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일자리 쇼크에 부양책 조기타결 기대, 증시 최고치
美고용 부진에도 부양책 기대, 3대 지수 사상 최고.
美 일자리 고작 25만명↑, 전월 대비 60% 급감
"시장, 부양책 조만간 처리에 베팅"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48.74포인트(0.83%) 오른 30,218.26.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2.4포인트(0.88%) 상승한 3,699.12.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5.43% 급등했고, 재료분야도 2% 넘게 상승. 기술주는 1.02% 상승.
나스닥 지수는 87.05포인트(0.7%) 오른 12,464.23.
3대 주가 지수는 장중 및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일제히 경신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에 약 1%, S&P500 지수는 약 1.7%, 나스닥은 2.1% 각각 상승.
미국 11월 고용지표와 부양책 협상, 코로나19 백신 관련 소식 등을 주시.
겨울철 코로나19 상황이 극도로 나빠진 가운데, 고용시장도 타격.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4만5천 명 증가. 예상 44만 명 증가에 크게 하회.
11월 실업률은 전월 6.9%에서 6.7%로 내리며 시장 예상에 부합.
다만 노동시장 참가율이 61.5%로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하는 등 고용 회복세가 둔화.
지표가 나빴지만, 증시는 오히려 강세.
미국 정가에서 연내 신규 부양책 타결을 위한 논의가 재개된 점이 증시를 지지하는 요인.
민주당이 2조 달러 이상 부양책을 고수하던 데서 9천억 달러 규모로 물러서면서 협상 타결 기대가 한층 커짐.
고용지표 부진이 합의를 더욱 압박할 것이라는 인식도 부상.
바이든 당선인은 11월 고용지표를 두고 "끔찍한 보고서다. 이 상황은 긴급한 조처를 요구한다" 부양책 타결을 촉구.
펠로시 하원의장과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도 고용 부진으로 부양책 타결 시급성이 다시 확인됐다고 주장.
펠로시 의장은 또 전일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와 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 "합의를 위한 모멘텀이 있다".
제한적 규모라도 연내에 타결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
다만 5천억 달러 규모로 더 작은 부양책을 주장해 온 공화당이 이를 수용할 것인지는 아직 불투명.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도 다소 불안한 소식도 있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의 연내 공급 물량이, 원료 조달 문제로 인해 당초 예상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
다만 내년에는 13억회 분량 등 대규모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불안감을 누름.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는 내년에 5억회 분량의 백신 공급을 자신.
모더나의 백신 접종 이후 최소 3개월 동안 높은 수준의 항체가 유지됐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된 점도 긍정적 요인.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은 여전히 불안하다. 최근 신규 확진자와 입원 환자, 사망자 등이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급증. 의료 체계의 부담이 가중되면, 지역별로 추가 봉쇄 조치가 단행될 가능성.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는 점도 부담.
트럼프 행정부는 정권 막바지 중국 기업 및 공산당에 대한 제재를 잇달아 내놓음.
바이든 당선인도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를 곧바로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중을 최근 밝히는 등 대중 강경 노선을 이어갈 조짐.
이날 종목별로는 화이자 주가가 0.6%가량 상승.
이날 발표된 다른 경제지표는 양호.
미 상무부는 지난 10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1.7% 늘어난 631억 달러. 전망치 648억 달러보다 적음.
상무부는 또 10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1.0% 증가. 시장 예상치 0.8% 증가보다 소폭 많음.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3% 하락한 20.79.
달러는 상승, 주말을 앞두고 오버 나잇 리스크를 의식한 영향으로 강세.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9% 상승한 90.765. 달러 인덱스는 주간 단위로 1.13%나 하락, 달러화의 전반적인 약세 반영.
달러화는 104.163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3.886엔보다 0.277엔(0.27%)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21271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21449달러보다 0.00178달러(0.15%) 하락.
유로는 엔에 유로당 126.32엔을 기록, 전장 126.17엔보다 0.15엔(0.12%) 상승.
영국 파운드화는 장중 한때 2년 반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초강세. 영국과 EU은 지난 3월 이후 9개월간 이어져 무역협정을 포함한 미래관계 협상 타결 눈앞. 미셸 바르니에 EU 브렉시트 협상 수석대표가 지난 주말 런던에 도착한 뒤 집중적인 협상이 진행 중. EU 협상팀의 스테판 드 린크는 협상을 마라톤에 비유하면서 "40km 지점을 지났다"고 말해 타결이 임박했다는 점을 시사. 장막판 오버나잇 리스크를 의식한 매물 출회 등으로 파운드화는 0.13% 하락한 1.34370달러.
중국 역외 위안화는 호가를 달러당 6.51위안까지 낮추는 등 가파른 강세.
미국의 재정부양책이 연내에 의회를 통화할 것이라는 기대는 장중 내내 달러화를 압박. 최종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민주당과 공화당이 진전된 입장.
국제 유가는 상승, 산유국의 점진적인 증산 결정에 안도하는 가운데 미국 부양책 타결 기대가 이어지면서 상승.
겨울철 코로나19 상황이 극도로 나빠진 가운데, 고용시장도 타격을 받았지만 위험 선호 심리는 꺾이지 않음.
1월 인도분 WTI는 배럴당 1.4%(0.62달러) 상승한 46.26달러.
브렌트유 2월물은 1.1%(54센트) 뛴 49.25달러. 한 주간 2.1% 상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연일 급증하고, 전날 주요 산유국들이 내년 초 하루 50만배럴의 증산을 결의했으나 미국발 부양 뉴스의 임팩트가 더 강함.
국제 금값은 약보합세. 달러 상승 영향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1.10달러) 내린 1840달러.
미국 국채 가격은 하락,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고용 성장세가 눈에 띄게 둔화했지만, 오히려 경기 부양책 기대가 커져 하락.
시장의 관심이 쏠린 11월 고용보고서는 부진했지만, 안전 피난처인 미 국채 매수세를 자극하지 못함.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5.0bp 상승한 0.969%. 장중 3월 이후 최고치인 0.986%까지 올라 1% 선을 위협. 주간으로는 12.7bp 상승.
지표 부진 자체보다는 고용 둔화세가 미 정치권이 재정 부양책을 둘러싸고 더 움직여야 하는 이유.
국채 매도세는 점차 강해졌고 장기물에 집중돼 20년물 국채수익률은 1.541%로, 6월 이후 가장 높음.
30년물 수익률은 6월과 11월에 기록한 최근 고점인 1.76%에 근접해 이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
시장의 향후 10년 인플레이션 기대를 나타내는 10년 BER는 2019년 5월 이후 최고치를 다시 경신.
2년과 10년은 물론 5년과 30년 국채수익률 격차도 11월 9일 이후 가장 확대.
유럽 마감, 부양책 기대·에너지주 강세에 상승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에너지주와 제약주에 상승.
미국의 고용지표는 실망.
추가 부양책 합의에 대한 기대는 오히려 커짐.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2.32포인트(0.59%) 상승한 394.04.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46.10포인트(0.35%) 상승한 1만3298.96.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34.79포인트(0.62%) 오른 5609.15.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96포인트(0.92%) 오른 6550.23.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로 일제히 상승. 각국이 발 빠르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추진한 데 주목.
가장 먼저 화이자의 백신 사용을 승인한 영국은 다음 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전망.
러시아는 5일부터 자체 개발한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접종하며, 터키는 11일 이후 중국산 백신의 접종을 시작할 계획.
벨기에와 스웨덴도 다음 달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
에너지 관련 주식을 중심으로 강세.
영국 로열더치셸의 주가는 이날 4.36% 올랐고 BP와 프랑스 토탈도 각각 3.92%, 3.36% 상승.
유가 오름세, 전날 OPEC+는 1월부터 점진적으로 감산 규모를 완화하기로 결정,
1월 OPEC+의 감산은 하루 770만 배럴에서 720만 배럴로 축소.
다쏘 에비에이션의 주가는 인도네시아가 라팔 제트전투기 48대를 구매할 것이라는 소식에 4.70% 상승.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주가도 이날 2.96%, 0.83% 씩 상승.
다음 주 유로존) 통화정책 결정에 주목.
마켓뉴스는 다음 주 ECB이 채권매입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
ECB는 지난 10월 말 회의에서 다음 회의에 추가 부양안을 검토할 것.
이날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는 부진했지만, 시장에서는 고용 여건 악화로 미 의회가 추가 부양안 합의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다고 기대.
브렉시트 불확실성은 아직 남아 있음.
영국과 EU 측은 이날 브렉시트 협상을 재개했지만 당장 돌파구를 마련할지는 미지수.
양측은 현재 EU와 영국의 무역 합의가 만료되는 오는 31일까지 합의를 이뤄내고 관련 법안을 비준해야...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4% 내린 1.2144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1.05bp(1bp=0.01%포인트) 상승한 마이너스(-)0.543%.
중국 마감, 미중갈등 우려 속 반발 매수에 상승
미국과의 관계를 주시하며 주말 앞두고 상승.
종목 순환으로 자가 매수 종목 상승세 유지.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을 조건부 석방하는 방안 협상 중.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45포인트(0.07%) 오른 3,444.58.
선전종합지수는 11.50포인트(0.50%) 상승한 2,301.83.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8.32 포인트, 0.68% 오른 2730.84.
미국이 투자금지 블랙리스트에 반도체사 중신국제(SMIC)와 석유 대기업인 중국해양석유(CNOOC), 중국국제전자상무중심그룹(CIECC), 중국건설기술(CCT)을 추가하면서 양국대립이 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이익실현 매물을 선행했지만 다시 반발 매수세가 들어와 상승 마감.
미국 법무부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을 조건부 석방하는 방안을 놓고 협상에 들어갔다는 소식은 증시 상승재료로 작용.
법무부는 지난 2018년 12월 캐나다에서 체포된 멍 부회장이 유죄를 인정하면 중국 귀환을 허용해주는 방안을 협상 중.
멍 부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 위반 등.
반면 미국 국방부가 중국의 4개 회사를 중국군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기업으로 분류하고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다는 소식은 증시 상단을 제한.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의 충격이 제한적일 것.
"시장 심리가 여전히 긍정적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조치의 충격은 제한될 것. 사람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주식이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일부 코로나19 백신 허가 소식에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짐.
신규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그간 상승세를 타지 못한 종목에 대한 선도 매수가 유입.
다음주 주요 경제지표가 속속 나오는 점에서 그 내용을 기대하는 매수.
구이저우 마오타이 등 양조주와 조미료주 포산시 하이톈을 비롯한 식품주가 견조한 모습..
장쑤 헝루이 의약 등 의약품주도 강세. 방산 관련주와 비철금속주 역시 상승.
반면 은행주와 보험주, 증권주는 나란히 약세. 부동산주와 인프라 관련주, 항공운송주 하락.
커촹판 5개 종목으로 이뤄진 지수는 0.42% 하락.
업종별로 살펴보면 소비재 부문이 2% 넘게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3293억9300만 위안(약 54조7484억원), 선전 증시는 4193억5800만 위안.
이날 인민은행은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4% 오른(위안화 가치 절하) 6,5755위안으로 고시.
일본 마감, 차익물과 미중 긴장 고조에 약보합
미국과 중국간의 긴장고조 부담에 소폭 하락.
백신 공급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13포인트(0.22%) 하락한 26,751.24.
토픽스지수는 0.69포인트(0.04%) 소폭 오른 1,775.94.
미국 국방부가 중국에 강공책을 내놨다는 보도에 수출주 투심 위축.
미 국방부는 중국의 4개 회사를 중국 인민해방군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기업으로 분류하고 블랙리스트에 올림.
이에 따라 미 국방부 블랙리스트에 오른 기업은 모두 35곳.
이번에 리스트에 들어간 기업은 반도체업체인 SMIC, 석유업체인 중국해양석유, 중국국제전자상무중심그룹, 중국건설기술 등.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하이크비전 등 31개 기업은 이미 리스트에 올라 있음.
백신 공급과 관련한 우려도 주가지수 하락 압력으로 작용.
"투자자들은 생산과 보급문제를 고려하고는 백신과 관련해 지나치게 낙관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도쿄증시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보다 0.06% 오른 103.948엔.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재정 부양책 기대 등으로 긍정적인 시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
"시장이 지금 약간 주춤하지만, 글로벌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기저의 흐름은 온전하다. 낙관적인 전망을 바꿀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만약 재정 부양책이 합의되면, 이는 공화당과 민주당이 협력한다는 의미. 한번 소통 창구가 구축되면, 필요할 경우 더 하기는 쉬워진다"
"이런 일자리 지표는 백신 접종 이전에 경제에 어느 정도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투자자들은 예상보다 낮은 일자리 증가로 경기 부양 법안을 더 빨리 통과시키길 바라고 있을 것"
"더 작은 규모의 재정부양책이라도 가능성이 커졌다는 더 긍정적인 소식에 국채수익률은 상승했다. 그러나 모든 쪽을 만족시킬 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추가 부양책이 나오면 국채시장에 추가 공급이 나온다는 뜻. 수익률 곡선은 이번달 입찰에서 계속 가팔라질 것"
"다음주 11월 소비자물가지수 등 경제지표는 문제가 많거나 시장을 움직이지 않아 미 정치권에 부차적이 될 것. 시장은 부양 패키지가 통합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올해 연말까지 공급할 예정인 코로나19 백신이 3500만~4000만 도즈(1회 접종분)에 그칠 것.
코로나19 백신 연내 공급량 목표치 10%
부양책 기대는 이머징 시장으로 자금 유입을 자극할 것으로 보는...
코로나19 확산세 급증은 백신 긴급 승인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문제로 잔존 할 것.
문제는 백신 수용력과 백신 효과 유지에 대한 신뢰도와 실제 확산세 억지 효과다.
백신 출시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확산세가 떨어지지 않을 경우와 재감염으로 이어질 우려도 함께 살펴야...
이런 문제점들을 안고 동시적인 우려를 함께 반영해가는 시장 흐름.
장기간의 싸움으로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 더 우세하다.
하지만 이 또한 어느 순간 쉽게 사라지는 경우도 발생할 수는 있다. 집단 면역력이 가능해질 수도 있다.
12월 장세 기대에도 불구하고 너무 유동성이 과하게 끌고가는 시장이라 조심스러운 브레이크에 올려진 발에 힘을 줄 준비를 한다. 언제든 돌발이 나올 것을 대비하는 마음으로...
옵션만기일 조차 외인이 그대로 밀어버리고 간다면 또 다른 장이 열릴 수도 있다.
극단적 쏠림을 극복하기 어려운 국면도 있다.
예상이 무의미한 수급 장세에서 거품이 커지고 있는 점을 살펴야 한다.
대형 우량주 추종은 아직 유효한 시각들이 우세하다.
원/달러 환율이 가파른 속도로 하락, 견고했던 1100원대 지지선 뚫음. 다음 지지선은 1050원일 것.
한 주 동안 1.95%가량 절상돼 주요 아시아 통화 중 가장 큰 절상.
근심과 두려움의 벽을 과감히 타고 오르는 유동성 장세...
수급간 교차가 벌어지지 않은 코스피는 개인 추세 지속 가세하면서 시장이 숨고르는 듯 했지만 결국 상승 마감으로 끝내는..
개인의 힘이다. 프로그램 막판 도움은 받았지만 이미 그것과 무관하게 동시호가 전부터 상승 중이었음...
코스닥이 더 강한 상승세...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 중..
기관중에 보험은 24거래일 연속 매도 행진을 내보내는 곳도 있다. 투신 22일 연기금 10거래일 연속 매도...
코스닥에서도 연기금은 10거래일 연속 매도.(국내 주식 과잉 보유에 대한 조정 작업으로 보이는...)
기관의 전략은 망가졌다. 이 망가진 수급을 딛고 금융투자가 징검다리를 타지만 시장 주도 세력은 못되고 있다.
외인 행보에 붙었다 떨어졌다 반복 중.이지만 성과는 거의 없을 듯...
외인은 가는 길마다 항상 상승세를 만드는 흐름 지속 중..
코스닥 개인 주도로 상승했지만 뒷심은 외인이 맡는... 코스닥이 더 강했던 이유.
이런 장세는 언제 멈출지 말하기 어려워지는 ... 끝을 알 수 없는 높이를 보여줄 기세다.
하지만 난 언제든 탈출 준비를 하고 대응하는..
오늘도 외인 따라가는 행보로 물량 순환시키는...
바이오주 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옵션만기일을 감안하면 코스닥이 좀 더 주도권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개인 매물 나온다면 더 높은 위치로 갈 것으로 본다.
아시아 시장에 비해 우리 시장이 더 강한 강세를 보이며 원화 강세로 인해 다양한 목소리들이 나오는 중.
미국 주식 투자 자금들이 원화 강세로 그 동안 거둔 수익들에 대한 안타까운 소리도...
수출 관련 지표는 중국 영향력을 받으면서 더욱 고조되는 기대...
펀드멘털과 괴리를 보이는 주가의 상승에 의문은 생기고 있지만 수급들은 게의치 않는 분위기.
언제 내리고 다시 올라탈지에 대한 자신감은 많이 떨어지는 무서운 시장 전개... 그냥 운과 무모함을 가미한 시장.
알고서 가는 시장이 아니라 수급 동향 살피며 도박장이 펼쳐지는 중...
이 도박장 같은 장세에서도 쉽게 내릴 수 없는 미련은 과거 일찍 내려 아픈 기억 때문이다.
그래도 당기 투자 종목에 대해서도 쉬어가는 구간에 들어서고 있다고 본다. 추세가 꺾이기 전까지는 동행.
저가 매력 주들이 널린 시장이기도 하다. 지수는 두렵지만 종목을 보면 매력적인 곳이 널렸다. 이를 십분 활용해 볼 타이밍이다. 키 맞추기 장세 앞에서 끌고간 후 연관 종목들 뒤를 따르는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ㅎ
진단키트 관련주들 모아둔 것 서서히 효과를 내는 중...(실체적 진실에 다가서기 위한 노력이 필요.)
- 외국인·기관 '팔자'…의약품, 전기·전가 '강세'
- 기총 상위株, 반도체·바이오 상승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최고가 경신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도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대표 대형주가 최고가를 경신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99포인트(0.51%) 오른 2745.44로 마감했다. 이번 달 1일 들어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지만 이날 오전 하락 반전해 최대 0.73% 하락률을 보이기도 했다. 오후 들어 다시 상승 전환한 지수는 마감까지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3% 오른 3만218.2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8% 상승한 3699.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0% 뛴 1만2464.23을 기록했다. 뉴욕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1월 급등세로 인한 부담감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2.5단계 상향 등 부정적 이슈들이 악재로 작용했지만, 반도체 업종 강세가 증시 하단을 지지했다”라며 “백신관련 수혜는 상당 부분 선반영된 가운데, 공급 문제 등 부정적 이슈들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는데다, 영국과 EU 무역협상 관련 갈등 등이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조31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14억원, 9235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 815억원, 비차익 1348억원 각각 순매도해 전체 2163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했다. 의약품과 전기·전자, 비금속광물 제조업, 철강·금속, 건설업, 음식료품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증권과 기계, 은행, 운송장비, 보험, 화학, 의료정밀, 서비스업, 유통업, 전기가스업, 통신업, 운수창고, 금융업, 섬유·의복, 종이·목재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약 2%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000660) 역시 2.6% 올랐다. 둘 다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셀트리온(068270)은 모두 6%대 상승 마감했다.
반면 LG화학(051910)은 4%대 미만 크게 하락했다. 네이버(035420), 현대차(005380), 삼성SDI(006400), 카카오(035720), 기아차(000270)는 2%대 미만 하락률을 보였다. 개별 종목별로는 이날 첫 상장한 명신산업(009900)이 상한가를 맞았다.
이날 거래량은 14억8488만주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17조3642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29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51개 종목이 내렸다. 5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셀트리온헬스케어 15% 급등..에이치엘비 11%대 상승해 시총 3위
- 외국인 홀로 매수세..프로그램도 매수 전환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종가 기준으로 920선을 돌파했다. 2018년 1월 30일 이후 2년 11개월 만이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12포인트, 1.44% 오른 926.8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4% 오른 914.15에 개장한 이후 곧바로 920선을 돌파하는 듯 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지수는 오후 들어 하락폭을 모두 회복하고 상승폭을 키워가 결국엔 920선을 돌파한 후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018년 1월 30일(920.96) 이후 2년 11개월 만에 920선 돌파다. 같은 해 1월 29일엔 927.05에 마감했는데 마감가는 그 때 이후 최고치다.
미국 경기부양책 논의 기대감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에 투자 심리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투자자별로 수급도 여러 차례 방향을 바꿨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700억원, 20억원 가량 동반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990억원 가까이 순매수세를 보였다. 이날 장 초반 매수세를 주도한 것은 개인투자자였다. 개인투자자는 1000억원대 매수세를 보였으나 점차 순매수 규모를 줄어더니 결국 매도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오후 1시께부터매수세로 돌아서면서 매수 규모를 키웠다. 기관은 금융투자가 330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기타법인이 255억원, 투신이 120억원대의 매도세를 기록했다. 연기금 등은 10억원대 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순매수를 보였으며 총 640억원 가량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갈렸으나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무려 15% 가량 급등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에이치엘비(028300)는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권리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11.5% 올라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씨젠(096530)은 3.8%, 알테오젠(196170)은 4%, 펄어비스(263750)와 케이엠더블유(032500)도 4%대 상승 마감했다. 제넥신(095700)은 1%대 올랐다. 에스티팜(237690)과 오스코텍(039200)도 각각 3%대, 6%대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068760)은 0.75% 하락했고 카카오게임즈(293490)는 1.4% 떨어졌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94%,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0.12% 하락했다. CJ ENM(035760), 휴젤(145020)은 2%대 떨어졌다.
에이치엘비가 리보세라닙 글로벌 권리를 최종 확보했다는 소식에 에이치엘비 뿐 아니라 관련사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에이치엘비제약(047920)은 2%대 오르고 에이치엘비파워(043220)는 5%대,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은 14% 가까이 상승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이동식 모듈러 음압병동 기술을 보유한 에스와이(109610)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국 유통사와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엑세스바이오(950130)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갈렸다. 코스닥150지수가 3.4%나 올라 대형주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강세에 유통업이 10%대 오르고 운송장비 및 부품이 3%대, 통신장비가 2%대 올랐다. 제약, 비금속, 음식료 및 담배가 1%대 상승했다. 금속, 건설,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기계장비, 종이목재는 1%대 하락하고 반도체, IT부품, 화학, 섬유의류 등은 1% 미만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콘텐츠, 인터넷, 컴퓨터서비스도 약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22억514만8000주, 거래대금은 14조4297억6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49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813개 종목이 하락했다. 146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1082.0원에 거래를 마쳐 보합 마감했다.
외인 전기전자와 금융주 대거 매도 흐름...
오늘은 바이오의 날...
오후장 탑건은 삼성바이오로직... 툭 튀어 나오는..
다른 바이오주들도 모두 동반 강세...뒤 늦게 합류하는...
현대, 기아차 미국 리콜 45만대 수준.... 약세...
양시장 막판 치고 올리는 힘...
삼성전자는 외인 사지만 하이닉스는 매도로....
이 두 종목에 기관 매도 바람이 거칠다.
막판 공세는 나오지만 수급 변화는 없는..
프로그램 지속 하방 압력
강하기는 코스닥이 더 강해...
수급 변화가 나오면서 두드러진 체인징...
외인+기관
아시아는 오전장 눌린 후 바닥을 기는...
우리 시장 강세 지속...
동시호가
동시호가
동시호가 치열한 수급간 버티기...
프로그램 비차익은 동시호가에 되돌림 반응
마감은!!!
외인 코스피 매도 둘이는 효과...
나머지는 거의 장중 변화와 크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