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덕분에 컸지만, 내수 외면하는 현대차

[오드리헵번]

컨슈머인사이트가 21일, '현대차에 대한 소비자의 의식'이라는 조사자료를 공개했다. 이 조사는 ‘제 15차 연례자동차기획조사’ 중 하나로 소비자 전체, 현대차 마니아, 수입차 구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현대차가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국민들 덕분
가장 먼저 현대차가 세계적인 회사가 된 배경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손해를 보며 도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73%, 경영자의 리더십과 열정 덕분이라는 의견은 27%에 불과했다. 특히 현대차 마니아들도 국내 소비자들의 헌신적으로 기여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63%에 달했다.

현대차의 세계적인 경쟁력은 아직...
현대차의 세계적인 경쟁력에 대해서는 각 그룹별로 의견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수입차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내수에 의존하는 바가 크다는 의견이 65%에 달했고, 현대차 마니아층에서는 내수 의존도가 낮다는 의견이 34%에 불과했다. 그러나 대부분 소비자들은 국제 경쟁력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내수 의존도가 적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의 품질 수준은 2류
현대차의 품질 수준에 대해서는 현대차 마니아 층에서도 세계 1류 수준이라는 의견과 2~3류라는 의견이 55:45로 매우 치열했다. 수입차 구입 예정자들은 2~3류의 품질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80%에 달했고, 전반적으로 현대차의 품질은 2~3류라는 의견이 2배에 가까웠다.
 
부품차이는 여전히 심각
소비자들의 78%는 여전히 현대차가 국내 소비자들을 차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마니아층에서도 67%가 차별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수입차 구입 예정자는 무려 86%가 그렇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각국의 규정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의견(22%)도 있었다.

보증조건, 해외가 더 낫다
현대차의 해외 보증조건에 대해서는 국내 소비자들의 80%가 국내소비자를 차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는 부품과 마찬가지로 현대차 마니아 중 66%가 이렇게 믿고 있었으며, 수입차 구입 예정자 중 86%는 차별이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가 잘되면, 오너와 노조만 좋아져
현대차가 잘되면 좋아지는 것에 대한 의견의 현대차 마니아층과 수입차 구입 예정자 간의 차이가 컸다. 수입차 구입 예정자 대부분은 오너와 노조만 좋아진다는 의견이 72%에 달했지만, 현대차 마니아들은 사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63%로 더 많았다. 소비자 전체에서는 사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보다는 오너일가와 노조에 도움만 된다는 의견이 57%로 조금 더 앞섰다.

현대차는 이익만 추구하는 귀족노조
현대차의 노조가 자신들의 이익만 추구하는 귀족노조라는 생각은 71%에 달했다. 특히 이런 의견은 현대차 마니아층에서도 75%로 높았다. 그러나 소비자 전체의견에서는 정당하게 본연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견도 29%로 적지 않았다.
 
소비자들 외면 하고 이익만 추구
결론적으로 수입차 구입 예정자를 비롯한 대다수 소비자들은 현대차가 국내 소비자들의 헌신적인 기여는 외면하고, 자신들의 이익과 품질, 서비스 측면에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소 차별이 있긴 하지만, 잘하고 있고, 사회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현대차 마니아 층의 의견도 적지 않았다.

http://auto.daum.net/review/read.daum?articleid=198608&bbsid=27

현대 VK 공식 동호회 www.hyundaivk.com

[겐조아키라]

하는짓거리가 삼류 양아치지~~

[눈누난나]

그치. 뭐. 해외에서 손실난거 국내에서 땜빵이나 하고..
국민을 병신으로 봄. 이러다가 한방에 훅! 정신차리쇼.

[코지]

왜 국민들을 호구로 아는지...

[SKYLINE]

국민들한테 잘하면 대한민국에 수입차 발도 못붙이는데 일본만 봐도 알 수 있음
더 늦기전에 잘 하기를 바람

[토토로]

현대를 미워하진 않아요. 다만, 서운함이 너무 크다는 거.
있을때 잘합시다.

[달그락]

저도용

[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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