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주방 기구들을 찾아서
주방에서 사용할 업소용 싱크대와 작업대,
식당에 놓을 식탁과 의자는 반드시 새것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중고 도매상에 가면 깨끗하게 씻어
새것처럼 만들어 배달까지 해 주는 것이 요즘 추세다.
어제 오후부터 중고 도매상들을 찾아서 수원을 돌아다녔다.
우리가 원하는 기구들은 없다.
결국 4만 원짜리 한 개 사 왔었다.
오늘은 평택 안중까지 다녀왔다.
오래전부터 아는 분이 전무님으로 계시기에 찾아갔다.
엄청나게 크다.
식기 세척기와 연결할 싱크대와 일반 싱크대,
작업대 두 개,
낮은 업소용 LPG 레인지 한 개, 식기 살균기 한 개,
이중 스테인리스 컵 40개,
식탁 6인용 두 개, 4인용 7개.
이렇게 골라 놓고 왔다.
오면서 안전과 연관된 낮은 업소용 LPG 레인지는 새것을 싣고 왔다.
그런데 오늘 엄청나게 더웠다.
함께 수고해 준 이학우 집사님과 민계화 집사님께 감사드린다.
첫댓글 더웠나요? 한사람이라도 더운걸 모르고 지내니 어쩜 이또한 감사한거지요"~ 뙤약볕에서도 일해도 할만하니~"^^
오메나 에어컨 밑에 있어도 더웠는데~
끙
@정새로나 긍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