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일요일... 가정의 달을 맞아 누리사랑에서 가족 나들이를 떠나보았는데요.
아침에 하늘을 바라보니 흐릿흐릿한게 왠지 비가 올것만 같은 불안감... 하지만 다행히 구름이 햇살을 가려주어
바닷바람을 맞으며 선선한 나들이를 즐길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누리사랑 인솔자: 선화t, 아란t, 병헌t
아동 및 보호자: 64명
일시: 23년 5월 21일(일)
장소: 인천 중구 소무의도, 실미도
아이들과 가족들 그리고 누리사랑 선생님들 이렇게 대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려 떠나봅니다. ^^
인원이 많아 버스 2대로 이동하였어요.
여기는 1호차!
바로뒤에 2호차 따라갑니다.
조식으로 샌드위치와 음료 그리고 사탕 셋트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도착을 알리는 단체사진!
셔츠를 맞춰입고 앞장서서 자신감있는 걸음걸이의 패션피플 삼인방... 하하하
헤이 브라더! 멋지게 꾸며 입으셨어요. ^^
이건... 왠지 70년대 광고에서 나올듯한 사진입니다만... 무슨 광고일가? ㅋㅋㅋ
이거 사진 기술이 뛰어나신 분이 찍었나봅니다. 다리가 길어보이네요 ㅋㅋㅋ
우리도 패밀리... ㅋㅋㅋ
아빠를 끌고 가는 막둥이... ^^ 옆에는 패션피플 리더분이 계시네요... ㅋㅋ
뒤늦게 합류하게 된 쭈니... 흠... 높은데 무서워하는데 이 사진 어찌 찍었을가? 요세 피부관리좀 하신다며...
사진 찍는데 눈치 없이 옆에서 안비켜주는 동네 아재 같지만... 나름 컨셉 잡아서 같이 찍었어요.
어이쿠 깜짝이야...
초등부 단짝...
동생이 못와서 아쉽지만 엄마와 함께...
사진이 남는거죠... 가족들과 친한사람들과 함께...
뭐지? 이 자매들의 어색한 공기는?
안개가 풍경을 더욱 멋지게 해주는거 같아요.
가족 사진... 친구도 같이 찍어요...
언니와 함께... 뒤에는 무언가 열심히 찾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시죠?
체험 삶의 현장속으로...
소라인가?
꼬마게도 잡아보아요... 나중에는 꽤 큰 친구들도 잡혔다는 소식...
한 친구가 그러더군요... 이거는 라면에 넣어야 한다며... ㅠㅠ 하하하
여러분! 배가 고픈 시간입니다. 밥먹으러 갑시다! ^^
버스에 탑승하고 우리는 밥먹으로 실미도 유원지로 이동! 메뉴는 바지락 듬뿍 해물 칼국수!
이번 나들이 막내...
갯벌체험을 한다며 살짝 들떠 계신 우리 유마니쌤과 용파리쌤... 낙지라도 잡아오면 인정! ㅎㅎㅎ
보노보노... 바람이 불어 이마가... 헛 옆에 나도 있네... ㅋㅋㅋ
동생을 잘 돌보는 우리 초딩 언니... 허허
이녀석들 이제 다 컸어요... 저도 번쩍 들어올리더라고요.
어머님... 사냥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임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
돗자리가...
실미도 들어가는 길이랍니다. 썰물일때 걸어 갈수 있어요... 밀물 전에 나와야 합니다. 아니면 헤엄쳐서 나오면 되긴하는데.. 하하
물수제비 대회의 현장...
표정으로 말해주는 나들이의 즐거움... ㅋㅋ
실미도에서 단체샷을 찍고 우리는 다시 누리사랑으로 출발!
저녁식사와 기념품을 준비해서 나누었습니다.
피자 & 선물 그리고 나들이동안 4행시(누리사랑/봄나들이)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었어요.
선물 추첨의 시간... (선물은 조일현 선생님 후원)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시간이에요. ^^
누리사랑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팀은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잠시 쉬었다가 집으로 귀가하였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는 무사히 마무리 되었다는 소식 알려드립니다.
가족들과의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보고 함께이기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내년에 또 만나요! ^^
준비 총괄: 누리대장 이친절쌤
인솔: 누리사랑 선화쌤, 아란쌤, 병헌쌤, 유민쌤
감사합니다.
첫댓글 바다 보니까 저도 너무 즐거웠습니당ㅎㅎ
아이들도 가족들과 함께 하니 너무나 즐거워 하더라구욤. 누리사랑 감사합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나들이여서 아이들이 더욱 즐거워 했던것 같습니다. 함께 해주신 누리사랑 가족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