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통신/지주 최남곤
지주회사 2022 Top Pick: SK(TP 48만원 상향)
*원문 보기 : https://bit.ly/3FIR1Md
☞주당 NAV는 48만원: 핵심 비상장 자회사는 ①소재(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②그린(SK E&S, SK에코플랜트), ③바이오(SK팜테코) 영역으로 나눠서 각각 6조원, 5조원, 4조원으로 측정했다. 회사는 소재와 그린 부문에 대한 Financial Story IR을 통해 소재 부문의 투자지분가치를 7조원(21년) → 25조원+α(25년), 그린 부문의 투자지분가치를 6조원(21년) → 35조원+α(25년)로 제시했다. 이를 현재가치로 환산하면 소재 17조원, 그린 24조원으로 평가된다.
☞22년 재평가를 견인할 ①소재: SK㈜의 소재 부문은 ①이미 검증된 숫자가 나오고 있고(웨이퍼, 반도체용 특수가스, 동박), ②기술적 우위를 보유하고 있으며(실리콘계 음극재), ③참여 시장의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SiC웨이퍼, EPI웨이퍼, SiC 전력반도체, 양극재)된다. 회사측에서 제시한대로 25년 반도체 소재, SiC웨이퍼, 2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각각 21,000억원, 4,000억원, 9,000억원의 EBITDA를 창출하면, 이론적으로 계산되는 소재 부문의 기업가치는 42.8조원에 달한다.
☞22년 재평가를 견인할 ②바이오: SK㈜ 바이오 사업의 핵심은 SK팜테코에 있다. SK팜테코는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API 생산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22년 매출액과 EBITDA는 각각 1조원, 2,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Yposkesi와 미국 CBM 인수를 계기로 향후 GCT 분야에서 성과만 검증되면 IPO를 통해 기업가치 10조원 이상의 결과물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컴플 승인을 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