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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진   진한 꽃향기 온천지에  자지러지는 봄</p><p>퇴   퇴색된 잔디위에 뾰족이 미소짓는 새싹새싹들</p><p>양   양치는  목동들 몸살하는 녀석들에 걸음 바쁘고</p><p>난   난 시속 70km에 짧아진 봄을 가슴아래 내려놓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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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시♤♡짓기│
진퇴양난 ㅡ 난세영웅
우향
추천 1
조회 27
24.03.08 08:4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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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봄기운의 아름다운 설레임도 이제는 잠시잠깐
지나가는 바람이려니.....
70km,
속도가 빠르니 조심 하이소
지는 76km 임더 ㅋ
초보님께서도 조심하세요 ㅎㅎ
어쩌쓰까?
세월이 이렇게 빨리가니
어쩌쓰까?
그래도 봄은'좋은 것이여.
맘 설레게 하니ㆍㆍ
ㅎㅎㅎ
나물바구니 끼고
쑥이라도 캐러 나가야하나?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