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니까 더운게 당연하지만 바람한점 없는 팔각산의 산행은 더워도 너무 더웠습니다. 새파란 하늘에 두둥실 뭉게구름이 바위암릉과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풍경을 펼쳐지고 있네요. A코스로 가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B코스로 하산하니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계곡에서 시원하게 알탕을 오랫동안 할수가 있었습니다. 역시나 여름산행은 알탕이 최고네요. 삼겹살 구이에 시원한 쏘맥으로 피로를 풀고 있는데 하늘이 시샘이라도 하듯이 세찬 소나기를 퍼붓는 바람에 야속하기는 했지만 이마저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듯 싶네요. 덕분에 팔각산의 산행도 매우 행복한 날이였습니다.
첫댓글강촌님 못다본 팔각산의 아름다움들을 고스란히 올려 주심에 고맙고 감사드리며 수고많으셨습니다 제가 바라는 팔각산의 풍광을 그대로 올려 주신듯 이심전심?~~~ㅎㅎ 강촌님의 사진은 그냥 보기엔 참 아까울 작품사진입니다 담쟁이에 오시는 날부터 이렇게 우리가 놓치고 가는 풍광들을 고스란히 올려 주시니 더더욱 고맙다는 글로 대신합니다 아무쪼록 자주 오셔서 멋진 작품사진들로 담쟁이를 빛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편안한 휴일 되시고예~~~♡
첫댓글 강촌님
못다본 팔각산의 아름다움들을
고스란히 올려 주심에
고맙고 감사드리며 수고많으셨습니다
제가 바라는 팔각산의 풍광을
그대로 올려 주신듯
이심전심?~~~ㅎㅎ
강촌님의 사진은
그냥 보기엔 참 아까울 작품사진입니다
담쟁이에 오시는 날부터
이렇게 우리가 놓치고 가는
풍광들을 고스란히 올려 주시니
더더욱 고맙다는 글로 대신합니다
아무쪼록 자주 오셔서
멋진 작품사진들로
담쟁이를 빛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편안한 휴일 되시고예~~~♡
ㅎ~휴일 오후를 강촌님의 산행기로. 보냅니다.
글도 잘 쓰시고. 사진도 잘 찍으시고
마음씨는 더 좋으시고...ㅎ
제가 못올랐든. 봉들을 감상하며...
어머나. 부끄 ㅎ...알탕장면까지ㅎ
중간에 쏟아진 소나기는. 아마 팔각산. 산행을 담쟁이랑 한걸. 잊지 말라는. 추억으로. 하늘이 내리신듯ㅎ
조금은 아쉽고 허둥대긴. 했지만. 기억에 남을꺼 같네예
강촌님의 산행기로. 즐건 시간 보내다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 ~^^*
선배님~
매번 느끼지만 어디서 그런 정렬이 나오는지
감탄입니다
산행길 웃음으로 가득하시길 세분 응원합니다
역시 ~👍
강촌행님 멋져요
물장구에 야담까지 즐건하루를 보냈죠
담 산행땐 더욱 알차게요
세분의 변함없는 모습이 부럽네요.
팔각산의 멋진 모습 다시 느껴봅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 가슴에 새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