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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포구 사랑방 선운사 상사화와 무안의백련 축제 언저리
바다소리 추천 0 조회 99 03.08.06 21:4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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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8.06 19:25

    첫댓글 기어이 선운사를 다녀왔구나 풍기에서 돌아와서 널 많이 생각했다 마음을 다 열고 속자락 하나까지 다 열고 너를 받아들이자고.. 좋은 친구를 하나 얻는 다는 것은 세상 무엇하고도 바꿀 수 없는 것이라고..그래 다혜야 선운사를 다녀왔구나 내가 왜 이렇게 가슴이 설레냐? 어느날 시골 집앞에 내 얼굴보다 크게 화안하게

  • 03.08.06 19:27

    피어있는 화려하지만 서러워보이는 꽃을 보았는데 그게 상사화라고 해서 혼자서 잠간 상념에 잠겼더랬는데 너는 찾아갔구나 니 눈을 통해 나는 상사화를 느끼고 선운사도 본다

  • 작성자 03.08.06 21:41

    새이야...다하지 못한 말이 있더래도 이미 알아버린...사람의 관계란 그런 속 깊은 것이어야 된다고 생각는 나는, 늘 저 거제 어느쪽에 그리운 사람 하나 심어둔 자랑스러움..배교수님! 하시고픈 말씀..알 것 같은데요.

  • 03.08.07 00:15

    시골 웃집 마당에 상사화가 곱게 피었더군요. 흙에 닿은 굵은 대공 두 손으로 감싸고서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하여 엇갈리는 인연으로 아름다운 상상화꽃 눈여겨 보았습니다. 아, 이 꽃이 상사화였구나...내가 알던 꽃이었음에도 그 꽃을 지칭하는 것임을 며칠전- 30대의 마지막 8월-에서야 확인했습니다.

  • 03.08.07 11:08

    향기야~ 어디갔었니? 소식이 없어서 궁금했다 잘 있지? 배교수님 너무 적조해요 홈피에서만 만나다니...

  • 03.08.07 21:14

    무안 백련...상사화...그리고 작열하는 태양아래 그늘지운 선운사~모든것 일체만물을 마음에서 버리라는 생각마져 버리라는 선운사의...그 선운사에 상사화라!!. 그 무엇이 그리도 모질고 질긴걸까...남도를 사랑했던 바다소리님의 옛 애인이..그렇게 못잊어 부처님전에 꽃공양을 올리시는걸까..연꽃위에 떠있는 선운사

  • 03.08.07 21:18

    그 모습에...꽃잎에 맺혀 구르는 이슬은...바다님의 눈물이련가~(아주 좋은 추억 되시길)..나무관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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