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특송화물의 '절반 이상'이 목록 통관 2015-06-11 ㅣ조회수 34
올들어 4월까지 인천공항을 통한 특송화물 통간건수는
총 651만 1,00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9.4%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금액으로는 34억 1,200만 달러로
0.6%가 늘어났다. 최근 인천공항세관이 밝힌 바에 따르면
건수 기준 전체 특송 화물의 56.4%가 목록통관을 통해 통관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56.1%가 늘어난 것이다. 또 간이통관은
전체의 2.3%, 일반통관은 41.3%를 각각 차지했다.
목록통관은 작년 49.5%에서 올해 1~4월은 56.4%로
특송화물에 대한 목록통관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은 수출업체에 대한 대테러 방지
무역 파트너십 프로그램 도입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미국 정부당국은 5월 17일부터 미국에서 수출 업체에
대해서 C-TPAT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미국 당국은
수출업체에 대한 C-TPAT 시행에 대해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따라 향후 구체적인 통지가 없을 경우
수출업체에 대한 사전수출 신고 등에 대한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도 된다.
<출처:카고뉴스>