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지민아
오늘 하늘도 참 푸르렀다
(왕왕 더웠다)
나는 일 마치고 언니랑 조카둘이랑 배구 보러 갔다왔어
흥국생명 vs 태국 촌부리 경기를 봤어
김연경 선수님은 아쉽게도 경기는 안뛰셨는데
나와서 몸풀기도 하시고
옆에서 계속 경기 하는거 보고 있더라
배구는 어릴때 한번?보러 가고
진짜 오랜만에 직관한건데
너무 재밌었어
어려운 공 받아낼때 멋있고 짜릿해~!
열심히 박수치느라 지금 팔이 아플 지경
경기결과는 3:0 으로 흥국생명 승!
완전 빨리 이겨버림ㅋㅋㅋㅋ
그래서 한시간 반 조금 안돼서 끝났다
지민이도 꼭 한번 보러갔으면 좋겠어
표가 생기길....바라면서..
후후 너무 즐기다와서 피곤하네
얼른 자야겠어
지민이도 밤 새지말고 잘 잤으면 좋겠다
그럼 잘자구
항상 웃게 해주는 나의 비타민 내 삶의 활력소
오늘도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
첫댓글 헉 너무 부럽다 저도 가고 싶어서 티켓 찾아봤는데 없더라구요😭😭😭
앞으로 한동안 경기 없겠죠..?
으앙 너무 부럽다아아아ㅠㅜㅠㅠㅜㅜㅠㅜ 다음에 꼭 보러가야지!!
보러가게 된다면 또 후기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