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9 더위를 피해 새로운 바캉스 명소인 새로 건설된 경북 포항운하를 크루즈 유람선으로
시원한 동해 영일만을 가르고 운하길을 유람하며 멋진 포항운하 풍경에 마치 이태리 베네치아를
유람하는 기분으로 바캉스를 즐겼소이다.
포항운하는 2012년 5월에 착공하여 2014년 1월에 준공되었다. 포항운하 건설사업 지역은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포항시 송도동과 죽도1동 사이로 동빈대교에서 형산강을 남북방향으로 잇는 지역에 해당한다
사업면적은 총 96,455㎡이며, 친수공간 62,467㎡, 상업용지 33,988㎡로 동빈내항 ~ 형산강 까지 총 1.30km 구간에 대한 운하 건설을 통해 형산강의 물길을 다시 복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의 주요 내용은 형산강 하류 좌안측에서 동빈내항간 1.30km의 수로를 복원하고, 96,455㎡의 유원지를 조성하여 친수공간 계획과 다양한 건축물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계속 발전하는 포항시가 될듯 하네요!!!
이곳 포항운하관에는 매표소와 전시관과 휴게소도 있어 관람해 보고~~~
잘 조성된 유람선착장
이탈리아에 베네치아가 있다면 한국에는 포항운하가 있다. 철강도시 포항에 국내 최초의 운하가 생겼다
선착장이 포스코와 마주보는 반대편
선장의 멋진 해설에 마냥 즐거워유~~~
우리나라엔 경인운하와 포항운하가 2곳이 있는데 이곳은 경인운하와 청계천복원된 길을 복합해서
건설 조성된 느낌으로 도시와 바다를 동시에 유람하는 것인듯~~~아주 좋아용~~~ㅎㅎㅎ
즐건 노래가락도 들려주고~~~
디리도 예쁘게 건설해서 예술적 미도 좋아요!!!
한편 운하 주위엔 잘 조성된 공원이~~~
운하 양옆에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만들고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역동적인 모형들이 많은듯 해요 그리고 사람형상의 조형물들이 특히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작품들이 꾸준히 교체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호미곶의 상징인 손도 이곳 운하변에 있네용!
옥외 풀장으로 무료로 운영한다네요!!!
부산의 광안리 회타운처럼 이곳 포항 영포회타운에서 싱싱한 회에 쇠주 한잔도~~~
이곳부터 포항운하를 벗어나 망망 대해가 펼쳐지는 동해 영일만으로 유람~~~ 야~아~ 시원타 시원~~~
포항이 고향인 이명박대통령이 포항시에 큰 운하사업을 조용히 잘 추진시켰네요!!!
좌빨 때문에 경인운하는 투자해 놓고 저렇게 썩히고 있으니 정말로 한심하다
포항함(초계함)은 전시용으로 관광 전시용 배라고 하네요
야간작업 준비중인 오징어 어선들이 항구에 정박중 이라네요
포항여객선터미널엔 대형 쾌속선들이 ~~~
포항<->울릉도를 운행하는 크루즈선으로 포항항여객선터미널입니다
도동항 울릉도~포항(217km) 3시간 반이면 울릉도 갈 수 있답니다.
포항(학산)방파제 와 등대가 멋지게 뻣어있고~~~ 시원~타
영일만 방파제와 등대~~~포스코 고로(용광로)에선 철광석을 녹이는 연기가~~~
저 멀리 포항제철 끝머리에 영일만 호미곶이라네요~~~
영일만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달만곶과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과의 사이에 있는 만입니다
이곳을 유람시엔 ㅎㅎ 최백호의 영일만 노래를 들려주고~~~
바닷가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어릴 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 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 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영일만 친구야
포항 송도수욕장으로 지금은 모래를 쌓는 휴식기간으로 내년에 재개장한다네요!!!
너비 70m, 길이 3km였다. 물이 맑고 모래가 고우며 경사가 매우 완만하여 해수욕장으로서 유리한 조건들을 갖추고 있었다. 1914년 이후 방풍림으로 조성된 측백나무 ·해송 등의 울창한 숲이 배후에 펼쳐져 있었으며, 수온(水溫)도 적당했다. 그러나 포스코 등의 대규모 공장에서 흘러나오는 폐수로 인한 해수오염과 백사장 유실 등의 문제로 2007년 폐장되었다.
포항제철공장은 철광석에서 여러 가지의 강재가 만들기까지는 여러 공정이 필요하지만, 크게 나누어 제선, 제강, 압연 공정의 3단계로 나눈다
우리나라에서 철광석과 고철과 유연탄(코크스의원료),생석회 기타등 다른나라에서 수입하지요.
모든 원자재는 가루상태에서 포항제철이나 광양제철소로 들어오지요.
모든 원자재는 용광로로 가기전에 일정한 공정을 거쳐야 한다.
1. 유연탄은 밀봉상태에서 고열(1200도)로 가열 12시간후 코크스를 만들어지고, 이코크스는 일정한 상태
의 입자로 만들어야 합니다.
2. 철광석 가루는 코크스와 석어서 열을 가하여 일정한 상태의 입자(콩알정도)로 만들지요.
3. 이렇게 만들어진 코크스의 입자와 철광석 입자와 생석회와 기타물질을 용광로에 넣는거지요
4. 용광로에서 1250여도의 상태로 24시간후에 용광로 아래부분의 쇳물이 고이지요.
5. 용광로 아래부분의 마감을 열면 쇳물이 나오는때 3번을 시행하기 때문에 용광로의 내압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에어가 빠지는 광음이 들리는것이지요.
포스코의 모태는 1968년 3월 세워진 포항종합제철이다. 자본금 4억(정부 3억 원, 대한중석 1억 원)의 국영기업으로 설립되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67년 같은 군 출신인 박태준 초대 회장에게 텅스텐 수출업체 대한중석 사장을 맡겼다. 대한중석은 당시 한국에서 유일한 외화벌이 국영기업이었다. 박 회장은 대한중석을 1년 만에 흑자 기업으로 바꿔놓았다. 그 후 일관제철소 건설계획을 세운 박 대통령은 사업 주체로 대한중석을 선정했다.
1973년 7월 조강연산 103만 톤의 포항제철소 1기를 준공했다. 1976년 5월 포항제철소 2기(조강연산 260만 톤), 1978년 12월 포항제철소 3기(조강연산 550만 톤), 1981년 2월 포항제철소 4기(조강연산 850만 톤)를 준공했다.
포스코의 성장에는 박태준 포항제철 초대 회장을 빼놓을 수 없다. 박 회장은 포항제철을 창업 25년이란 짧은 기간에 세계 3위의 철강업체로 키운 철강업계의 대부이다. 설립 당시부터 박 회장은 정치 외풍으로 부터 포스코를 지키는 울타리 역할을 해왔다. 포스코는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국내 41개사, 해외 178개사를 포함해 총 219개사를 두고 있다.
철강사업 부문의 연결대상 회사로는 (주)포스코, 포스코특수강(주), 포스코강판(주), (주)포스코피앤에스 등 국내 8개사와 중국 장가항스테인리스, 해외 가공센터 등 해외 80개사를 포함해 총 88개사가 있다. 포스코는 단일 사업장 규모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 등 철강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 기업체는 창립 20년 만에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 2만여 명의 종업원을 포용, 제철연산 1,750만 톤 체제를 갖춘 단일기업으로서는 세계 제3위로 꼽히는 철강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밤에 유람선으로 야경관광은 더욱 화려하답니다.
포항 죽도시장으로 먹거리도 많고 횟감도 엄청 싸네요!!!
죽도시장은 2,500여 개의 점포를 가진 대형 시장으로 어시장, 곡물시장과 함께 거대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죽도어시장은 포항의 특산물인 과메기, 물회, 고래 고기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환동해 경제허브 포항은 영일만 르네상스의 목표지향점이며 글로벌 포항의 종착역이다.
앞으로 전개될 환동해권에서의 개방과 경제적 교류 협력의 시대를 대비해 환동해권 주변국의 지역개발과 협력동향을 분석, 포항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 이를 위한 과제 중 하나는 해양 문화 관광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브랜드 포항의 형성이다. 포항운하 건설은 동빈내항 물길 개통을 포함한 T9 Ocean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4대 미항만들기와 해양 레포츠·산업·의료관광과 연계한 복합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철의도시에서 환경과 관광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이다.
포항운하는 형산강과 동빈내항을 잇는 구하도를 인공운하로 복원하겠다는 계획아래서 시작되었다.
동무들 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시간나면 한번 쯤 포항운하 유람도 할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