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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일 코너 芝雲선생 漫遊記 188 <Love Story 만남 2>
이근일 추천 0 조회 41 13.08.13 10:2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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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13 16:10

    첫댓글 이 범선 선생님은 개인적으로 인연은없지만정말 鶴 같은분이었다고 기억되는데---
    학마을 사람들 단편집이
    이사다니면서 없어져서-- 한번더 읽고 싶다.

  • 13.08.13 20:07

    처음 만난 여학생한테 학교자랑이 좀 심한거 아닌가?
    하긴 할 얘기가 없으니까 학교자랑으로라도 시간을 때워야되니까!!

    인문계 학교에 목공반 화예반 전기반이라는게 있었다니 아마 당시만 해도 사회에
    빨리 적응시키려는 학교교육방침은 뛰어났다고 봐야하는거 같다.
    다른 학과는 몰라도 문학 미술 음악을 가르치는 예능방면의 교사들은
    지금의 대학교수와 비견할 정도였던거 같다.

    할 얘기가 아무리 없더라도 자기가 다니는 학교자랑 일변도로 가다가는
    정숙이가 학교공부 핑계로 만남을 피하고 얼마 안가서 빵꾸나는거 아닌지 걱정스럽다!!

  • 13.08.13 22:42

    이범선 홍종명 선생님 참 훌륭한 스승이었는데...그리고 원예반의 국화전시회가 생각난다. 그런데 정숙이가 준수를 잘 못 건드린 것 아닌가? 음대생의 콧대와 법대생의 자존심 대결이 기대된다.

  • 13.08.14 12:03

    청춘남여의 첫 만남에서 아무리 콧대가 높아도 정숙의 태도가 너무 도발적이다.
    반면 준수는 왜 그리 진지한지 부담스럽기 까지 하다. S여고 S법대생은 대화도
    S자 같이 꼬여야 뭔가 마음이 흡족한가? 첫 대화는 그렇다치고 다음이 궁금하다.

  • 13.08.14 13:16

    난 예전에 이런 멋진 연애 한번 못했을까 아쉬워 해본다 . 나에겐 그시절 일순위가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는것이 전부였으니 ...... 잘 있었습니다.이더위에 수고 많소이다. 샬롬 ~~~

  • 13.08.16 01:15

    우리의 '준수'가 정말 준수한 청년이군요. 그동안 잠시 알라스카를 다녀왔습니다. 태고적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거대한 땅을 본 그 감격이 그대로 '준수'라는 청년의 때묻지않은 늠름한 모습에서 느끼게 됩니다. 전인교육을 받은 늠름한 청년의 love story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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