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 사랑이 원동력
●읽을 말씀 : 마태복음 22:34-40
●마 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산악인의 전설’로 불리는 이탈리아의 산악인, 탐험가 겸 작가인 라인홀트 메스너(Reinhold Andreas Messner)는 오로지 자신을 위해서만 등산하는 사람입니다.
“등산이 너무 좋아서 산을 오른다”라는 메스너는 어떤 명예도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등산가들이 대동하는 짐꾼인 셰르파도 고용한 적이 없고, 고산지대에서 원활하게 등반하기 위해 사용하는 산소마스크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히말라야 14봉을 모두 올랐을 때도 거창하게 조국의 깃발을 꽂지 않았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산을 오른 것도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작은 손수건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내려왔습니다.
스폰서도 없이, 누구의 도움도 없이, 때로는 산소통도 없이 메스너는 세계의 높은 산을 오릅니다.
당장 오늘 등반을 하다 죽을지도 모르는데 산을 오르는 일이 너무 즐거워서 짐을 쌀 때부터 콧노래를 부른다고 합니다.
이러한 자발적인 사랑의 원동력 때문인지 메스너는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를 무산소로 등정한 최초의 산악인이 되었습니다.
주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오직 사랑으로, 우리를 살리려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런 주님을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섬기고 예배하고 있습니까?
산이 좋아서 모든 노력을 감내하는 예화의 인물처럼 정말 주님이 그저 좋아서 예배하고 찬양하며 모든 것을 드리고도 즐거워할 수 있으십니까?
그런 사랑의 원동력으로 주님을 섬기는 신앙인이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영생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모든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는 신앙인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