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오늘 온종일 전국 장맛비…충청도 시간당 30㎜ 이상 폭우
■코로나19 서울 확진자 오늘 3명 늘어…누계 1천592명
■부산 코로나 입원환자 63명 중 러 선원 49명…병상 아직은 여유
■서울·부산 지역감염 지속…러 선원발 'n차 감염' 1명 추가
■고양 거주 40대 확진…용인시 124번 접촉자
■인천서 자가격리 중 강남 백화점 방문했다가 벌금 400만원
■서울 종로구 신명투자 2명 추가 확진…누적 12명
■러시아 코로나 누적확진 83만명 근접…일일 확진 열흘째 5천명대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1천명 첫 돌파…누적 3만4천명 육박
■도쿄 코로나 확진 이틀째 200명 넘어…1주일새 약 1천800명↑
■미 두달여만 하루 최다 1천600명 사망…'코로나19 레드존' 확대
■벌써 확진 러 선원 90명째, n차 감염 11명째…부산항이 위태롭다
■러시아인 27명, 코로나19 봉쇄 북한서 귀국…'북 특별배려
■베트남 다낭발 코로나19 지역감염, 하노이·호찌민까지 확산
■은성수 "공매도 금지 연장 여부, 코로나 종식 안 된 상황 감안
■민주 "서울 글로벌 경제도시로"…
행정수도 여론전 박차
■김현미 "이스타항공, 법정관리 신청할 듯…후속 조치 마련"
■인천공항 "대규모 적자에 공항이용료 3천원 인상 검토"
■대교협 회장 "다음 달 고3 대입 부담 완화 방안 최종안 발표"
■우산 혁명' 주역 홍콩대 교수 해임…"캐리 람에 이의 제기"
■당정, 국정원 '국내정보관 폐지' 명문화 추진
■은성수, 현산 인수 무산시 아시아나에 기안기금 투입 시사
■통일부 "'성폭행 혐의' 월북자 송환요구, 종합적 판단할 것"
■외국인은 사고 기관은 팔고…코스피, 0.27% 상승 마감
■김현미, 로또분양 논란에 "시장가격 안정이 더 중요"
■경부고속도로 서초∼양재IC 구간 3중 추돌…1명 사망·10명 경상
■법원 "광화문 등 집회 전면금지 과도해"…금지처분 집행정지
■한강 몸통시신 사건' 장대호 무기징역 확정…대법 "반성 없다"
■62년 묵은 민법상 부모징계권 삭제…아동 학대 가중 처벌 검토
■'병역거부 무죄판결' 189명,
오늘 대체역 편입 심사
■靑 "고체연료 활용, 우주산업 경쟁력 확보 계기"
■한동훈-수사팀장, 압수수색 도중 몸싸움…양측 법적 대응
■공수처 후속 3법' 운영위 통과…통합당은 반발 불참
■靑 "박지원 이면합의 문건은 정부內 없다"
■터질 게 터졌다'…
감사원장 때리기 나선 여권, 왜?
■폭우 피해 속출' 중·남부지방 농경지 침수·도로 통제
■"미, 주독미군 1만2천명 감축…6천400명 미국 복귀"
■시행 앞둔 임대차 3법…"집주인이 집을 팔면 어떡하나요?"
■이재명 "실거주자 외에 부동산 불로소득 100% 환수해야
■김부겸 "행정수도 반대하더니" 이낙연 "보완하자는 취지였다"
■대한 수출규제 WTO 패널 설치…일 언론 "분쟁 장기화 불가피"
■"개인 문제"라던 외교부, 뉴질랜드 '성추행' 외교관 문제 고심
■변협 "검찰개혁위 권고안, 檢 정치적 중립성·독립성 침해 우려"
■與 "다주택자는 도둑들"…野 "당신들은 거수긴가
■취득세 낼 때 보유주택 수에 오피스텔·분양권·입주권도 포함
■인구 7개월째 자연감소…올해 사상 첫 자연감소 '확실
■與 "박근혜정권 탓" 野 "여권실세 연루"…'사모펀드 사태' 공방
■배진교,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전 '주가조작' 문건 공개
■롯데 신격호 유족, 유산 중 계열사 지분 상속비율 합의
■한국 인구 넘은 中홍수 수재민…싼샤댐 수위 또 상승 긴장감
■이재명 "수술실 CCTV설치 의무화 법안 신속히 처리해야"
■베트남, 총리까지 나서서 한국기업 투자 유치 안간힘
■법원행정처장, 손정우 솜방망이 지적에 "재판부 판단"
■통합신공항 6년 노력 좌절되나…시도지사 '실낱 희망' 막판 호소
■체육회 재심서도 김규봉·장 선수 영구제명…김도환 10년 정지
■삼립에 수백억 이익 몰아준 SPC그룹 총수 검찰 고발
■티웨이항공, 유상증자 추진 중단…"최대주주 청약 참여율 저조"
■'삼성 합병근거 조작' 국민연금 실장 해임 취소…"시효 지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
으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
의 분포를 보이겠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 '임대차 3법' 가운데 남은 법안이 어제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공수처 후속 법안들도 마찬가지로 여권의 단독 의결로 통과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일부 법안을 처리할 예정입
니다.
■ 법안의 핵심은 임차인 보호인데요. 전세기간 2년이 끝나도 세입자가 원하면 추가로 2년을 더 살 수 있는데 현재 세입
자에게도 권리가 생깁니다. 대신 집주인 본인이나 직계존, 비속이 거주할 경우에는 계약 갱신 요구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임대료 상승폭은 5% 이내로 제한되는데, 지자체별로 조례를 통해 상한을 정하게 됩니다.
■ 백여 개 시민단체들이 임대차 3법을 이달 임시국회 회기 안에 개정하라고 촉구
했습니다. 참여연대와 한국도시연구소 등 113개 단체는 어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
을 열고 7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반드시 임대차 3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것을 요구
했습니다.
■ 민주당의 법안 처리를 속수무책으로 지켜만 봐야 하는 통합당이 국회 밖, 장외
로 나가는 카드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장외 카드'는 총선 참패의 원인 중 하나였다는 반성 때문에 금기시돼 왔는
데요. 통합당의 장외 카드는 민주당에 밀
리는 모양새를 통해 '의회 독재' 주장에 대한 여론 공감대를 넓히려는 의도로도 풀이됩니다. 다만, 방식을 놓고선 신중론이 우세합니다.
■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박지원 국정원
장이 어제, 지명 26일 만에 대통령으로부
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
니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 2기 외교안보 진용이 본격 출범한 건데 언제쯤 남북 대화와 협력에 시동을 걸고 나설지 주목
됩니다.
■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 환자가 두 번
째로 많은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이 중국에 백신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중국해를 놓고 중국과 벌이고 있는 영유권 분쟁을 접겠다는 뜻을 내비쳤
습니다. 쉽게 말해서 백신과 영토를 바꾸겠
다는 것입니다.
■ 일본에서는 어제 처음으로 하루에 1천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러다가 큰일 난다는 말이 정부 안에서 나오고 있는데도 아베 총리는 긴급사태를 다시 선포하는 것을 계속 주저하고 있습
니다.
■ 세계를 코로나19 공포로부터 해방시켜 줄 백신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와 다국적 제약
회사 화이자가 대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약물의 효과와 안정성을 확인하는 3상 임상시험에 돌입했습니다.
■ 중국에서는 두 달 정도 폭우가 계속되
면서 이재민 수가 우리나라 인구보다 많은 5천4백만 명, 사망·실종자는 150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중소 도시 규모에 해당
하는 주택 4만여 채가 무너지고, 타이완 면적보다 훨씬 넓은 농경지가 물에 잠겼습
니다.
■ 미국 국방부가 독일 주둔 미군 만2천 명을 감축하기로 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독일이 돈을 안 내 병력을 줄이는 것이고 더는 호구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교착 상태에 빠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주한미군 감축 카드를 동원하는 유사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지
시간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
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동결해 현재의 제로
금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연준은 지난 3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제기되자 당시 기준금리를 1%포인트 전격 인하한 0.00~0.25% 제로금리로 결정했으며 이후 같은 결정
입니다.
■ '검·언 유착 의혹' 핵심 인물인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검찰의 추가 압수수색 과정에서 수사팀 부장검사와 한 검사장 사이에 몸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한 검사장 측은 폭행당했
다고 주장했지만, 수사팀은 한 검사장이 공무집행을 방해했고, 오히려 부장검사가 넘어졌다고 반박했습니다.
■ 파리크라상 등을 보유한 SPC그룹이 총수일가 소유 기업을 계열사 거래 중간
에 끼워 넣어 돈만 챙기는 이른바 '통행세 거래'를 한 거로 드러났습니다. 공정위
는 SPC그룹에 부당지원 관련 역대 최대 규모인 과징금 647억 원을 부과하고 그룹 총수인 허영인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
습니다..
■ 정부가 훈육을 빙자한 아동학대를 근
절하기 위해 친권자의 '징계권' 조항을 법에서 삭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아동
학대 처벌을 강화하기 위한 법률 검토에도 착수합니다. 현재 민법 제915조는 친권
자는 양육자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필두로 정
세균 국무총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주택 공무원을 압박하면서 공직 사회도 크게 출렁이고 있습니다. 공무원 조직은 물론 사회를 이끄는 지도층이 정책 비전을 제시하기보다는 보여주기식 정치에 편승하고 있다는 불만이 많다고 합니다.
■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뛰어넘는 '인구 데드크로스'가 7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혼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혼인도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국가 성장 동력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출생아 수가 줄어들게 되면 경제활동 인구가 적어지고 노년층은 늘어나게 되는데, 생산 가능 인구 한 명당 부양해야 하는 노인 수가 약 4.5배 늘어납니다.
■ 충북 단양에 있는 영천동굴이 조사 결과 국내 최장 수중동굴로 확인됐습니다. 인근에 있는 다른 동굴과 연결됐다는 사실이 밝혀진 건데 수중 구간만 335m에 달합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수중동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는 강원 정선의 용소동굴이지만 영천동굴이 길이로는 가장 깁니다.
■ 우리나라 기온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감
자와 옥수수 같은 구황식물과 배추의 생산
량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4월엔 냉해로 감자와 고구마 농사에 피해가 컸고
, 5월에 비가 내리는 날이 평년보다 늘어나
면서 2017년에는 7만 톤이나 생산되던
벌꿀이 올해는 7천 톤으로 심하게 줄었다
고 합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https://shealth.life/v4/contentsView?contsId=9741&areaType=DISCOVER_PLUS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30일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
으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북은 밤까지,
경남은 새벽부터 오후까지 비가 올 것
으로 예보됐고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충청도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서울·경기 북부·강원 중남부·
전북 북부·경북 북부 30~80mm입니다.
강원 북부, 남부지방, 제주도 산지
와 울릉도·독도, 서해5도는 5~50
mm의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북상 정도와 정체
전선 상에서 만들어지는 비구름대의 발
달 정도에 따라 강수집중 시각과 구역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
24도, 낮 최고기온은 26∼
3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는 최근 많은 비로 인해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
∼1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1.5m, 서해 0.5∼1m, 남해
0.5∼1.5m로 예상됩니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다음은 3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비,한때비] (24∼27) <80, 60>
✦인천:[비,한때비] (23∼26) <80, 70>
✦수원:[비,가끔비] (23∼28) <80, 70>
✦춘천:[비,한때비] (23∼28) <80, 60>
✦강릉:[한때 비,흐림](22~30)<60,30>
✦청주:[비,가끔비] (24∼29) <80, 70>
✦대전:[비,가끔비] (24∼28) <80, 70>
✦세종:[비,가끔비] (23∼28) <80, 70>
✦전주:[비,흐리고비](24~28)<80,80>
✦광주:[비,한때비] (24∼30) <80, 60>
✦대구:[흐림,흐림] (24∼30) <30, 30>
✦부산:[흐림,맑음] (24∼28) <30, 10>
✦울산:[구름,구름] (23∼30) <20, 20>
✦창원:[흐림,구름] (24∼30) <30, 20>
✦제주:[구름,구름] (25∼33) <2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