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고속철도(일명 수서발 KTX)노선도입니다.
2011년 6월 28일 기공식을 하고 당초 2014말 개통을 목표로
경부고속도로 상행성 갓길아래 지하 58M깊이에서 터널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용인을 통과하고 있지만 아직 정차계획은 없읍니다.(수서역 다음역이 동탄역)
저는 오래전부터 용인 100만의 인구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용인에 정차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다행히
김문수가 추진해오던 GTX를 이 정부들어 삼성~동탄구간은 우선 추진키로하고
MTX라는 명칭으로 기본계획수립중에 있습니다.
또한 KTX와 GTX 선로공용구간인 수서와 동탄사이에 2개의 GTX역사(성남역, 용인역)를 두기로 하고
KTX공사시 GTX승강장공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공사현황을 보니 GTX만을 위한 승강장길이 161m(20M*8량=160m+1m)만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KTX차량길이와 달라서 KTX차량은 정차를 할 수 없습니다.
고속철도 100년을 내다보고 하고 대형국책프로젝트입니다.
어차피 수서 동탄간 구간길이가 짧아(30km정도) 고속주행을 하기도 힘든 상황인데
성남용인광주권 200만 이상의 시민이 편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KTX용인 정차를 강력히 요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왕 지어지는 GTX용인역에 KTX도 겸용할 수 있도록 KTX승강장길이확보 민원을 제기하고
용인의 5명의 국회의원들에게 앞장서 나설 것을 촉구해야 합니다.
지금 대비하면 작은 비용으로 해결되지만 나중에 다 지어진 다음에 정책변경을 하면 엄청난 예산이 낭비될 수 있습니다.
첫댓글 최근 이 부분에 대해서 용인 병 선거구 위원장인 김종희 박사가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수도권 KTX는 기존 경부 KTX 선로 부족과 서울 강남권, 경기 남부 주민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집니다.
역사는 각 지역별 수요와 타당성 분석을 통해 결정된 것이며 KTX 역간거리는 40KM이고 각 역마다 20~50km내 수요를 충족하는 것으로 그 이상의 추가역은 두지를 않습니다. 성남시에서 같은 요구를 했습니다만 수용되지 않았습니다.
사견입니다. 용인역 KTX 정차는 KTX 표정속도에 악영향을 주게 되어 기술적으로 타당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수요면에서는 데이터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만, GTX로 KTX/GTX 동탄역이 5분거리입니다.
그러나, 장래 용인시 발전과 대비차원에서 승강장 길이만큼은 여유를 두자는데에는 좋은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GTX 용인역 개통은 물론 GTX. KTX 개통 지연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용인시와 각 의원실에 건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민모임에서는 기본계획 고시가 임박한 상황에서 공식적인 고려는 하지 않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용인역에 ktx역이 선다면 지역 주민으로서 무척 좋겠지만,,
아크로님 의견처럼.. gtx.ktx 개통 지연에 영향을 초래한다면 결코 안될 것입니다
승강장 확보 등 힘을 보태주시는건 좋은 의견이라 생각해요^^
심지어 동탄역도 모든 KTX열차가 정차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