서 지켜본 많은 시세변화와 희비의 이야기를 하루종일 이야기 해도 시간이 모자를 만큼 알고있지만,
그 경험과 지식은 제 고생의 대가이므로, 아주 친한 친구나 와이프만 들을수 있는 비싼 내용이기에 요즘 관심되는 요점만 이야기 할게요.
트럼프 34는 조망 라인 향이 좋은 이쁜이는 센텀파크 50, 약간 모자란 물건은 센텀파크 40 강변라인과 희비를 함께하며 분양부터 지금까지 엇비슷한 가격을 유지해 나갔습니다.
물론 분기별로 보면은 조금씩 업치락 뒤치락 하기도 했지만, 1년단위씩 보면 거의 그렇게 왔습니다.
왜 그런지는 누구나 생각하는 바로 그 이유이라고 저도 생각하지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므로, 왈가불가 하기보다는
과거의 역사 즉, 있었던 사실만 보면 그래왔습니다.
트럼프 34 같은 경우는 2동에 A B C 타입이 있고, 부산에서는 거의 처음으로 분양당시부터 타입, 동, 라인, 층수에 따라 2억초반~ 3억정도에 이르기까지 거의 8천정도 차이나게 분양했습니다.
분양하자 마자 피가 앞동은 몇천씩 형성되었구요... 뒷동 저층은 몇몇 물건은 무피에서 몇백이 붙어서
1년도 안되서 최고가 물건하고 저가물건하고는 1억이상씩 차이가 났죠. 34뿐만 아니라 42 51등 모든 형에서 동일한 현상이었습니다.
파크도 같은 50 40형이라도 라인 층에 따라 다른 물건은 가격차이가 나긴 했지만, 그리큰 차이는 아니었고, 112동 40 50형과 113 114동 59 69만 트럼프 A D동 처럼 특별한 가격이 생겼습니다.
저도 그당시에는 부산의 모든 대표 유통 위락 문화시설의 중심에 아파트를 짓는다고 반신반의 했는데, 어물쩡 하는 사이에
좋은 물건이 피가 8천이상 붙었고,,, 파크 50은 3천도 안하고,,, 계산기 두드리면 분양가+프리미엄+확장비 다해도
트럼프 34보다 파크 50이 싸 싸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했을까요?
파크 50 질렀죠...
파크 50도 물론 인기 좋지만 물량이 많아서 골라잡을수 있었고, 트럼프 34 D동에 남향 고층은 통틀어도 10-20개도 안되니
부산에서 제일 좋은 30평대가 귀해서 투자용 보다는 실수요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로얄 물건 20개인데, 그게 다 물건으로 나오지도 않고 1-2년에 1개씩 나오는 물건,,
더 오르지 않아도 누리며 살자는 실수요가 많이 붙어서 서로 경쟁이 되어서 오버슛 되버렸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불안불안 한데, 건물이 막 올라가니까 사람들이 뒤늦게 알고 파크 피가 막 오르더군요.
하지만, 트럼프는 평형 크기상 딱 피 1억이 부담스러운지 거기서 빌빌 거리더 군요.
센텀파크는 1억을 넘더니 막막 올라가는데요~
그당시 당당히 아델리스 트럼프마린도 다 누르고 부산 최고의 피를 형성하던 트럼프가
구석에 있던 파크 50에 피 역전이 되다니 오~ 이럴수가...
그래서 어떻게 했게요?
트럼프34 로얄물건을 잡았습니다.
비슷한 가치를 지닌 트럼프 34 제일좋은 것과 센텀파크50 이 둘중 저평가되는 것이 있을때 저평가된것을 하나씩 모은게 운이 좋았던것 같아요.
그리고는 그후로는 그무렵에 부동산을 시작한 대부분이 알듯이 업치락 뒤치락 하면서
트럼프 34는 파크 40-50사이에서 왔다갔다 했습니다.
요즘 트럼프 34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잘 모르면서 너무 주관적인것 같아서 역사를 말씀드린거구요.
거래량이 작은 물건은 시세를 알기가 힘든데 역사를 같이한 물건을 비교해 보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센텀파크 좋아하시는 분들은 워낙예민하신 분들이 딱 몇분만 있어서, 트럼프나 마린시티와 비교하면 발끈 하고
다른 일반 아파트와 비교되어도 우쭐 하시는데,,, 어느 아파트가 더 좋다는 것이 아니니 오해 하지 마시구요.
파크 50 고층은,, 부산에 40층 이상이 몇개 안되는데 매연도 못올라오고 정말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옆에 강변로때문에 시끄럽다고 하는데 시스템창 그랜져 한대값입니다. 성능이 좋아서 조용하고
정말 예민하신분은 500만원만 투자해서 2중창 하면,, 무소음 방음실이 됩니다^^
그리고 1층 정원도 너무 멋지죠... 아쉽게 1년동안 3-4번 밖에 산책을 안했긴 하지만...
두곳다 살아봤는데, 정말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두곳다 장단점이 있지만 그건 취향의 문제일 뿐입니다.
그리고, 살아보지도 않고 남들사는 집을 이렇니 저렇니 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비하하고 단정짓는 분이 있는데
아무리 꾸진 아파트도 좋다고 사는 사람들이 있으니 사실과 다른 내용을 상상속의 이야기를 함부로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살아보지도 않고 밑에서 바라보면서 상상만으로,, 다 아는척 하는 이야기가 한심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어떤분 말대로 센텀파크는 탑상형이고 변두리라서 어쩌구 저쩌구, 트럼프는 상업지라서 어쩌구 저쩌구~ 하면,
센텀파크나 트럼프에 사는 사람은 바보 비잉쉰^^ 이라서 그돈 내고 거기 산답니까..
말이 나왔으니까 말이지 센팍살면서는 식구대로 차가있으니 교통 길이 좋아서 정말 좋았고,
트럼프는 옆에 백화점에 10만명이 왔건 100만명이 왔건, 우리 아파트에 한발짜국도 못 들어오니 상관없고,,,
번잡하고 어쩌고 간에, 왕복 12차로를 중심으로 강변로-장산터널-광안대로-고속도로 접속이 다 되니
그길로 차가 10만대가 지나던 100만대가 지나던, 차 밀려서 불편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몇년동안 집주위를 떠나 다른동내 안가보니 부산시내 교통이 좋아져서 이제 차 밀리는 일은 없는줄 알았습니다.
차타면 좀 밟기는 하지만 서면 남포동 동래등 중심지는 25분 내외, 울산 양산 공항 창원등은 35분 내외 나오니까요.
그런데 이번에 상가보러 예전 살던 길좁은 동네들, 당감동 가야 양정 문현동 구포 대연동 남천동 덕천동 2차선 4차선 도로들이 정말 심하게 막히더군요.
저중에도 우리집 있고 옛날 동네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니 오해 마시길^^
다만, 차가 10만대 지나가든, 사람이 30만명 지나가든, 그에 맞춰 길나고 도보나고 정비되서 불편이 없는게 중요하지..
차 1만대만 지나가고 사람 10만명만 지나가도 사람하고 차하고 섞여서 강강술레하는 이전에 살던 동네보다 훨씬 쾌적하더군요.
그래서, 단지 사람이 많다. 탑상형이다. 언덕이다. 이런 피상적인 이야기 보다는 그로 인해 실제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분석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환경에 의해 생활 패턴이 변하기도 합니다.
백화점 근처에 없을때는 갈일이 한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인데, 동네 슈퍼같은 위치에 있으면 동네슈퍼만큼 갈일이 생기더군요ㅋㅋ
백화점에 롯데만 해도 문화센터 있어서, 부부가 함께 하던것만 해도, 재즈댄스도 주2회하고, 주 1회 원어민회화도 하고,
팝송영어도 배우고, 차예절도 배우고, 재태크 강좌도 듣고,, 주말 마다 스포츠 댄스(탱고 차차차)도 했습니다,,,
백화점이 유통시설이라서 편한게 다가 아니라 삶의 수준을 올려주는 완전 문화 교양 학원인데요..
앞으로 요리와 와인배워야 되고,, 챌로와 섹소폰은 배울려하다 악기가 비싸서 아직 못했지만, 신세계는 강좌가 600개에다
걸어서 대형 골프연습장이라니 기대 만땅입니다.ㅎㅎ
물론 배움을 싫어하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필요 없겠지만, 저희 가족은 배움과 여행을 좋아하니 딱입니다.
물론 차비가 안드니 롯데 신세계 1만원 쿠폰으로, 양말 런닝 딱 만원치 사고 생필품 받아오고
차비가 안들고 시간이 안드니, 화장품 회사마다 날라오는 샘플쿠폰만으로 우리 가족들 특급화장품은 충분합니다.
그것도 계산해보니 화장품 판매가격/샘플용량 하면 한달에 3-6만원치 됩니다. 특히 시슬리카 좋습니다 ㅋ
백화점 식품관이 좀 비싸긴 한데, 6시반 넘으면 떨이미 들어갑니다. 1만원치 떨이로 사면 저녁 한끼 웰빙 음식해결이구요.
이야기 하다보니 이상한데로 흘러서,, 알뜰하다 못해 백화점 만원쿠폰 화장품까지 챙기는 저의 쫀쫀함이 드러 났네요.
아무튼, 학원 가서 배울려면 너무 시간과 돈이 많이 드는 것들이, 여기살면서 해결되었고
운동도 할려면 차타고 나가야 했는데, 헬스 트레이닝은 아파트안에서 인라인스케이트는 벡스코에서, 조깅은 에이팩공원에서 하니 담배도 잘 끊어지구요.
주차장 넉넉하니, 출퇴근시 겹주차 해서 시간 낭비 없으니 좋구요...
주변에 차가 몇만대가 지나가는지 모르겠지만, 평지에 길 안막히니 소음 매연은 잘 모르겠구요 (저층은 모르겠네요)
주변에 30만명이 지나가든 말든 내 생활영역에서 사람많아서 길 못지나 다녀본적 없고,,, 이전에 살던 4차선 도로 주변보다는 훨 낫습니다.
모르면서 막 말하는분들 이상하기도 하지만,,, 물어보면 잘 답해줄텐데..
아무튼 이번에 저도 한수 배웠네요. 어떤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실제로 그걸로 유발되는 문제가 뭔지 확인해보자..
너무 얘기가 돌아왔네요.
오랜만에 저도 지난 시절,, 도보 생활권 확인한다고 길도 안난 센텀시키 몰래 들어가 시계들고 확인해보던 시절을 회상하니 므흣하네요.
집주변에 차길 좁고, 공터많고, 어두운워서, 사람안다니는게 꼭 더 쾌적한 환경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할말 없구요.
제가 몇십년 살아왔던 여러 일반 아파트에 비해서 바다바람 해운대 평지의 트럼프가 훨씬 쾌적합니다.
그리고, 절대 트럼프가 따라갈수 없는 쾌적함은 마린시티 앞동 앞라인 대형평수, 그리고 센텀파크의 40층 이상에서 깨긋한 공기임니다.
전 여기 저기 살아보고 드리는 말씀이고, 식구대로 거론된 아파들 살고 있고, 거래는 전부 제가 주도 했으니 다 제 자식 같은 물건들입니다.
어디가 더 낫고 나쁘다는 이야기는 전혀 없으니, 중딩교육 제대로 못받아서 글 읽을줄 모르는분 자제 하시구요~
그리고, 팁 하나 드리면,, 발품이라고,,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발품팔때 뜨내기 같이 보이면,,, 바로 밥되서,, 부동산 아줌마님들께 발립니다.
잘 모르는거, 돈 없는거 티나면 바로 놀림빵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 듣고 그걸 게시판 같은데 쓰면 황당하지요.
그리고, 아파트값 궁금하다고,, 세무서 이런데 전화하지 마시구요.. 그분들도 사람은 적은데 할일은 많아서 힙듭니다.
인터넷 실거래가 조회하면 되지, 공무원이 부동산도 아닌데 자꾸 그런데 전화하면 시민과 공무원 불편해질 뿐입니다.
뭘 불투명하게 하자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50년간 있었던 관행을 바로 잡으려면 계도기간도 필요하고 시간이 필요한데
자꾸 불편하게 하면, 그 계도기간 변화기간 사이에 끼인 수많은 선의의 피해자가 곤란해지는 경우가 발생하지요.
투기꾼이라면 엄벌해야 하지만, 자꾸 쑤시면 투기꾼은 용의주도해 피해가고 일반 시민이 피해보게 만들어둔 경우가 다반사인데
만일 일반시민이 뭘 잘 몰라서 덤터기 쓰는 선의의 피해가이 일어나지 않도록 서로 조심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물건갯수가 작은 물건에 대해서는 함부로 판단하면 안됩니다.
사람들의 외면을 받으면 똥이 되지만, 그평형이 필요한 부산에서 돈 많은 100명이나 그 자식100명만 신혼부부 딱 100명만 있으면 그들끼리 가격이 정해 집니다.
트럼프 34 42 50평형 중에서 가장 좋은 로얄 물건을 꼽으라면 누구나 앞동 30층이나 20층 이상 한두라인을 꼽지요.
그럼 물건이 몇개일까요?
34의 경우 34라인 30층 이상은 14개 정도이고, 4라인 20층이상 합치면 24개 입니다. 헌아파트도 아니고 새아파트인데 몇년에 한두개 나올까요..
42 51평 모두 마친가지로 손에 꼽을 정도이고,, 요즘 분양하는 아파트들이 60-70을 주력으로 해서 좋은 라인 배치하고
50평 이하는 뒷꽁다리나 저층에 억지로 구겨 넣는걸 감안하면, 마음에 드는 중소형이 적어서 이사 욕구가 잘 안생기지요.
반면 트럼프는 워낙 옛날에 대우가 부산을 우습게 보고, 소형 중형위주로 했으니 30-50평이 제일 좋은 라인에 잡은 것 같습니다.
귀한 물건은 3년에 한개 정도 나올까 말까하는데, 새며느리 너무 이뻐하는 특이체질 가족 2집이 비슷한 시기에 혼사가 있으면 서로 경쟁할수 밖에 없겠죠
.
아델리스 3동 3라인 고층 누구는 20억이라 하고 누구는 30억이라 하고 누구는 40억이라는데 저도 가격을 알수가 없지요.
안보신 분은 아무리 글+사진 해도 이해가 안가겠지만, 전 보았고,, 그 조망은,, 그집이 아니라면 절대 나올수 없는 조망입니다.
아무리 바로 옆집이고,, 고층이고 간에,,, 그 조망은 거기서만 나오는 대한민국에 하나있는 자리이지요.
아델 3동 3호 20층이상 고층 해봐야 대한민국에서 20 여개 입니다. 그게 거래가 되었건 안되었건 가격은 우리가 정할게 하니고
몇년에 하나씩 나오고,, 그나마 자기가 40층 이상을 원한다면 5년 10년안에 하나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부산 구석탱인,, 태풍불면 고립될수도 있는 매립지에다 연예인 불러놓고 놀라고 사는 별장에 큰돈을 소비할수 있는
우리가 보기에는 또라이 사장님 2명만 있다면, 1개 물건 나오면 피터지는 피가 붙는 거지요.
그래서 누구는 20억 30억 40억이라는데,, 전 알수가 없고,, 왈가불가 할 자격도 안됩니다.
밑에 누구는 와이프에 비유했는데,,,
학교때 공부도 못하는 돌대가리에 면도칼 물고 다니는 깡패에 아무남자하고나 붙어 다니는 생 양아치 여고생 심**, 손*비가,
너무 너절해서 분명히 커서 시집도 못갈줄 알았는데, 이쁜거 하나로 연예인되서 부자 할아버지 세컨이되든, 재벌 3세에 시집을 가든,,
연애인 와이프에 대한 평가는 내가 하는 게 아니고, 돈많으신 분들이나 하는 것일 뿐이고..
난 내아내가 좋다고 하고 살아야 할뿐이고...
그렇다고 화장빨 연예인 결혼할때 받는 내봉급으론 다이아 하나 차한대 값도 안되니, 저런애들 너절해서 결혼면 안된다고 주장할 뿐이고,,ㅎㅎ
우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하얀색 포르세 터보가 이따금 시동을 겁니다.
마후라 빵구났는지, 한번 시동걸면 지하주차장 통채는 물론이고, 다른층 까지 방방방 거립니다.
제 기준에는 차가 비쌀수록 조용해야 하고, 실내공간은 넓어야 하는데
2명 겨우 비좁게타고 시끄러운게 3억인가.. 넘는다고 합니다. 전 그가격에 동의할수 없지만,
그것 만들어서 파는 독일 스투트가르트에서는 전혀 제 취향을 고려하지 않겠지요.. 어차피 돈이 없으니까..ㅎㅎ
아파트 앞에서 부산에서는 희귀한 새 AMG sl을 보고 너무 반가워 차주인한테 이거 얼마에 뽑았냐고 물어보니까..
겸손떤다고 그랬는지 내 차림세가 슬리퍼에 걸인행색이라서 그랬는지,,, 차주인은 1억정도 했던것 같다고 하더군요.
누구를 차값도 모르는 바보로 아나봐...ㅎ
센텀파크 112 113 114동 고층도 비슷합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갯수가 많아서 좀 덜하긴 합니다만 물건이 귀한 것은
다른물건하고 비교해서 대강 감만 잡을뿐, 당사자들끼리 문제 입니다.
오늘 역삼동 선릉역쪽부터 상가 아파트 발품파는데,,, 복합 상업중심지에 30평대 나홀로 주상복합 아파트등이 6.5-10 억정도 한다네요.
부산에도 10억짜리 30평대,, 20억짜리 50평 생기면 좋겠습니다. 부산사람들만 가난해져 가고 있습니다.
아~~
저의 가장 문제는 장문입니다. 오늘도 시간 엄청 가네요.
너무너무 살기 좋은데, 그래도 강남가고 싶어서 지금 서울에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일단 저의 가장큰 문제인,,, 장문,,,, 이걸 신세계에서 논술반 수강을 하든지 해서 좀 고쳐야 겠습니다.
재미있는 부동산 이야기 많이 해드리고 싶지만, 이제 바빠져서 힘들것 같아요.
전 서울로 오고싶어하지만,,, 와이프가 지구에서 이렇게 편한곳 어디있냐고,,, 안움직일려고 하네요.
사실 생각해보니 남자에게 좋은 점은 별로 없는것 같아요. 벡스코 마당 홈플러스 롯데 신세계 쿠폰 문화센터 극장 에이팩 공원,,, 다 여자와 애기들꺼 잖어요.
남자는 정말 불쌍한 존재란걸 다시 한번 느낌니다.
다음 시간나면 부동산 소장님들 손에 놀아나지 않고,, 그분들을 나의 충실한 비서님들로 변화시키는 마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모두모두 항상 행복하세요~
|
첫댓글 궁굼한 정보 감사. 좋은 집들만 골라 사시니 부럽슴다. 나는 언제 조로콤되나 미팅 한번 하고 싶네요. 그런데 고급양반은 떨이미는 하지 마세요 서민들 한테 맡기고 정품으로 그래야 매출 올라 우리 경제 도움되지요. 분양당시 2억초반~ 3억정도면 나도 해보는건데 부동산은 이렇게 지나고 나면 항상 과거시세는 쪼깬하게 보이며 후회된다니까. 좋은 아파트는 같은 단지 안에서 1억 차이는 이제 예사 판매가도 부르는게 값 가격없지요. 그런데 마린시티를 은근히... 이건 실례같고. 서울로 부산으로 부럽슴다. 부동산 소장님들을 님의 충실한 비서로 변화시키는 마법을 가르쳐 주신다니 기대됨다. 해운대 아쿠아리움 아시아 최고 관광지 후보로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다음글이 흥미있게 기다려지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ㅎㅎ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
트월 34평.. 얼마든지 대안이 있습니다. 가격이 더이상 치고 못 올라갈겁니다. 트월 34 평.. 님말대로 6억 한다면.. 그것보다 최하 2억 이나 싸고 조망도 뒤지지 않는 센텀내 물건이 있거든요. 어디를 말하는지는 아실거고. 앞으로 월막 준공에다가 한화 준공에다가 비슷한 평수의 물건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가격의 독점이 형성될까요? 어림도 없다고 봅니다. 벌써부터 월막 유리창이 던지는 포스에 트월 깨갱거리는 모습이 보이더만요.
말씀이 약간 격한듯한데요..진정하시고 깨*이런 말은 친구들끼리나 쓰시는 용어가 아닙니까? 이런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만...
Bluebir 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장문의 글 끝까지 읽은거 첨 인듯.........^^.. 다음편 기대되요..근데.. "저런애들 너절해서 결혼하면 안된다 주장할뿐이고"<< 여기서 너절하다는 뜻은?? 문맥적으로 무슨 뜻인지는 알겠는데요..
부동산 소장님들을 충실한 비서이야기 기다리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2편 꼭 기대할께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넘 길다~~~
읽기에도 긴데 쓰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을까요? ^^
소중한 경험 나누어 주시니 감사하죠ㅋ 2탄 기대
흥미진진합니다. 그리고 참 부럽습니다.^^
저에 기대만땅 걸고 있겠습니다.
쿨님~! 매매실력을 보니 님과 한배를 탄다면 몰라도 님 뒤에 선다면....쬐금 아찔합니다.^^ 역시 고수이자, 엄청난 전략가이신거 같습니다....예전부터 트월34=파크50.... 그 좋은 글속에 반복노출+ 은근슬쩍 묻어가기에 제 얼굴도 살짝 ^^ 3년 정도 실거래가 비교하면 어떨까요...??? 50은 커녕, 40보다 높았던 적도 없던데...한때 파크34와 엎치락뒤치락 이후 파크34-40사이 아닌가요? 그러다 1년쯤 안보이다가 난데없이 6.0 님의 공이 크다 사료됩니다.^^ 파크 50도 벌써 따라잡은거 같구여 59, 69고지도 멀지않아 보입니다.. 무섭습니다. 트월탄력성~~!
아~정말 탄성이나오네요..글 잘봤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난 글 잘 보았습니다~
다음편 넘넘 궁금합니다...어서 글올려 주셔요^^ 저 밥되기 싫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어쨌든 너무편형적인 이야기인것같네요...
다음편 기대됩니다.. 잘읽고 갑니다.
오랫만에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누구나 다 취향이틀리고 재력도 틀리니 다양성을 좀 인정해야 할텐데... 그렇다 할지라도 너무 아닌것을 오버하는 글들 보면 쫌 그랬습니다... 다음에 강남 스토리도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행적을 보니 서울에서도 잘 하시겠네요... 건승을 기원합니다...^^;
2007년도 초중반 당시 한창 부동산에 대해서 알아볼때 센텀파크 34와 트월34랑 가격이 거의 비슷했습니다..둘다 로얄 층은 아니었지만....센텀 50이랑 엎치락뒤치락 했다는건 좀 무리가 있구요....솔직히 호가의 차이인거 같습니다..센텀이야 거래가 많이 일어나니 실거래가가 나오지만...트월은 거래가 많이 없기 때문에 호가가 많이 작용을 하는거죠.....확실히 매매가격이 안나온다는....
정말 오랜만에 속시원한 글 읽었습니다. 초기 센텀시티 사정을 읊어 주시니 정말 냉철한 판단과 베짱이 참 중요하다 새삼 느껴지네요. 초기 분양때 생각이 납니다. 조만간 또다시 후기 글 부탁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법이야기 해주세요~~!!! ^ _^
5년전 파크40-50과 트월34 사이에서 같은 고민을 하신 분이 계셨다니 반갑습니다. 지하에 호프도 생긴다는데 한 번 만나서 옛날얘기하면 재미있겠습니다.^^
긴 장문 잘 읽고 갑니다.~
파크 50평은 5.5억-6억이 시세로 거래가 꾸준했고, 월막 34평은 고작 4.5억이 지금껏 최대 시세였는데 비슷하다고 하는 것은 이상합니다. 긴 글 도움은 됩니다만 사실은 제대로 전달해야지요...파크 34평이나 트월 34평이나 최고가는 비슷한 것 같은데... 글쎄요...별로 공감가지 않네요...현재 갤러리움하며 한화까지 겹치면 희소성도 떨어지고...특히 트월2의 대형도 6억을 못넘는 마당에...개인적으로 WBC나 월막까지 트월 발목 잡을 요인들은 지천에 있는 것 같은데...저는 그렇게 봅니다.
해운대 비릿한 바다냄새 싫어
긴글 적으시느라 고생하셨겠네요..장편의 글 잘읽었습니다. 저역시나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지켜봐온 1인이라 공감가는 글이 대부분이지만, 중간중간에 쓸데없는 글은 안적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집살적에 3억짜리 아팥 피가 1억붙어도 팔려고 하면 무척 힘듭니다. 아파트값 올라봐야 2가구 이상 가진사람들만 돈을 벅게 되어 있죠..우리 처럼 집한채 가진 사람들은 몇심억 올라봐야 재산세만 축납니다.
트월 3년차가 다가오기에 매수시점은 3년 이후, 매도 시점은 3년이 되기전 요즘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나 갤러리움이나 한화가 입주중이거나 입주대기 상태인데다 엑소디움까지 겹치고 있어 실거래가 고가에 성립이 될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다소 부정적입니다만...트월의 가치는 계속 될 수 있다보여집니다. 트월같은 경우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호재는 거의 다 나온상태임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아~~ 3년전 부산에 이사올때 고민했던 세군데.. 트월센텀, 아델리스, 센텀파크.. 내가 만약 그당시 애기가 태어나기전이거나 학교입학전이었다면 트월을, 애들이 만약 고교이상이었다면 아델리스를 선택했을겁니다. 단지내 센텀초 보고 두말없이 센텀푸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