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예운이효숙 언제든 소유할 수 있다는 환상속의 뒤돌아봄인가 앉고 일어서는 일이 무겁고 먹먹한데 멈추지 못한 세월에 갉아 먹힌 상흔으로 절름거리는 마음 어리석은 짓 인 걸 알면서도 거부치 못한 가슴 훤히 보이는 몰골 질긴 인연의 뿌리가 뽑히지 않아 가위 눌리는 꿈이다 부질없는 심사인줄 알면서도 자꾸만 지워보는 아픈 네 모습
첫댓글 함부로 글월에 손을 대어서 죄송합니다...너그럽게 이해을 부탁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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