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평균 내 집 마련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 20년이라고 합니다. 내 집 마련에 걸리는
긴 시간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 천호박사가 알려드리는 꿀팁만 따라하시면 가능합니다.
내집마련의 가장 첫단계,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적금, 예금 등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돈을 모아도 똑똑하게 그리고 빨리, 효과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오늘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주택청약"에 대해서 꼼꼼하게 짚어보려고 합니다.
막상 가입만하고 자세하게 몰랐던 주택청약저축에 대한 디테일과 주택청약저축 1순위에 대해 지금 공개합니다.
주택청약저축이란?
적금 형식 혹은 일시예치 식으로 진행되는 저축으로
국민주택 등을 공급받기 위해 가입하는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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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해서 주택청약저축이란 국민주택 등을 공급받기 위하여 가입하는 적금
혹은 일시예치 식의 저축을 의미합니다. 주택청약저축은 월 2만원 ~50만원 저축이 가능하며
전국을 대상으로 합니다. 특히 주택청약저축은 일부 은행에서만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우리은행, IBK 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에서 주택청약 가입이 가능합니다.
▶약정이율, 1년 미만은 연 2.0%, 2년 이상은 연 3.0%
주택청약저축을 가입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은 바로 약정이율
주택청약저축의 이율은 모두 공통적으로 적용되며, 1개월 초과~1년 미만의 경우 연 2.0%,
1년 이상 ~ 2년 미만의 경우 연 2.5%, 2년 이상의 경우 연 3.0%의 이자가 지급됩니다.
따라서 당장 내 집 마련 계획이 없다고 해도, 저축 기간에 따라서 3.0%에 달하는 이자를 적용받을 수 있으므로
주택청약저축을 가입, 저축을 하는 것이 부동산 부분에서도 그리고 단순 돈을 모으는 부분에서도 유리합니다.
▶민영주택청약자격 1순위는 2년이 지난 계좌 대상자
민영주택이란 자이, 힐스테이트, 프루지오 등 민간 건설사가 새로 지은 아파트를 말합니다.
미분양 되는 경우가 많은 '지방'의 경우, 민영 주택 분양에 쉽게 당첨될 수 있으나, 서울/경기 권의 경우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월납입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경쟁이 심한 서울/경기권에서는 1순위 대상자가 분양 지원자에 비해 많기때문에
별도로 "청약가점제"를 통해서, 최종 분양 당첨의 여부가 결정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주택청약자격 1순위는 5년이상 납입한 무주택세대주.
국민주택은 국가가 땅을 사서 새로 지은 아파트를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보금자리 주택'이 있습니다.
국민주택의 경우, 민영주택에 비해서 분양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더 높은 편입니다.
국민주택청약 1순위 역시 "2년이상 계좌 소지자"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포인트! 많은 1순위 중에서도 '5년 이상 납입한 무주택세대주로 월납입금 60회 이상'를
1순위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축 금액에서 월 최대 10만원까지만 인정하기 때문에
11만원 ~ 50만원보다는 월 10만원을 꾸준히 오랜기간 납입하는 것이 1순위가 되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주택청약저축 1순위가 되기 위한 비법!
바로 월 10만원 금액을 60회 이상, 정해진 '일자'에 납입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많은 금액을 거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므로, 이 점 유의하셔서 내 집 마련의
1단계, 주택청약저축 알아보고 꾸준히 저축하기.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