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 class="cafe-editor-text">리딩하신 피피사랑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br /><br />9시 15분에 산본의 집에서 나와 용산역까지 전철로이동.<br /><br />용산역에서 Itx 청춘열차를 타고 가평역에<br />12시에 도착하여 걷기시작.<br /><br />상천역에서 합류한 길벗들과 걸어서 6시경에 <br />대성리역에서 종료.<br /><br />날씨가 더워 벌써 수상스키를 타는 사람들이있다.<br /><br />여러모로 수고하신 피피사랑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편하게 승용차로 이수역까지 태워주신 셀렌님에게도 감사를 드림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10e2b2ea586d424390a3ec6c22e21941a5e611ea'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12시에 집합.</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6c57803be9fcff6648f407289ee0cb17f71807c6'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4인의 철각여학생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6aa58ec386f6685dc1e0cda1e5bcf76818ee184d'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나 누구?</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32dbf85ee7e80c8ff0324d8325d3cd958f706d2c'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활짝 날개를 펴고.</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53edde89c28c152b88f616994d28e33487c63045'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터널을 지나.</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03864b669983daaec9fa556a1fbbf9006bdb1645'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시원한 터널.<br />오늘 날씨가 더웠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9f2dd3c3c260f5bda881d3c1dba706659335974f'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실루엣의 남학생.</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2ca4031a023236fe7f4d5e7addbb6ce9f3b29e0e'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터널앞에서 휴식.</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517bd6e4a372c9d0a673073d0256cda4bf5b1f91'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우산을 쓴 남학생.</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bd4553df549d5907db7dd3204afee82980e51d3a'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선두그룹.</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e943fd6ef21e4061394be9de9961695b4b2bb1ee'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상천역부근 벽화마을<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29c802c6bcb177aaec6663408984a914aa4e7e4c'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벽화속의 산그림은 호명산인듯.</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ea8c1559bd34a8818621f46c3c4202fe76c5a430'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dac5049f09c0e176f43ec16abbf36daeca4a3643'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남으로 창을내겠소.</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d7334c2ccd718a5f65747c2f9bde287f02e1e88b'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둘이 똑같이.</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d348e1cef0d615eb016506b6fc5183a0dc4c0351'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엣지있는 벽화.<br />야옹아! 뭘 보니?</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48f433757d9cddacdf96efaf4bcb7bb4f1eee6e8'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b4cfc74bbba361eaf8c999faba37a054c7e31764'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57eb7a136a1c4e10a50d91e711fa5468a692e09c'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7c480db823e7ab2ada0120cd59a0ad5a0f122f9d'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이 창밖에 서있으면 조용필의 창밖의 남자이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5c9e013f77289144669d2bb155e98067f239fb38'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5ff609a722bdc6ea8bbb8ff79ab8b4f00663c8bd'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8e182d9d32a6d4e712c2d2c008460519f7077edd'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김영철이 동네한바퀴를 돌다가 이 슈퍼에서 물건을 사가면 되겠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f3ab192f466875e5f81bcb6a6be3c1a57d9d9faa'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8d4c84e4d8c7acfc5b8ffeeaa286e5e3c38637de'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상천역에서 합류하면서 휴식.</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e7698ed6c5956237dd320814b8d4e2e482c7792d'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ef834f7c9fad6fdd1e3bc11e32db77b1a37d2332'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험한세상에 다리가 될 길벗님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3538f4312998adc4c6f170ec88074aa92107d63c'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5db2b35b1f6c752376a0235be874f6ff5d3ad9b4'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와우! 오랫만에 흙길이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afd27b85e429e0e2bd251b739797bfe95c80bb39'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청평교에서.<br />나를 한번 바라봐.</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6683aa63cdac1cac932853a7b03f6b9b7ab85672'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a084b895b2599ea1e4c3327054e38ceb0cbdeab1'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눈과 빛.</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a5203e5f20272c5a7ffe61d8bb36fbe7187f6a47'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묘공의 한적한 오후.<br />묘공왈, 뭘 봐?</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abc24eacf92d57a0dd342ef0b4137bcd72e54ccb'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모형배.</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b27dfb1c82262e3d2029d9ef94865e7c774480c0'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70년대 초에 대학생일때 죽마고우들과 많이 왔던 곳.<br /><br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6b1d4449b41b24b6c67855271f925375a55ab36c'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다리아래의 벽화.</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2910ad0939f63c761439d58a6c7930ba0a76277a'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9208847bec09e70188ff40602bb89084557e4d58'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다리위에서 뭔가를 기다리는 중.</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f90bf15b9fefc2baf7e75a41d930f751daa425e2'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48c22f924edb96d8d21730465925ca06825465a0'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편히 쉽시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eb8bce848c2b7256f60ad4d29bef2e795b60f31f'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저기 떠나가는 배, 어디로 가느메뇨?</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ef3384f79d6402075a14edba015112008524a36d'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아! 다리야.</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77306c22118b80bd03503e9a7c33b78986c5dd8d'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그저 멍때리고?</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0a436c7b86cee0db4e5ca559b0ea7170385e9d84'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c31fd943a3cc82577f78fda643084367ede61d85'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444523e94f3b8caf0f2a8c0737e30d056bee9706'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맛이있더라<br />22km이상을 걸었으니, 밥맛이 없으면 <br />비정상.</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636f2cea2076230366a3396c274d2725f9a74ec6'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거울속의 남자.<br /><br />길벗님들, 다음 길에서 또 뵙겠습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qMd/d6265f346e370dd19da411cd52d6ee97d091aac8'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아니 벌써?<br />수상스키를.<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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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8.피피사랑님리딩, 가평역~ 대성리역걷기
한샘
추천 0
조회 251
20.03.08 20:04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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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직도 발바닥은 곰발바닥 내발바닥하면서 절뚝절뚝 집에 가고있는디...힘든 가운데 뿌듯함도 있네요..빠름빠름 한샘님의 후기속에 벽화사진으로도 힐링되니 더욱 감동이어라~~ 찡찡대고 투정부리는 가운데 맘써주신 피피님 감사드리고요.. 함께 해주신 길벗님들도 편한 밤 보내소소서~~ㅎㅎ
오늘 좀 힘들어겠지만, 힐링길이었지요
대단해요! 완주했으니.
다음에 또 뵈요.
흑진주를 영롱하게 잘 보관하세요.
힘들어 하면서도 완주까지한 흑진주님~~~^^
넘 대단했어요ㅎ
먼길까지 와줘서 고맙구
고생많았던 기특한 발바닥
많이 호~~~해주세요*^^*
거울속의 남자.정말 위대하십니다.오고가는 먼길을
달려 오늘도 완주히시고~^^
집에있는것 보다는 야외바람이 좋죠.
어제에 이어 오늘 25키로 도보까지..
한샘님 참가댓글에 용기내어 참가해서 제 개인 걷기 최고기록을 세운 날이기도 하네요
언제나 넘치는 활력으로 열일 하시는 한샘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대단하십니다.이틀동안 거의 50km를 걸었네요.
개인최고기록을 축하합니다.
대단한 체력의 소유자 한샘님~~~!
연이어 오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열심히 뛰어 다니시면서 사진찍으시고
재치 넘치는 글까지!
걷기가 끝나면 보너스처럼
카페를 들락달락ㅋㅋㅋ
한샘님후기는
언제나 반짝 반짝 빛이 납니다ㅎ
모두들 멀고 힘든 길
함께 해서 넘 행복했고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야 사진몇장 고작 올린것뿐인고, 피피사랑님께서
수고를 많이하셨지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피피사랑님 특유의 상냥함과, 씩씩함으로~순식간에 상대를 편안하고 기분좋게해주시는 능력자~!!
그 온화한 성품에 늘 반하게됩니다^^오늘두 힐링과운동 충전만땅이었습니다^^한샘님 사진 잘보고갑니다^^
동감합니다.
네오님 오랫만에 같이걸어 반가웠습니다.
다음 길에서 또 뵙겠습니다.
배려의 아이콘 피피님
강철 체력을 가진오케님들
존곙합니다
먼여정이엇지만 행복하게
걸엇고 즐거윗습니다
한샘님
사진 즐감햇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 긴길이었지만, 즐겁게 걸으셨지요.
길벗님들과 함께걸으면 먼길도 지루하지 않지요.
거의 도착할 때 쯤 그늘진 북한강 강변길이
넘 좋았어요 ~~ 피피사랑님 , 한샘님 감사합니다 ^^
점점 어둠이 깔려오는 강변길은 감성이 솟아오르게 했지요.
감사드리며, 다음 길에서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