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예수 믿는 신앙인로서 갖는 여러가지 질문중에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장사되어 3일만에 부활하신 사실 여부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사실을 사도신경을 통해 수없이 반복하여 암송하고 고백드리지만 그 확신이 부족하여 자신에게나 이웃에게 그 거룩한 역사적 사건에 대해 간증하고 제대로 된 설명을 못하여 전도의 결실을 얻지 못할 때가 많이 있어 왔다. 부활절을 앞두고 사순절을 맞는 첫 날에 이러한 영상을 통해 새 은혜를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
이 영화는 실제적으로 미국 시카코에서 있었던 사건을 영화화 한 실화이다. 아내 레슬리는 유능한 기자이고 무신론자인 남편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지만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만 믿을 수 있다고 우기는 남편은 기독교는 허구투성이 예수를 믿는 미신이라서 교회를 다니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아내의 전도를 무시한다. 어릴 적 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무신론자 남편과 결혼 후에 하나님은 자신을 멀리 떠나셨을 거라고 포기했는데 갑작스럽게 자기를 찾아오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사경의 딸을 살린 간호사의 고백)하며 믿음의 싹이 트기 시작한다. "눈에 보이는 것만 진실이야.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그저 미신일 뿐이다"라고 우기는 남편이다. 주인공 무신론자 리 스트로벨은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14년간 법률 전문기자로 활약 중인 자신감 넘치는 저널리스트이다. 임신한 아내와 딸을 사랑하지만 자기 신념을 강요하는 독선적인 주인공은 어느 날 자신만을 사랑하던 아내가 교회에서 예수의 사랑을 느껴서 크리스챤이 되었다는 고백을 듣고는 아내를 미신과 광신에서 건져내겠다는 자신감으로 기독교의 허구성을 파해치기 시작하고,기독교의 근간인 에수 부활의 허구를 입증하기 위한 예리한 질문들을 설정하고 취재를 계속하는데 그 내용인즉 에수의 부활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지 않은가?에수의 부활을 목격했다는 증인들은 성경에만 있는 것 아닌가?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는 기록들은 고고학적으로 신뢰할 만한가?부활한 예수를 보았다는 500명의 증언은 모두 광신도여서 단체환각 상태였던 것은 아닌가?아니면 예수가 애초에 죽지 않고 기절했다가 깨어난 것은 아닐까? 하는 불신과 의혹을 규명하려는 주인공은 2년에 걸쳐 세계 석학들을 만나고 명쾌한 답을 찾았지만,그의 교만한 마음은 여전히 하나님을 인정할 수가 없었다. 그런 그를 위하여 그의 아내의 간절한 끈질긴 기도는 계속되고, 마침내 그를 찾아오신 성령의 감동은 닫혀있던 그의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사랑을 인정하고 회개하면서 아내와 믿음으로 일체가 되는 기적 같은 결론을 맺게 된다.
실화였기에 공감하는 과정이 실감으로 은혜가 되었다.모든 이들의 신앙생활 속에서 한결같은 한 가지는 쉬지 말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는 부인과 같은 자세가 요구된다 하겠다. 주인공은 끝 내 유명한 작가가 되고 목사까지 되었다는 얘기로 결론이 났다. 할렐루야!!
길갈 수입 영화사가 전국적으로 "예수는 역사다.신화가 아니고 실제"라고 증언하는 작품이니 이 영화를 통해 새로운 전도의 물결이 넘치기를 기대하며 기도하는 것이다. 2024년2월 15일 호산나교회 김유삼 원로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