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금은 취향이 많이 바뀌었지만 예전에는 (특히 어렸을 적...-_-a 긁적긁적 ;;) </P>
<P>정말 전쟁영화광이어서 전쟁영화, 특히 2차대전 관련 영화는 닥치는 대로 </P>
<P>봤던 기억이 나네요. (어린 넘이 왜 그리 전쟁영화는 좋아했는지....;;;;) </P>
<P> </P>
<P>최고의 전쟁영화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영화들 중에서 빠진 작품들이 많은 것 같아</P>
<P>답글로 달아봅니다.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P>
<P> </P>
<P> </P>
<P> </P>
<P> </P>
<P> </P>
<P><A href="http://movie.naver.com/search/movie_photo.php?code=A4920&pos=0#포토">
<IMG style="WIDTH: 178px; HEIGHT: 222px" height=14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ms.naver.com%2FPicture%2FTitle%2FA49%2FA4920-t.jpg" width=90></A></P>
<P> </P>
<P><STRONG>1. 머나먼 다리 (A Bridge Too Far, 1977년)</STRONG></P>
<P> </P>
<P>- 플래툰, 씬레드라인이 나오기 전까지 제게 최고의 전쟁영화였습니다. </P>
<P> 연합군의 참담한 실패로 귀결된 '마켓가든 작전'을 다루고 있는 영화인데요. </P>
<P> 77년에 나온 영화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대규모의 스케일을 자랑하며 영상미도</P>
<P> 뛰어납니다. 다소 긴 런닝타임이지만 무료함이 느껴지진 않습니다. </P>
<P> </P>
<P> 특히, 플래툰이나 씬레드라인을 능가하는 초슈퍼울트라 호화 캐스팅을 자랑합니다. </P>
<P> </P>
<P>
<IMG height=15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ms.naver.com%2FPicture%2FStar%2F000000006%2F00000000619-t.jpg" width=110> 제임스 칸
<IMG height=15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ms.naver.com%2FPicture%2FStar%2F000000010%2F00000001066-t.jpg" width=110> 마이클 케인
<IMG height=15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ms.naver.com%2FPicture%2FStar%2F000000014%2F00000001422-t.jpg" width=110> 숀 코네리</P>
<P> </P>
<P>
<IMG height=15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ms.naver.com%2FPicture%2FStar%2F000000004%2F00000000473-t.jpg" width=110> 진 핵크만
<IMG height=15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ms.naver.com%2FPicture%2FStar%2F000000000%2F00000000090-t.jpg" width=110> 안소니 홉킨스
<IMG height=15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ms.naver.com%2FPicture%2FStar%2F000000013%2F00000001336-t.jpg" width=110> 로버트 레드포드</P>
<P> </P>
<P>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전설의 배우들이 이 한 편의 영화를 위해 모였습니다. </P>
<P> 이 노장 스타배우들의 젊은 시절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죠. </P>
<P> (특히 로버트 레드포드는 정말 꽃미남으로 나옵니다. 브래드 피트 저리 가라죠. ^^;;;) </P>
<P> </P>
<P> 못보신 분들은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P>
<P> ('전술'적인 측면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기 때문에 라이언 일병 구하기, BOB와 같은</P>
<P> 리얼리티를 바라신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나온지가 30여 년이 다 </P>
<P> 되어가는 영화이기 때문에...) </P>
<P> </P>
<P> </P>
<P> </P>
<P> </P>
<P><A href="http://movie.naver.com/search/movie_photo.php?code=A0873&pos=0#포토">
<IMG style="WIDTH: 170px; HEIGHT: 211px" height=14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ms.naver.com%2FPicture%2FTitle%2FA08%2FA0873-t.jpg" width=90></A><BR></P>
<P> </P>
<P><STRONG>2. 발지 대전투 (Battle of the Bulge, 1965년) </STRONG></P>
<P> </P>
<P>- '아르덴느의 전투'라고도 불리우는 '발지 전투'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P>
<P> 지금 보면 촌스러울 수도 있지만 역시 재미있습니다. <BR></P>
<P> </P>
<P> </P>
<P> </P>
<P> </P>
<P><A href="http://movie.naver.com/search/movie_photo.php?code=A0333&pos=0#포토">
<IMG style="WIDTH: 183px; HEIGHT: 217px" height=14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ms.naver.com%2FPicture%2FTitle%2FA03%2FA0333-t.jpg" width=90></A></P>
<P> </P>
<P><STRONG>3. 지상 최대의 작전 (The Longest Day, 1962년) </STRONG></P>
<P> </P>
<P>- 전쟁영화 하면 이 영화 빼놓고는 말이 안 되죠. ^^</P>
<P>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소재로 한 엄청난 스케일의 블록버스터입니다. </P>
<P> </P>
<P> </P>
<P> </P>
<P> </P>
<P><STRONG>4. 안지오의 영웅들 (Anzio, 1968년) </STRONG></P>
<P> </P>
<P>- 저 어렸을 적에 MBC에서 방영된 적이 있는데.....정말 재미있습니다. </P>
<P> 이탈리아 안지오 상륙작전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로버트 미첨과 피터 폴크가</P>
<P> 주연을 맡고 있구요. 마지막의 독일 저격병들과 벌이는 전투는 정말 손에 땀이 날</P>
<P> 정도로 긴장감 있습니다. </P>
<P> </P>
<P> </P>
<P> </P>
<P> </P>
<P><A href="http://movie.naver.com/search/movie_photo.php?code=A4120&pos=0#포토">
<IMG style="WIDTH: 174px; HEIGHT: 205px" height=14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ms.naver.com%2FPicture%2FTitle%2FA41%2FA4120-t.jpg" width=90></A></P>
<P> </P>
<P><STRONG>5. 천국과 지옥 (Between Heaven and Hell, 1956년) </STRONG></P>
<P> </P>
<P>- 2차대전 중 미국과 일본의 태평양 전투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P>
<P> 지금은 할아버지가 다 된 로버트 와그너의 꽃미남 시절을 볼 수 있습니다. </P>
<P> 물론 영화 자체도 매우 재미있습니다. </P>
<P> </P>
<P> </P>
<P> </P>
<P> </P>
<P>
<IMG style="WIDTH: 165px; HEIGHT: 235px" height=413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s.amazon.com%2Fimages%2FP%2FB00005PJ8O.01.LZZZZZZZ.jpg" width=212 name=resize_img_4 xxxxonload="ImgAutoResize(4)" xxxxonclick="ImgOriginal(4)"></P>
<P> </P>
<P><STRONG>6. 패튼 대전차 군단 (Patton, 1970년)</STRONG></P>
<P> </P>
<P>- 말이 필요없습니다. -_-)b</P>
<P> </P>
<P> </P>
<P> </P>
<P><A href="http://movie.naver.com/search/movie_photo.php?code=A1836&pos=0#포토">
<IMG style="WIDTH: 172px; HEIGHT: 222px" height=158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ms.naver.com%2FPicture%2FTitle%2FA18%2FA1836-t.jpg" width=110></A></P>
<P> </P>
<P><STRONG>7. 전쟁의 사상자들 (Casualties of War, 1989년)</STRONG></P>
<P> </P>
<P>- 거장 브라이언 드팔마가 메가폰을 잡고 마이클 J. 폭스와 숀 펜이 주연한 월남전 배경의</P>
<P> 영화입니다. 마이클 J. 폭스의 연기 변신이 인상적이고 숀 펜의 연기는 뭐..........거의</P>
<P> 죽음입니다. 상당한 수작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이죠. </P>
<P> </P>
<P> 전쟁 장면보다는 전쟁에 임하는 인간의 심리와 인간성 파괴 등에 초점이 맞춰진</P>
<P> 영화이기 때문에 엄청난 스케일이나 전투 장면을 원하시는 분께는 비추천입니다. </P>
<P> </P>
<P> </P>
<P> </P>
<P><A href="http://movie.naver.com/search/movie_photo.php?code=A0043&pos=0#포토">
<IMG height=14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ms.naver.com%2FPicture%2FTitle%2FA00%2FA0043-t.jpg" width=90></A></P>
<P> </P>
<P><STRONG>8. 나바론의 요새 (The Guns of Navarone, 1961년)</STRONG></P>
<P> </P>
<P>- 정말 느므느므느므느므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그레고리 팩과 안소니 퀸이 주연한 영화.</P>
<P> 엄청난 위력을 자랑하는 두 개의 거포로 무장한 독일군의 나바론 요새. 이 대포를 파괴</P>
<P> 하기 위해 특공대가 투입되어 활약을 벌인다는 것이 영화의 주된 내용입니다. </P>
<P> </P>
<P> </P>
<P> </P>
<P> </P>
<!-- -->
첫댓글 좋은 글이군요... 퍼가겠습니다.
위의 글에서도 말했지만 '머나먼 다리'가 여기 있었군요... 이 영화 정말 볼만 합니다 ㅎㅎㅎ
bob와는 달리 공수부대 강하장면이 CG가 아닌 실제 공수부대의 강하장면이라죠... 그래서 강하장면에서 엄청난 뽀쓰가...
그리고 여기 없는 다른 영화를 추천하자면 '멤피스 벨'을 추천합니다. 폭격기에서의 일화를 다룬 영화인데 나름대로 괜찮은 영화죠... 전쟁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꼭 보시길...
발지대전투가 1965년도에 제작되었다니... 엄청 오래되었군요. 전차 매니아분들은 발지 대전투 영화 꼭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