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정한나라 나라사랑 무궁화봉사회(이정혜회장)는 13일 자유총연맹 경남도지부회관(용호동)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 참전 용사 상이군경과 월남 참전용사를 초대하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국가유공자 초청 위안회"를 가졌다.
이정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공정한나라 나라사랑 무궁화 봉사회는 참혹했던 전쟁터의 산 증인이신 유공자님들의 그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자 "제2회 유공자 초청 위안회" 를 열개 되었으며 내년에도 제3회 국가유공자 초청 위안회를 통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유공자님들을 꼭 모실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보은의 감사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강명상(마산365병원장) 대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님들의 숭고한 희생을 자라나는 세대에게 귀감이 되고 산교훈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축사로 나선 정규헌 경남도의원은 헌신과 희생은 단순히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 소중한 가치이자 귀감이 된다고 전했다
창원시장을 대신하여 축사에 나선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특례시는 숭고한 희생이 더욱 빛을 발하는 6월,전쟁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일상속에서 호국영웅들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창원특례시 당국이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향후 제3회 행사에서는 창원특례시의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져,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보다 널리 알리고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된다.
행사진행은 1부 : 문화예술공연 2부 : 개회식 3부 : 오찬 순으로 순조로이 진행되었다.
금일 행사는 (사) 나라사랑 무궁화 봉사회 200여명의 회원들이 자진 납부한 자율회비와 순수 찬조로 개최되었는데 초대받은 유공자를 이동을 돕기 위해 전세버스 3대를 창원, 진해, 마산, 에 투입하였으며, 참석자들 에게 도시락과 푸짐한 선물이 전달되었다. 이날 본 행사는 준비위원장인 김호근 공동대표를 비롯한 집행부와 순수 민간단체에서 후원과 자비랑으로 치뤄진 아름다운 봉사의 장이였다.
제1회, 제2회 행사를 지켜보면서 경남도와 창원시의 관심과 협조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내년 "제3회 국가유공자 초청 위안회"는 경남도와 창원시의 많은 관심과 후원으로 국가유공자 행사가 좀더 발전된 행사가 될수 있길 기대해 본다.
행사 프로그램은 1부 문화예술공연, 2부 개회식, 3부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고, 문화예술공연에서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유공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개회식에서는 공식적인 환영과 감사의 인사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오찬 시간에는 준비된 식사와 함께 참석자들 간의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회비와 순수 찬조로 개최되었다고 한다. 이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전세버스 3대를 운영하여 원활한 이동을 도왔으며, 이는 참석자들이 행사에 보다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또한, 참석자들에게는 땅콩새싹두유 1박스와 함께 작은 선물도 전달되어 감사를 표했다. 이는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작은 정성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경남도와 창원시의 관심과 협조가 다소 부족했다는 아쉬움을 나타내며, 이는 앞으로 더 나은 행사를 기획하는 데 있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내년 제3회 행사에서는 경남도와 창원시의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이 이루어져, 더욱 발전되고 풍성한 행사가 되기를 기대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