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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학산초등학교31회-1973년입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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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5. 회원 살아가는이야기 마침내 저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스나이퍼(25회) 추천 0 조회 181 13.06.29 16:40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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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29 21:12

    첫댓글 저는 십 수년 전에 경찰 시험에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좋은 감동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3.06.29 21:55

    지나친 겸손의 말씀입니다. 카페지기가 경찰에 입직했더라면 아마 지금쯤은 안동경찰서장이 되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신뢰받는 경찰되어 학산 동문회를 반짝 반짝 빛내는 큰 인물이 되고도 남았을 겁니다.

  • 13.06.29 22:45

    부정부패가 시끄럽게 뉴스에 방송되는것 보면 눈살이 찌푸러 지는데~~
    선배님의 글을 읽고나니~~
    저의 저 밑바닦에 있는 마음까지 정직한 감동이 꿈틀거립니다...
    경찰청장님은 복도 많고 인덕이 참 많아 보입니다~~
    선배님 같은 분을 가까이 두었기에~~
    앞으로 더욱 바쁘고 힘든일이 많겠지만
    그래도 시간이 난다면~~
    글을써서 책을 펴 낸다면 인쇄하기 바쁠것 같습니다...
    고향사람들이 잘 되는것 보면 한두끼 안먹어도 배가 부른거 같고 기분이 좋습니다~~
    인사가 늦었지만 승진하신거 축하 드립니다...

  • 작성자 13.06.29 23:20

    후배님은 마치 행복을 전염시키는 행복 바이러스네요. 과찬의 말씀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산31회 카페를 위해 노력하는 카페지기와 동문들을 위해 힘찬 격려와 응원을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3.06.30 00:14

    신문 방송에서는 잘 한 것보다는 잘못된 것을 찾아 보도해야 국민들의 시선을 끌고 큰 관심을 갖게 되는 언론의 특성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언론사들도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는 현실을 전혀 이해 못할 바는 아닙니다만 작금의 이런 부정성 보도를 크게 조명하는 문화는 이제 없어져야 합니다. 잘한 것을 찾아 보도하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을 찾아 국민에게 알리는 마인드가 필요한 시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 13.06.30 09:29

    스나이퍼 선배님 덕에 카페가 좋은 글로 발전하고 있고, 우리 모두의 문장력이 길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길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작성자 13.06.30 00:08

    갑자기 바람이 엄청나게 세게 부는 날 공교롭게도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었던 아가씨가 부끄럽게도 바람 때문에 속옷이 살짝 공개된 것처럼 내가 살아왔던 인생이 마치 어항속 물고기처럼 투명하게 발가 벗겨 지는 것 같아 부끄러운 생각도 드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지독한 가난을 운명처럼 받아 들이며 힘겹게 살아온 내 삶을 반추하며 그리 찬란하지도 않은 내 부끄러운 내 과거를 깊숙이 감추고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지만 일부 동문 중에는 내가 쓴 부족한 글에 작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을 보내는 마음 따뜻한 사람도 있어 지난 1월 승진했을 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썼던 편지글을 올려 봅니다.

  • 13.06.30 09:56

    그때 그시절은 어느집이든 누구나 할것없이 가난하였고 먹을게 귀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 배고픈 기억 보다~~
    보리밥이지만 맛나게 먹은 기억이나고 감자 삶은것, 기지떡, 밀 농사지어서 밀가루 만들어 찐 찐빵, 옹천장날이면 고등어 구워서 저녁 반찬에 올라오고~~
    이런 기억들이 소중한 추억이 되어 생각나게 할때는 즐겁습니다...

  • 13.06.30 09:31

    승진 축하합니다. 인생에서 영광적인 순간들을 기억하면 삶의 행복을 느낍니다.

  • 작성자 13.06.30 14:24

    어떤 방식으로든 그 영광스럽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야겠기에 부끄러운 과거를 들춰내며 마음을 담은 편지글을 올렸습니다.

  • 13.06.30 19:36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3.06.30 22:05

    승진의 기쁨이 마치 여름철 소나기가 그친 뒤 잠깐 신비로움을 뽐내며 맑은 하늘에 선명하게 떠올랐다 사라진 무지개의 잔상처럼 그 기쁨이 어디론가 사라진지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마음을 담은 후배의 따뜻한 축하 인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 13.07.01 13:13

    축하합니다.
    학산국민학교의 자랑입니다.
    진작 알았더라면 대형프랭카드 펄럭펄럭 교문에 매달았어야 했는데 아쉽군요.

  • 작성자 13.07.01 18:31

    그랬으면 사람들이 배꼽을 잡고 크게 웃었을 겁니다. 화려하게 피었다가 지는 장미보다는 사시사철 은은한 향을 피우는 솔향기처럼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 꿋꿋하게 살아가는 그런 농부의 아들이 되겠습니다. 진심을 듬뿍 담은 선배님의 축하의 말씀에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 꾸벅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7.01 13:59

    프로 감독님께서 퍼펙트한 것을 원하시는데 아마 선수들이 작전을 못 따라 주네요. 2%가 부족 하네요. 따끔한 지적 감사해요.

  • 작성자 13.07.01 13:38

    예리하고 날카로운 지적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좀 더 신중하지 못했던 점 용서 바랍니다. 진심어린 충고, 너무 고맙습니다. 이런 편지글을 쓰면서 마치 제가 입고 있었던 옷을 한 꺼풀 한 꺼풀 벗겨 내는것 같아 부끄러운 마음도 없잖아 있네요.

  • 13.07.03 18:55

    세상에 음과 양이 존재하듯
    어떤 글에도 antifan과 profan이 있지요
    세상에 제일 무서운 것이 무관심이고 무관심은 작가의 열정도 사라지게 만들지요.
    고로 anti도 관심과 애정의 표현입니다.
    후배님은 이미 카폐가족의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는 작가님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회원 살아가는 아야기-고향 시리즈를 감동으로 읽었기에 선배로서 주제넘게 한마디 해봤습니다.
    글이란 원래 독자를 너무 의식하면 쓸 수 없는 것 이지요.
    계속해서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 작성자 13.07.05 07:50

    기분을 좋게 해 주는 한 마디 말을 해 주는 사람보다는 진정성이 담긴 충고를 해 주는 사람이 더 필요한 시대가 요즘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기에 이청득심이란 말이 생겨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동시에 해 봅니다. 세계적인 영웅, 존경 받는 대통령, 위인 등 세계를 놀라게 한 본 받을 만한 인물 주변에는 항상 충언을 해 주는 사람이 늘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입에 쓴 약이 보약이다. 이런 말의 참 뜻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고맙습니다.

  • 13.07.01 13:57

    앞으로도 늘 행운이 함께하시길 빌겠습니다.오늘은 제친구가 경위로 승진하는날입니다^^

  • 작성자 13.07.01 14:02

    항상 경찰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경위 승진하는 친구분의 앞날에도 더 큰 영광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13.07.07 17:16

    이곳이 였네요 사람 사는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하루를 살더라도 진심으로 살어야 한다지요 선배님 모습 뇌리에 그려집니다

  • 작성자 13.07.09 09:23

    옹천 장날, 아버지가 대포집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꼬박 꼬박 출근하던 것처럼 학산 동문들은 그리운 고향의 소식을 찾아 어둠속에서 반짝 반짝 빛나는 꺼지지 않는 호롱불 같은 학산31회 카페를 찾아 몰려 듭니다. 친구와의 우정이 있었고 고향이 정이 듬뿍 배여 있는 있는 학산초등학교 31회 카페로 자주 놀러 오세요.

  • 13.07.28 13:36

    선배님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학산의 자랑스런 선배님이십니다.

  • 작성자 13.07.29 20:52

    후배님의 축하 받으니 너무 부끄러워 온몸이 오그라드네요. 몇 번 망설이다 올린 글인데 과분한 칭찬까지 받으니 기분이 좋아지는건 나도 인간이기에 기분이 좋은건 어쩔 수 없네요. 고맙습니다.

  • 13.08.04 01:22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3.08.05 12:12

    나의 바람대로 충남서산 테크노밸리단지를 지키는 파출소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내 고향처럼 정이 넘치고 인심 좋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에서 어릴적 추억을 더듬으며 하루 하루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평생을 함께 했던 싫지 않는 소똥 냄새와 초록색 가득 싱그럽게 자라는 벼가 커가는 농촌 들판을 바라보며 늘 내가 자랐던 고향을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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