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 송한무.(아시다시피, 한무는 찬안개라는 뜻일 뿐이다.)
2. 나이*..*..*━☞ 1*세.
3. 생년월일*..*..*━☞ 19**년 7월 14일. 축하 안 해 주시면 대략 난감하다.
4. 출신학교*..*..*━☞ 내정 수용소.
5. 키*..*..*━☞ 165~170cm.(내 상태+자의 상태에 따라 약간씩 변한다)
6. 혈액형*..*..*━☞ 혈액형은 모르겠지만, AB형인 분이 계시면 수혈해 드리겠다.(AB형인 분들은 누구에게나 수혈받을 수 있다)
7. 종교*..*..*━☞ 없다. 굳이 의지할 것이 필요하지 않다. 스스로에게 의지하는 법을 너무 잘 배워 버렸다.
8. 평소에 가장 즐겨하는것*..*..*━☞ 돌 맞기. 여러 가지 책 사들이기.
9. 이것이라면 자신있다!!*..*..*━☞ 돌 맞기.
10. 내가 생각하는 내 성격*..*..*━☞ 글쎄. 매우 페아놀스러우며 찬안개스럽다.
11. 현재 사는곳*..*..*━☞ 성남시 분당구.
12. 하루 중 가장 기쁠때는*..*..*━☞ 한밤중.
13. 요즘 불만이 있다면*..*..*━☞ 한 가지로 압축하기 힘들다. 글쎄. 나는 궁극적으로 혼자라는 것 정도.
14. 좋아하는 이성의 스타일*..*..*━☞ 이성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개방적인 사람.
15. 습관*..*..*━☞ 잘 모르겠다.
16. 좋아하는 음식*..*..*━☞ 웬만한 음식(특히 짜고 매운 것)은 다 좋아한다.
17. 싫어하는 음식*..*..*━☞ 싱겁고 단 반찬. 이상한 냄새(주로 버섯 냄새)가 나는 것.
18. 아끼는 물건*..*..*━☞ 갖가지 책들.
19. 좋아하는 숫자*..*..*━☞ 4, 9 등
20. 요즘 고민이 있다면*..*..*━☞ 한 가지로 압축하라고 한다면 매우 난감하다.
21. 자신있는 요리가 있다면*..*..*━☞ 달걀부침. 하도 해 먹어서 이제 자신있다.
22. 기억에 남는 추억*..*..*━☞ 으으음... 너무나 많다. 정신적으로 극적인 삶을 산다는 것이 수반하는 위험이다.
23. 자주 쓰는말*..*..*━☞ What the Hell?(질문에 대한 반문이 아니다. 정말로 자주 쓰는 말이다.)
24. 외박경험*..*..*━☞ 여행을 수십 번 다녀 본 사람이 외박을 안 해 봤으면 문제있는 것이다.
25. 주량*..*..*━☞ 오디주나 포도주 등 비교적 약한 술은 두 잔까지 마실 수 있다. 그 이후에는 눈앞에 찬안개만 어른거린다.
26. 어린시절 꿈*..*..*━☞ 역사학자. 사회학자
27. 좌우명*..*..*━☞ 고결함은 위선자의 덕목이다. 그러므로 나는 속물이 되기를 바란다.
28. 하루 수면시간*..*..*━☞ 6시간 이내.
29. 좋아하는 가수*..*..*━☞ 김민기. 양희은.
30. 좋아하는 노래*..*..*━☞ 아침이슬.
31. 한가할때 무엇을 하나*..*..*━☞ 주로 여러 가지 찬안개스러운 짓들을 한다. 지점토로 아라곤 두상을 빚는다거나,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그림들을 그린다.
32. 나에게 100만원이 생긴다면*..*..*━☞ 웬만하면 100억원을 주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
33. 배워보고 싶은것*..*..*━☞ 작곡.
34. 해보고 싶은것*..*..*━☞ 예전에는 많았는데 지금은 없다.
35. 재미있게 본 드라마*..*..*━☞ 드라마를 안 봐서 잘 모르겠다. 다른 분들이 재미있다고 하는 게 재미있겠지...
36. 재미있게 본 영화*..*..*━☞ 모노노케 히메.(다시 보기가 두렵다)
37. 자신이 싫다고 느껴질 때*..*..*━☞ 거의 항상. 요즘은 특히 더 심하다.
38. 좋아하는 날씨*..*..*━☞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씨.
39. 하루중 TV 시청시간*..*..*━☞ 10분 이내.
40. 가족소개*..*..*━☞ 어머니:공포의 여신. 아버지:사슴.
41. 좋아하는 동물*..*..*━☞ 대부분의 동물들은 모두 좋아한다.
42. 좋아하는 꽃*..*..*━☞ 제비꽃. 참꽃마리.
43. 좋아하는 계절*..*..*━☞ 가을, 겨울
44. 사랑과 우정중 택하라면*..*..*━☞ 둘 다 내가 필요로 하지도 않는 것들일 뿐만 아니라, 내게는 너무 과분하다.
45.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온갖 물건들을 사 댄다
46. 노래솜씨*..*..*━☞ 글쎄. 평균 이상이다.(음악은 여태까지 모두 A 이상. 합창부였던 적도 있음)
47. 춤솜씨*..*..*━☞ 글쎄. 내가 춤을 출 때는 사람들이 눈을 감는다.(결코 내가 감는 게 아니다)
48. 애창곡*..*..*━☞ 아침이슬.(나 이제 가노라~가 심히 두렵기는 하지만.)
49. 좋아하는 과목*..*..*━☞ 예전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어차피 모든 수업 시간은 자는 시간이다)
50. 싫어하는 과목*..*..*━☞ 관심없다. 모든 수업 시간에는 그냥 잔다.
51. 인간관계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것*..*..*━☞ 글쎄. 어떻게 보면 너무 많은데 어떻게 보면 전혀 없다.
52. 내가 내일 죽는다면*..*..*━☞ 만세!
53. 결혼은 언제쯤*..*..*━☞ 언젠간 하겠지. 또는 안 하겠지. 아무튼 할 생각이면 30세 이전에 한다. 다운 증후군 걸린 아이를 낳기는 좀 괴롭다.(사실 관심없다)
54. 20년후 자신의 모습*..*..*━☞ 화학 실험실에 처박혀 있으리라. 찬안개라는 이유 때문에 후드 안에 들어가 있을지도.(후드는 독성 기체를 발생시키는 약품들을 보관하는 곳이다. 그리고 찬안개의 구성 성분은 산화 이수소가 아니다.)
55. 가보고 싶은 나라*..*..*━☞ 모든 나라.
56. 좋아하는 과자*..*..*━☞ 달지 않고 적당히 짠 과자는 모두 좋아한다.
57. 좋아하는 음료수*..*..*━☞ 물.
58. 스트레스 해소법*..*..*━☞ 공개하기는 좀 괴롭지만, Down with Big Brother!를 외친다. 또는 골룸 흉내를 낸다.
59. 학교에서 주로 하는 일*..*..*━☞ 잔다. 또는 글을 쓴다. 또는 떠든다.
60. 결혼 상대의 나이차는*..*..*━☞ 나이차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61. 잘하는 게임이 있다면*..*..*━☞ 잘하는 게임은 없다.
62. 요즘 받고싶은 선물*..*..*━☞ 흐음... 관심.
63. 졸릴때 잠을 어떻게 이겨내는가*..*..*━☞ 그냥 잔다. 또는 책을 읽는다.
64. 심심할때는 이렇게 논다*..*..*━☞ 음... 페아놀의 연설을 매우 큰 소리로 읽는다.
65. 텅빈 운동장에서 외치고 싶은 말*..*..*━☞ LET THE COWARDS KEEP THE CITY!!!
66. 투명인간이 된다면*..*..*━☞ 여러 가지 매우 과격한 행동을 한다.
67. 다시 태어난다면*..*..*━☞ 절대로 CuSO4는 안 먹겠다.
68. 가장 서럽게 울었던 기억*..*..*━☞ 지금 생각해 보자니 다 비슷한 것 같다.
69. 내가 초능력을 갖게된다면*..*..*━☞ ...You wouldn`t want to know...
70.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탄핵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71. 여태까지 살면서 가장 뿌듯했던 일*..*..*━☞ 글쎄. 지금 생각해 보니 없다.
72. 핸드폰 액정에 써있는 말*..*..*━☞ 핸드폰이 없다. 하나 사고 싶긴 하지만 과학고에 가야 사 준다는 아버지 사슴의 엽기적인 발언이 걸린다.
73. 최근에 영화본것 중 추천해주고 싶은것*..*..*━☞ 최근에는 영화를 안 봐서 모르겠다.
74. 이거 하나만은 정말 잘하고싶다*..*..*━☞ 잡담.
75. 요즘 재밌게 본 책*..*..*━☞ 일반화학.(정말 재미있다. 농담이 아니다.)
76. 내 신체부위 중 한군데만 성형을 한다면*..*..*━☞ 글쎄. 눈이 지나치게 작아 불편하다.
77. 단 하루만 내가 연예인이 된다면*..*..*━☞ 돌맞아 죽을 것 같다. 두렵다.
78. 요즘 나의 최대관심사는*..*..*━☞ 특별히 없다.
79. 갑자기 전쟁이 난다면*..*..*━☞ 책을 여기저기 보관해 둔다.
80. 존경하는 사람은*..*..*━☞ 나 자신.
81. 이 카페를 알게 된 계기*..*..*━☞ 특별히 무슨 계기가 있는 건 아니다.
82. 현재 닉네임과 그 뜻*..*..*━☞ JustMyFault|HR. 내 터치 아이디를 인용하자면, [그렇다, 모두 내 잘못이다. 이제 만족하는가? 이제 어쩌란 말인가?]라는 뜻이다. 학교에서 여러 가지 복잡한 일들이 있어서 이렇게 공격적으로 성격이 변하고 있다.
83. 이 카페가 좋은 이유*..*..*━☞ 여러 가지 시각의 사람들이 모인다.
84. 카페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가는 게시판*..*..*━☞ 자유 게시판.
85. 가장 좋아하는 게시판*..*..*━☞ 자유 게시판.
86. 이유*..*..*━☞ 우울증 해소에 매우 좋다.
87. 이 카페에 하루엔 얼마나 접속하는지*..*..*━☞ 30분 이상.
88. 내가 올리는 게시물의 양은*..*..*━☞ 별로 없다.
89. 가장 친한 카페 친구*..*..*━☞ 길라엔님. 레골님.(나와 가장 잘 놀아주신다) 시월님, 큰입님이나 아스텔님과도 친해지고 싶다.
90. 이곳 운영자분들께 한마디 한다면*..*..*━☞ 충분히 잘 하시므로 그다지 할 말이 없다.
91. 반지의 제왕 시리즈 중 가장 재미있게 본것*..*..*━☞ 1권. 나와 같이 묘사와 시를 보기 위해 보는 사람들을 한 번에 현혹시킨다.
92. 톨킨의 작품 중 가장 재밌게 본것*..*..*━☞ 실마릴리온. 묘사와 설정이 환상적이다.
93. (톨킨의 작품or반지의 제왕을) 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재미있어서 봤다'는 게 정답이리라..
94.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캐릭터 중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와 그 이유*..*..*━☞ 페아놀. 나와 닮아서...라고 말하자니 너무 정직하게 들린다.
95. 반지의 제왕 출연진 중 가장 좋아하는 배우와 그 이유*..*..*━☞ 배우들은 다 좋아한다. 연기가 매우 뛰어났다.
96. 한번쯤은 되어보고 싶은 종족이 있다면.. 그리고 그 이유*..*..*━☞ 동부인, 놀돌. 불운한 종족이지만 은근히 극적이다.
97. 반지의 제왕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다른영화 중 추천해 주고 싶은 영화*..*..*━☞ 모든 영화들을 추천한다. 본 적은 없지만, 반지의 제왕에 출연했던 배우들은 매우 뛰어난 연기자들이다.
98. 가슴에 손을얹고-_- 여태까지 나는 진실되게 써왔는가*..*..*━☞ 물론.
99. 100문100답을 마친 소감*..*..*━☞ ...모르겠다.
100. 이곳 카페 회원분들에게*..*..*━☞ ......(할 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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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철학적인 백문백답~
백문백답 잘 읽었어요~
잘 읽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